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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창세기 41:1-8 /세 번째 꿈강의창세기

세 번째 꿈 2003년 3월 2일 본문 말씀: 창세기 41:1-8 41:1 만 이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하숫가에 섰는데 41: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 먹고 41:3 그 뒤에 또 흉악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하숫가 에 섰더니 41:4 그 흉악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 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41: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41:6 그 후에 또 세약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41:7 그 세약한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41:8 아침에 그 마음이 번민하여 보내어 애굽의 술객과 박사를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 꿈을 고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요셉라는 분의 특징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남을 속일 마음이 없다는 점입니다. 처음 꿈을 갖게되었을 때도 그 꿈을 이야기하면 형들이 싫어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기 꿈을 당당하게 언급합니다. 이 말은, 자기가 다져놓은 진리가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남 속여가면서 까지 살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록 막대한 재산을 모아놓은 푸근함은 없지만 남을 속여가면서 내가 살자고 하지 않은 그 정돈됨이 더 기쁘기 마련입니다. 인간에게는 무엇보다도 확고한 진리로 안정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것이 수시로 변한다는 것 때문에 안절부절합니다. 이 변동에서 오는 불안감을 좀 더 해소하는 방안으로 사람들은 큰 나라에서 찾습니다. 대국, 큰 나라는 그 당시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인간이 애쓰고 노력해서 얻은 곳은 모두 대국으로 모입니다. 그래서 자기 나라가 더욱 큰 나라가 되면 인류는 보람을 느끼고 만약에 대국이 위기에 처하면 인간은 희망을 상실합니다. 한 나라에게 있어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전자가 주가를 선도해 나간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큰 집단에 사람들은 사활을 겁니다. 지금 요셉은 애굽 나라에서 일개 연약한 죄수의 몸입니다. 요셉이 결코 애굽 나라 전체를 좌지 우지 한다고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애굽이라는 대국을 한 손에 있는 자는 따로 있습니다. 그 자는 바로왕입니다. 이 바로왕과 감옥 한구석에서 죄수로서 일하는 요셉이 만날 하등의 이유가 없겠지요. 누가 봐도 이 애굽나라의 모든 자들은 바로왕의 권세 아래 놓아져 있습니다. 바로왕보다 더 큰 힘을 행세할 사람은 아직은 아무도 없습니다. 바로왕의 자리는 바로 인간의 권세의 한계를 말해주는 자리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최고의 자리입니다. 그 최고의 자리 그곳은 곧 모든 인간 힘의 집결로 통해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그 자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최고 권력의 자리에 위기가 찾아들었습니다. 그 때 요셉은 그저 감옥에서 얌전히 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바로의 자리를 달라고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애굽의 나라가 하나님에 의해서 무너지라고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셉은 그냥 그 자리에 있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그러합니다. 그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탄탄한 애굽 나라에서 문제를 이르킨 것은 요셉과 함께 계시다는 그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점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문제를 이르켜서는 아니됩니다. 우리가 아니더라도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각처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바깥 뿐만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문제를 일으키십니다. 그런데 다행스러운 점은 그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원칙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 원칙은 다름아닌 하나님 자신에 내려주신 언약과 약속대로 움직이신다는 겁니다. 사도행전 16:9-10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 바울은 결코 먼저 나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원하는 자를 구원하는 것은 어디까지 하나님 자신의 약속을 걸고 실행에 옮기시는 일입니다. 성도에 묵묵히 순종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는 이 점을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어쨌든 우리는 하나님이 벌리시는 일에 순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18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요셉과 동행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난데없이 바로왕에게 꿈을 꾸게 하시는 겁니까? 그것은 저 밑바닥 인생을 사는 요셉으로 하여금 요셉에게 주신 하나님 자신의 맹세를 달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애굽 나라의 운명이 중요한 것도 아니요 바로왕이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요셉이 중요합니다. 