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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이사야 8:9-15 /거치는 돌성경이사야

이사야 8:9-15 /거치는 돌

이름 : 우리교회(IP:219.249.86.250)

거치는 돌

2006년 3월 1일 본문 말씀: 이사야 8:9-15

(사 8:9)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사 8:10)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사 8: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사 8: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사 8: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사 8: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사 8: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하나님은 없는 역사도 스스로 만들어 나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를 만들어 나가시기 때문에 인간이 만든 역사는 모두 헛수고가 되고 맙니다. 즉 하나님은 하나님 나름대로 역사를 만들고, 인간은 인간 나름대로 역사를 만듭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예측하면서 진행되어온 역사들이 실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인간의 패역을 증명하는 역사로 만들어놓은 역사였습니다.

즉 오늘 본문에 보면 ‘패망하리라’가 여러 번 나옵니다. 또한 훤화하라는 말도 나옵니다. 이 말은 인간들이 아무리 지껄이고 떠들어 보아도 소용없이 역사의 코스는 바뀌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친히 만드시는 역사에 망해야 될 자들은 반드시 망하는 계통이 수립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망하는 노선이며 무엇이 망하지 않는 노선입니까? 바로 이 점을 밝히기 위해 본문 13-15절에 보면, 사람들은 자신의 본질로 인하여 이 분 앞에서 자빠지고, 부러지고 걸릴 것이라는 겁니다.

즉 하나님이 만드시는 역사 끝자락에 사람들의 본심을 밝혀주실 어떤 분이 버티고 계신다는 겁니다. 이는 다른 말로 말해서 모든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모아진다는 말입니다. 한 예를 들면, 90년 세월동안이 교회 다니면서 남들 보기에 예수 믿었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91세가 되는 순간 그 사람의 기력이 다하여 숨을 거두었다고 칩시다. 이 사람이 숨을 거두기 직전에 어떤 사람이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칩시다. “당신은 어떻게해서 자신이 천국에 들어간다면 여깁니까?” 여기에 대해서 이 노인이 고백하기를 “90평생 동안 내가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었으니 설마 나를 지옥에 넣을 리는 없을 것이다”라고 한다면 이 노인은 비신앙적인 고백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자기 역사’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여전히 ‘자기 역사’가 따로 존재한다고 여기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스스로 만든 역사라고 믿는 노인이라면 어떻게 답변하게 될까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제가 천국에 가는 것은 그동안 저를 인도하신 주님께서 앞장 서신 결과입니다”라고 말입니다. 즉 비록 어떤 인간이 90 세월을 살았다 하더라도 이미 90년을 산 이상 과거란 전혀 남아있지 않고 이미 다 사라져버린 현실만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를 산 아이나 다를 바 없는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천국이라는 것은 오로지 주님의 능력으로만 돌파되게 되어 있지 결코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하지를 않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만드신 역사를 믿는 자는, 항상 자기 역사 관점을 버리고 오로지 주님이 새롭게 만드시는 그 역사만 믿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제시한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미리 알고 자신이 거기에 동의해서 그제사 하나님께 자신의 미래를 맡긴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그는 ‘자신이 갈 바를 알지 못했다’ 했습니다. 즉 아브라함은, 앞으로의 모든 자기 장래는 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만들어 나가시는 그 역사로 인해 발생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세상의 모든 일을 자기 손으로 달성해 보겠다는 것도 또한 인간들의 발상입니다. 즉 장차 구원에 관해서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만 세상 일 하나 하나는 모두 인간에게 아예 맡겨버린 것이 신의 뜻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자기 자식을 과외 시켜서 학업 성적을 높이는 것은 예수님에게 일임할 일이 아니라 자신이 친히 나서야 될 일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애써서 만약 성적이 자신이 기대한 대로 이루어지게 되면, 그리고 자기 자식이 부모가 원하는대로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그 입학식 현장에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는 무용지물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지나온 과거 형적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만든 역사가 아니라 그 부모가 만든 자기 역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경우가 계속 반복이 나중에는 사업을 해도 자기 역사와 자기 계획으로 밀어붙이는 일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고 결국 죽게 되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는 전부터 더 이상 예수님과 무관한 자기 만의 인생을 살아왔기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지옥에서 비로소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즉 전에 예수님의 역사를 밀치고 자기 만의 역사를 따로 서겠다고 나서게 된 그 역사는 사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지옥에 보내기 위한 주님의 역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역사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패망히리라’ 역사입니다.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아무도 구원될 자가 없단 말입니까?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앉은뱅이가 나옵니다. 그는 매일 아침 눈 뜨면 자기 만의 역사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역사란 바로 ‘금과 은’으로 채워지는 역사 일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에게 사도 두 사람이 접근합니다. 그리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라고 말입니다.

‘금과 은’으로 이어지는 돈의 역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왜 사도들은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만약 이 이야기를 들은 앉은뱅이가 뭐라고 말할 것입니까? “당신네들이 나의 역사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요 보탬이 되지 않는 사람이요? 금과 은이 없다고요. 그렇다면 가세요. 당신들은 내 역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자들입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들의 그 다음 말을 유념해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라고 사도들은 말했습니다. 금과 은이란 이미 앉은뱅이의 ‘자기 역사’를 채우는 재료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 이름’은 전혀 앉은뱅이의 ‘자기 역사’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나요? 앉은뱅이는 더 이상 자기 역사를 지탱할 입장이 되지 못함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이제부터 앉은뱅이의 ‘자기 역사’는 사라지고 ‘나사렛 예수님’께서 그 앉은뱅이 된 사람을 통해서 벌리시는 ‘하나님의 역사’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 앉은뱅이는 반드시 일어나야 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가 곧 하나님께서 스스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비록 그 이후에 앉은뱅이 되었던 사람이 구걸을 하던 혹은 세상에서 금과 은으로 물건을 사던 상관없이 그의 존재 자체가 ‘주님의 역사’에 주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부터 우리 자신의 역사는 사라지고, 우리 안에 주님의 역사만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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