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창세기 37:5-11 /요셉이 받은 계시강의창세기

요셉이 받은 계시 2003년 1월 26일 본문 말씀: 창세기 37:5-11 37: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37: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37:7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37:8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37:10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37:11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종교라는 것은 고대로부터 생존을 위한 겁니다. 즉 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종교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내의 생존에 방해가 되는 종교라면 가차없이 거절하겠다는 다짐으로 종교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따라서 종교에 심취하다든지 아니면 종교를 멀리한다든지 하는 것은 어디까지 필요한 정도에 따라 정해지는 겁니다. 이 말은 다음과 같이 바꾸어서 말을 해도 같은 뜻입니다. 즉 "신께서는 아무리 자신의 뜻, 자신의 계시를 거론하지만 그 뜻이 실현되고 아니되고는 우리 인간의 결정 여부에 달렸다. 신께서 자신의 뜻을 아무리 관철하려고 애를 써도 내가 그 신의 뜻을 거부한다면 헛사로 끝난다"고 말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의 자신만만함은 신에 대해 도전하겠다는 건방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이든 부처든 무엇이되었든, 내가 살고자 하는 이 의지만큼은 막을 수 없다는 강한 믿음 때문에 생겨납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하나님이 구원을 주신다고해도 지상에 있는 인간 본인의 허락이 떨어져야 구원이 가능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참된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계시는 도리어 인간들의 분노와 미움과 증오를 유발시키면서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요. 오늘 본문 8절에 봐도,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요셉이 전한 하나님의 계시가 주위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미움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19-20절에 보면 더한 경우도 닥치게 됩니다.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여기서 요셉의 형제들이 한 다음의 말을 잘 음미해 보십시오.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꿈이라는 달리 말해서 하나님이 내리신 계시입니다. 즉 비록 하늘의 계시라 할지라도 그 계시가 달성하지 못하도록 저지할 방책도 우리 인간들에게 있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노골적인 인간의 저항에 대해서 우리는 그들을 막무가내로 불신앙자라도 비난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계시를 제대로 듣게 되면 사실 누구도 그런 반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런 저항없이 순수히 받아들이고 잘 믿는다고 자부하고 있는 겁니까? 여기에는 다음의 두 가지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건성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디모데전서 6:7-10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여기에 보면,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건성으로 듣게 되면 이런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 돈을 사랑하는 것이 꼭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 만은 아닙니다. 돈을 사랑하되 그래서 얻어진 돈을 가지고 얼마든지 착한 일과 보람있는 일들을 많이 벌려서, 일만 착한 일의 뿌리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이 말씀을 곧이곧대로 심각하게 듣고 싶지는 않고요 다만 너무 돈 좋아하면 패가 망신한다는 경고용 충고 정도로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만약 정말 이 말씀을 하나님의 요구하신 바 그대로 심각하게 대하면 괜히 우리 마음속에 부화를 끓어오르게 됩니다. "신이면 다야? 우리 인간도 일단 살아 남고 보자! 돈이 일만의 악이 뿌리가 될 지언정 나는 여전히 돈을 사랑하고 싶어. 이런 나를 말릴 생각마시오"라고 말입니다. 또한 야고보서 4:13-16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런 말씀을 건성으로 들으면 이런 마음이 됩니다. "사람의 모든 사업이란 추구하고 싶은 목표가 걸려 있어야 죽기 아니면 살기도 열심히 하기 마련이다. 즉 남들에게 버젓이 자랑할 만한 자랑거리를 목표를 걸어놓으면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적인 의욕이 솟아나와 그 어렵고 험악한 환경도 이겨내면 후딱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런 비젼이 없이는 그 어떤 성공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만약 이 성경 말씀대로 허무주의에 빠져서, 애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살면 아무 일도 안된다. 따라서 나는 이 말씀에 대해서는, 사람이 되어서 너무 자만에 빠지지 말라하는 식의 충고 정도로 받아들이겠다"는 마음 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는 그저 참고할 정도로 다루는 사람은 그 어떤 계시에 대해서도 부담을 느끼지 않는 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존 뿐이고 하나님이라는 존재나 그 계시는 곁저리에 불과합니다. 즉 있으나 마나 하는 것이 됩니다. 만약 실제로 하나님께서 이 기준에 준해서 자신을 심판하겠다고 달려든다면 어느 인간이든 숨겨둔 분노심을 폭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겼습니다. 즉 그동안 예수님 잘 믿어보려고 애쓴 것이 몽땅 헛수고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따라서 늦기전에 예수님을 팔아버림으로서 그동안 헛짓한 자신에 대해서 다소라도 위안이 되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예수님의 본질과 예수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여기면서 삼년 동안 동거동락을 같이 했던 이 가롯 유다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처럼 보다 솔직하지 못하면서 건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작자들이 얼마나 가증된 인물로 보겠습니까! 전혀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수용하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는 하나님에게 충실한 사람처럼 행세하는 그 위선된 행동에 대해서 가롯 유다는 참으로 할 말이 많을 겁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계시를 대하는 다른 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 같은 사람입니다. 