요셉은 지금 야곱의 입장에서 볼 때 이미 죽은 자식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의 세계에 속한 인물이 아버지 야곱에게 내려준 하나님의 축복의 성취자로 등장되는 것입니다. 전에 우리가 보았듯이 창세기 27:29에 보면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내려준 축복의 내용이 나옵니다.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 축복은 분명 야곱 본인에게 내려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축복의 실제 성취는 지금 애굽 나라에 갇혀있는 요셉의 일생을 통해서 등장되게 됩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시는 겁니까? 축복받은 당사자 야곱은 지금 대단히 큰 고통 중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는 죽은 자의 세계에 놓여 있습니다. 그 어떠한 희망은 야곱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언약을 이루시는 방식은 꼭 이런 식입니다. 즉 축복받은 대상자로 하여금 자식을 잃은 아픔에 놓이게 합니다. 그 모든 희망이 상실한 아픔말입니다. 인간의 행함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이것과 병행해서 하나님은,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았고 또 잃어버린 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한 번 내려주신 언약을 반드시 달성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바로의 존재는 요셉에게 내려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는 들러리에 불과합니다. 물론 인간들의 눈으로 봤을 때 요셉이 승리하고 바로가 패배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인간들은 기껏 이 하나님 약속의 승리에 동원된 장기 말들에 불과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힘과 인간의 힘 차이성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왜 하필이면 하나님은 요셉의 꿈을 달성하는데 있어 바로왕을 이용하는 겁니까? 그것은 그 당시 바로왕은 최고의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입니다. 이 최고의 자리를 흔들어놓은 것은 난데없는 꿈이었습니다. 그 꿈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처음에는 아름다은 암소 7마리가 있었는데 그 뒤에 흉악하고 야윈 7마리 소가 나타나서 그 살지고 아름다운 암소를 먹어버렸습니다. 또 다시 꿈을 꾸니 이번에는 한 줄기에 충실한 열매맺은 7 이삭이 나왔는데 그 이후에 마른 7이삭이 올라와서 그 충실한 7 이삭을 삼키고 말았다는 겁니다. 바로왕 신하 중에는 아무도 이 꿈을 해석할 수 없었는데 이로서 바로왕국의 한계를 드러낸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왜 아무도, 그리고 꿈을 꾼 바로왕 자신도 꿈을 해석하지 못했느냐 하는 점입니다. 요셉의 해석은 이러합니다. 7해 대풍년 다음에 7해 대흉년이 든다는 겁니다. 들어보면 그럴사한데 왜 다른 신하들은 이런 아이디어라도 꺼집어 내지 못한 것일까요? 그것은 미래의 일에 대해서 신하들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암소 7마리가 7일이 될지 7년이 될지 70년이 될지 그 누구도 "이렇습니다. 확실합니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미래에 대해서 막혀 있습니다. 인간이 쥐고 있는 것은 현재를 호령하는 권세 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현재 권세가 막강하다고 하지만 그것으로 결코 미래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요셉의 존재와 그의 해석에 바로왕에게는 경악스러울 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의 능력 밖에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곧 현재의 권세는 더 이상 요셉에게는 행세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요셉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요셉은 다른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권세 위의 권세에 속합니다. 이제는 바로왕이 요셉을 지배하는 모습이 아니라 요셉이 도리어 바로왕을 지배하는 차원에 속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실제 위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점을 잊고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 점을 놓쳐버리면 제대로 주님을 증거할 수 없게 됩니다. 계시가 있으면 이미 교회는 있는 겁니다. 새삼스럽게 인간들이 교회를 만들 필요조차 없다는 겁니다. 만약 교회가 교회 자체를 살리기 위해 사회를 속이면 안됩니다. 비록 큰 단체가 못되더라도 진리를 진리대로 전달했노라는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들이 진리 공부를 하는데 자꾸만 주저하는 것은 진리가 더욱 진리답게 되면 정말 예수님이나 사도들처럼 망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덜 진리다움을 전하고 그 대신 자신의 생계를 보장받겠다는 심보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사기입니다. 남을 속이는 겁니다. 비록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장렬하고 떳떳하게 이 세상에서 퇴장할 만반의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앞으로 그 어떤 변화를 들이닥친다할지라도 결국에 참된 성도는 자신이 믿는 진리대로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잖아요 그러면 됐지 뭘 더 원하십니까?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남을 속여가면서까지 내가 살아가지 않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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