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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가공된 복음성경신학-

가공된 복음
가공기술은 공장에서 상품의 질을 높이는 것데 주력한다.소비자의 취향은 날로 향상되게 마련이다.소비자는 쉽게 신선감에서 멀어진다.그리고 새롭고 다양한 것을 요구한다.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산품의 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덧입혀서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가공기술은,기업이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있어야 하는 실력이다.그러나 딴 것은 다 가공해도 절대로 가공해서는 안되는게 있다.이것은 복음이다. 복음을 가공하게 되면 비복음이 되고 만다.복음을 변질시켜서는 안되는 이유는,구원이라는 것은 인간들의 여망에서 시작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사람들이 천국을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차없이 메시야를 보낸게 아니다.메시야의 오심은 이 세상을 끝장내기 위해서 왔다.어느 인간도,역사 안에서 메시야 될 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에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멸망을 전제로 하지 않는 복음은 없다.따라서 복음을 믿고자 하는 자는 먼저,자기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멸망의 대상임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예수님은,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가진 분으로 이해해야 한다(요한복음 5:27). 심판을 받는 대상이 되었다는 말은,일체의 선함과 의로움이 없다는 뜻이다.자체적으로 하나님께 영과이 될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따라서 전폭적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찾아야 한다.그런데 변질된 복음은 이 요소를 빠뜨리고 있다.소위 민중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는 복음으로 가공을 하는 것이다.그러면 민중들은 어떤 복음(?)을 원하고 좋아들 하느냐? 민중들이 원하는 복음은,자신들의 양심이나 의지나 행위를 무시하지 않는 복음을 원한다.인간의 행위 가운데서 어떤 가치나 의미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자신들에게 어떤 법이나 규칙이나 원칙만 떨어뜨려 주면 그 원칙대로 잘 수행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보겠다는 작전을 편다.하나님을 사랑하라든지 이웃을 사랑하라든지 하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복음은 싫다는 것이다.실제로 어떤 조직체를 만들고 그 조직체를 자체적으로 유지하는 법규를 제정하고 그 제정된 법규에 따라 체계성을 있는 조직활동을 벌려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즉 시킨대로 다 할테니깐 시켜만 달라는 것이다. 복음이 율법으로 바뀐 것은,이러한 민중들의 호응을 의식했기 때문이다.사람을 구원해내지도 못하는 율법을 가지고 복음이라고 떠들어대니,교회 다녀서 지옥가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설교가 전부다 율법식이다.[축복받는 비결],[거듭나게 하는 비결],[교회 부흥되는 비결],[성공자로서 살아가는 비결] 같은 설교 제목 밑에서 가짜 복음이 진짜 복음을 대신하며 판을 친다.마치 옛날 유대인들의 사고방식과 동일하다.유대인들은,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것을 모르고 마치 자신들이 율법을 지켜온 덕분에 이스라엘이 지탱해 온 것인 양 여겼다.율법은 실제로 그들의 악함을 지적하고 폭로하기 위해서 개입된 것이었다.따라서 법을 쥐고 있는 자는 저주 아래에서 살려는 자이다(갈라디아서 3:10).이런 자는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을 무효로 만드는 이단이다. 설교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설교하지 못하고 오직 교회 유지와 지탱을 목표로 설교하는 이유는,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이다.그리스도를 모르는 자가 그리스도를 아는 자를 교호;螡에서 축출하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민중들이 그리스도를 싫어하고 자신들의 성공만을 염원했기 때문이다.그래서 복음을 직접 전하는 자,즉 자신들을 향해 심판의 대상이라고 외치는 설교자를 미운 것이다.인간들의 자질과 선함의 어떤 가능성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그런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를 싫어하는 것이다. 이런 민중들은 자신의 죄를 모른다.따라서 십자가의 은혜를 그만큼 모독하고 있는 것이다.그들은 자기들이 세웠다고 여기는 교회를 사랑하고 자기가 선택한 기독교라는 종교를 사랑할 지언정 결코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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