즉 실제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은 사람입니다. 물론 요셉은 아직 어려서 철이 없습니다. 자기가 받은 꿈의 계시대로라면 자기는 형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 뻔합니다. 형들로부터, 심지어 부모로부터도 절을 받을 정도이니까 말입니다. 따라서 자랑삼아 계시를 형들에게 발설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점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평소에 요셉이 형들을 꺽어보려고 애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힘을 빌려서라도 형들을 정복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남들이 못받는 대단한 내용의 계시를 꿈 속에서 받기 위해 사전 연습한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자신은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요셉은 마냥 기뻐했습니다. 자신이 계시를 조작하거나 만든 것이 아니라 계시가 도리어 자신을 덮쳐서 자신으로 하여금 계시 덩어리가 되게 한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계시에 대해서 조금도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대할 때, 성경 내용을 삽으로 퍼내어 그 말씀의 축복과 효과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 성취자는 오직 한 분 뿐입니다. 그분은 예수님이십니다. 하늘 나라 성전에 올라가신 분은 예수님 뿐이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장도 예수님 뿐이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도 예수님 뿐입니다. 따라서 이런 예수님 앞에서 인간의 자기 자랑은 모두 죄악된 것으로 판정받을 뿐입니다. 이런 복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극도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계시가 나타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물을 주려고 했는데 비해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겠다고 합니다. 참으로 터무니없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있어 예수님이 과연 그럴 만한 위인인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난 날 당신은 5명의 남편이 있었고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는 여섯 번째이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계시는 항상 우리의 감추고 있는 약점과 거북스러운 점을 건드리면서 찾아듭니다. 그러나 직접 예수님으로부터 능력을 입은 사람은 이러한 점까지 거북스러워하지 않고 차라리 홀가분하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사실 그 동안 자신의 무능력을 감추고 살아온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나도 가증된 삶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로마서 8:1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우리는 제대로 이 계시의 말씀을 다행스러움으로 반기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비웃든지 말든지 상관두지 마시고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짐으로 받지 말고 요셉으로 기쁨으로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719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3,192 성경 창세기 34:1-6 /야곱 아들들의 무변화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91 강의 창세기 34:1-6 /야곱 아들들의 무변화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90 성경 창세기 35:1-8 /벧엘의 하나님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9 강의 창세기 35:1-8 /벧엘의 하나님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8 성경 창세기 35:16-22 /슬픔의 아들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7 강의 창세기 35:16-22 /슬픔의 아들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6 성경 창세기 36:1-8 /에서의 세계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5 강의 창세기 36:1-8 /에서의 세계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4 성경신학 4. 십자가와 주일 성수 요한계시록 최고관리자 06-11-28
3,183 성경 창세기 37:1-4 /야곱의 세계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2 강의 창세기 37:1-4 /야곱의 세계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81 성경 창세기 37:5-11 /요셉이 받은 계시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열람 ➜ 강의 창세기 37:5-11 /요셉이 받은 계시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9 강의 창세기 37:26-36 /계시와의 만남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8 성경 창세기 37:26-36 /계시와의 만남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7 강의 창세기 38:1-11 /유다와 다말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6 성경 창세기 38:1-11 /유다와 다말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5 강의 창세기 39:1-6 /요셉의 고난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4 성경 창세기 39:1-6 /요셉의 고난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3 강의 창세기 40:5-16 /꿈 해석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2 성경 창세기 40:5-16 /꿈 해석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71 성경신학 3. 십자가와 헌금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8
3,170 강의 창세기 41:1-8 /세 번째 꿈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69 성경 창세기 41:1-8 /세 번째 꿈 창세기 최고관리자 06-11-28
3,168 성경신학 2. 십자가와 기도 - 최고관리자 06-11-28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