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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창세기 19:12-22 /천사의 소식강의창세기

천사의 소식 2002년 6월 16일 49강 본문 말씀 : 창 19:12-2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내라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종이 주께 은혜를 얻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보소서 저 성은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로 그곳에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너의 말하는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이 우호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들과 타협조로 나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묻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하나님은 일을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일하십니까? 일방적으로 일하십니다. 타협과 협상과 양보로 이루어지는 것은 인간과 인간 관계에서 그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말은 일방적으로 일을 하시는 그 하나님을 믿고 그 일방적 일 처리를 존중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세상을 향해 공격합니다. 그러면 인간 세계의 수비가 가능합니까?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그저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의 모든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 세계를 일방적으로 공격을 하셔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막아온 덕에 이만큼 버틴 것이 아닙니까?"하고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성경은 명확한 대답을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너희들이 살아온 것은 모두 내가 준 은혜니라"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무겁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게 되면 하나님의 일방성에 대해서 일일이 불만을 갖게 됩니다. 마태복음 5:45에 보면,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자비는 악인과 선인을 구분하지 않고 은혜를 내리십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자비로움에 싸여 있습니다. 그 안에서 악이 일어나든지, 선이 일어나든지 자비 주심과는 무관합니다. 이것조차 하나님은 일방적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움을 우리가 제대로 알려면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하고 타협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심판적 공격이라든지 아니면 자비를 베푸시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공격은 우리 인간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공격해 들어오시는 겁니다. 하나님 심판의 진행도 하나님께서 스스로 덮어주신 그 은혜를 스스로 철거하므로서 실시됩니다. 원래부터 이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가 덮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태어나면서 교육받기를 계속해서 '가능성, 가능성'만 계속 강요해 왔지 언제 은혜에 대해 교육하기를 원했습니까? 설사 은혜를 교육시켰다고 해서 그 은혜에만 감동할 위인들이겠습니까? 여러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 하기 전에도 신대륙이라는 것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원래부터 신대륙은 있었지만 그동안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신대륙의 있었음보다 콜럼버스의 용기를 치하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위대함이 부각되는 쪽으로 세상 교육은 있어 왔습니다. 정말 누가 위대하고 누구 은혜롭습니까? 화장실의 있음이 좋고 은혜로운 겁니까 아니면 그 안에서 시원하게 볼 일을 보는 인간이 위대한 것입니까?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알아야 합니다. 대소변 뿐만 아니라 숨쉬는 것, 햇빛과 비내림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저 마냥 생각한다는 것이 인간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라 일기예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치하할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콜럼버스가 위대하고 과학의 발달로 일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그 자부심 속에 과연 소돔과 고모라를 일방적으로 공격하시는 하나님의 취지가 담겨 있겠습니까? 제일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가 담겨있지 않으면서도 과연 올바른 교육 사상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토록 인간이 잘났는데 이런 인간을 심판하면 하나님이 그르지"라는 반발심이 피어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처럼,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떨어져서 불심판 받았다는 이 사실을 보면서, 사람들에게는 무슨 마음이 떠오르겠습니까? 아마 사람들은 불만이 가득할 것입니다. "이 괜찮은 인간 세상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슨 심정이 있기에 놀부심보를 발휘하여 다 부수느냐. 그 연약한 인간들이 고만고만 그들끼리 살도록 놔두지 이게 무슨 짓인가! 아니 힘세면 다냐? 하나님이면 다냐? 아니, 인간들이 죄 짓는다고 하나님에게 손해날 일이 있습니까? 왜 심술을 부립니까?"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정말 기분 더럽다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힘센 쪽에서 일방적으로 횡포를 부리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성경을 보면서도 이러한 기분 나쁨이 항상 마음 밑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자... 소돔의 죄가 뭡니까? 에스겔 16:49절에 나옵니다.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 딸들에게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이 말씀드리기가 참 민망스럽습니다. 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취지가 오늘날 우리들이 일주일동안 세상 삶을 살면서 갖고 있는 정신상태를 그대로 대변해 주는 듯합니다. 사람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독립하는 것이고 음식물과 재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이러한 정신상태가 온통 이 세상의 정신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국가적으로나, 심지어 교회에서도 말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작정한 일이 잘 안 되면 그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찾습니다. 내가 신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이 있기에 하늘에서 천벌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는 겁니다. 따라서 만약에 아무런 고민거리도 없고 만사 형통해서 모든 일이 척척 잘되면 이것은 신으로부터 천벌받을 짓을 안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성경을 보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 상태부터 점검해 봅시다. 모든 것은 자신의 행동 여하에 따라 하나님의 태도가 결정된다는 겁니다. 설교 처음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우리 인간은 멸망 당해도 당연한데 단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지 결코 인간의 행함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우리 행동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내리십니다. 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자체적인 자비심의 발로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놓고서 우리는 자꾸만 엉뚱한 발상을 가지고 성경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후훌륭한 짓을 했으니까 은혜를 받았지"하는 쪽으로 잘못 흘러가게 됩니다. 사람이 어려울 때는 누가 뭐래도 신을 찾습니다. 이것이 천벌 의식이요 액땜 의식입니다. 뿌리 깊게 우리 내부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러한 우리 마음을 뒤집어 놓습니다. 햇빛과 비내림이 분명 자비입니다. 하지만 그 자비는 우리가 죽기 전까지만 주어지는 겁니다. 죽음 다음까지 이어지는 자비와 은혜가 정말 귀중한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유의해야 합니다. 햇빛과 공기 주심이 사람들의 행함과 상관없이 주어지듯이 영생해주시는 은혜도 인간의 행함과 상관없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구원해주시고 영생주시는 은혜도 상대방의 인간 됨됨이와 상관없이 인간적인 기준에서 봐서 차별없이 다가오는데 오늘 본문에 의하면 천사의 기쁜 소식으로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 12-13절에 보면, "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내라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천사는 자신을 심판자로 소개하면서 성밖으로 나가라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과연 지금 우리가 이 천사가 전하는 소식이 정말 제대로 기쁘게 들려집니까? 정말 듣던 중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드려집니까? 아니면 천사 때문에 우리 집안은 망했다고 생각됩니까? 우리가 참으로 은혜를 아는 자라면 무엇이 기쁜 소식인지 무엇이 기뻐해서는 안되는 소식인지 분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동안 자연을 통해 은혜를 덮어 주셨는데 이제 그 은혜는 철거되고 햇빛과 비내림을 능가해서 곧바로 영생을 줄 수 있는 은혜가 찾아들었구나"라고 즐거워 할 수 있습니까?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이 전에도 이미 신대륙이 있었던 것처럼 천사가 전하는 소식도 이런 차원입니다. 그래서 뒤돌아봐서는 안되고 무조건 이 성에서 탈출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소돔에게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은혜의 차일이 철수되는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롯의 사위들은 이 천사의 소식을 농담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롯의 처는 천사의 기쁜 소식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오늘날에는 옛날 소돔의 경우처럼 깊은 산 속으로 피신할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의 기쁜 소식은 예수님이 전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그렇지 않는 자신의 목숨을 잃는다는 겁니다. 이 기쁜 소식은 인간적인 어떤 차별이 없습니다. 과연 우리 자신이 진작 멸망당해야 하는 존재로 여기십니까? 그렇다면 이 예수님의 이야기가 참으로 다행스러운 구원의 말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하나님 아버지, 세상 살기 바빠서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과 기쁜 소식을 가볍게 무시하지는 않았습니까? 사람은 떡으로만 살지 못함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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