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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성경신학-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이름 : 관리자(IP:219.249.86.250)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이 근 호 목사

저 자 : 우에노 치즈꼬
번 역 : 이승희
출판사 : 녹두 출판사

경제 활동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이 다양해졌다. 전에는 남성들의 세계였다. 이제는 여성들도 함께 뛰어들어 힘겨루기를 한다. 남자들의 세속적 경향을 주로 나무래주던 설교에도 이제는 여성들도 포함시켜야 한다. 가정에 하루 종일 머물러 말씀과 기도로 낮 시간을 보내던 성녀 마리아들이 더 이상 아니다. 자아 해방과 구원의 길을 찾아서 경제 세계에 직접 나서기로 한 자들이다. 자아실현을 이루는 영역으로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남성 없이도 한 여성이 될 수 있음에 눈이 뜨인 것이다.

하지만 남성들의 세계인 현실이 여성을 독립된 인간으로 봐주지를 않는다. 일부로 남성을 적으로 여기지는 않았지만 여성의 자유권에 멸시와 모멸의 시선으로 억압하고 있는 현 실정은 결코 방관만 할 수는 없다. 여기에는 저항이 필요하다. 지식도 필요하고 여성들의 결집력도 요구된다.

본 책은, 남성들의 가부장제도로 인해 오히려 자본주의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밝혀 놓은 책이다. 여성을 같은 노동 인구로서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해서 모두의 삶의 질이 고통 가운데 놓여 있고 참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 전반에서 행해지는 여성에 대한 학대와 불평등 조항을 빼는 것이 옳다는 점을 역설한다.

경제 활동이란, 국가와 기업과 그리고 가계라는 요소가 시장이라는 영역을 형성시켜 실시되어 진다. 따라서 경제학도 자연히 시장 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만을 포착하는 학문이 되었다. 그러나 과연 시장만이 사회의 대표적 영역인가? 근대에 와서 시장의 자체적인 한계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뭔가 외부적인 요소를 첨가해서 경제 활동의 폭을 넓히지 않으면 안 되는 이 두 가지 영역은 바로 자연과 가족이다. 자연은 시장에다 사물과 자원을 투입하고 가정은 노동자를 투입시킨다. 무한정인 것처럼 여겨진 자연이라는 재원도 시장을 통해서 산업 폐기물이 밖으로 쏟아지면서 생각을 달리해야 했다.

마찬가지로 인간이라는 노동력을 계속 투입시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노동력은 투입되어야 되고 노약한 노동력이나 퇴물들은 시장 밖으로 방출해야 한다. 이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아니하면 경제는 재생산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 동안 여성들의 육체적 완력이 남성들보다 뒤떨어져 생산성에 비해 낙후되었다고 천시되어 왔다. 하지만 재생산을 끊임없이 준비하고 추진해야 된다는 먼 미래적 안목에서 볼 때, 여성들의 가정에서의 활동도 산업 예비군을 양성하는 주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 많아서 경제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노인들을 가정에서 돌보는 일이나, 자식들에게 사회 교육을 시켜 경제인으로 자라게 하는 일들은 그 동안 비경제적 활동으로 간주하여 남성들이 하는 동일한 노동 가치로서 인정해 주지 않았다. 만약 여성들이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다고 한다면 현재 노동 인력들은 불안에 잠긴다. 비참한 장래를 생각해 볼 때, 현재의 노동 의욕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직장에 나가는 여성들에게 자녀 양육을 위한 어떤 배려도 해주지 않으면 그녀들은 자식 생산에 소극적이 될 것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시킬 수 없게 된다. 결과적으로 경제 시장은 노동력의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가사노동이나 직장 출근에 따른 배려가 소홀한 이유는, 세계는 오직 남성들의 손의 의해서, 남성들만의 책임 하에서 움직여 나가야 된다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때문이다. 그러면 여성들은 뭐냐? 여성들은 이유 여한을 막론하고 남성의 지휘 아래서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결국 세계는, 남성들 자신들만의 영광과 용기와 기대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영역이다. 시장과 경제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마르크스의 주장대로, 노동한 주체에게 노동의 대가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중간에서 착취하는 인물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회 전체로 볼 때는, 자본가가 노동자를 노동의 결실에서 소외시키고 있지만 똑같은 방식에 의해서 가정에서는 여성이 노동의 열매에서 소외당하고 오고 있다.

여성이 남성을 향하여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노동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이 정상적인 세상이다. 결혼을 해서 자녀가 생기면 마땅히 육아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노동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타당성도 없이 일방적으로 여성에게만 육아 책임이 떠맡기게 된다. 가부장적 사상 아래에서는 자식이란, 남자 가문의 소유물인데 여성은 그 자식이라는 재산을 생산해 주고 관리하고 보존하는 하녀의 역할만 담당할 뿐이다.

여성에게 주어진 자궁이 있는 신체적 구조와 그리고 양식과 생활비란 결국 남자의 여타의 재산을 증식하고 관리에 따라서 지불된 사용료와 수수료에 불과하다. 남성들은 스스로 고용인의 일부라고 여기는 여성들을 계속 채용하기 위해서 열심히 생산 노동에 종사하고는 있지만 그들의 노고는, 결국 여성과 더불어 살기 위한 생활이 아니라 오직 남성 자기 자신의 일인 독재 체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돈의 노예, 무한정 지속되는 생산의 종이 되는 불행을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

고통스러운 경제 활동을 통해서 고작 얻어지고 주어지는 것은, 오직 남성 자신만이 최종 행복과 영광의 환상이다. 이 환상으로 인해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가냘픈 여성들의 현실을 무시하게 되고 더욱 더 철저히 여성들을 소외시키는 계기가 된다. 가부장제도로 인해 발생된 것이 자본주의는 아니지만 그러나 불쌍한 가부장들은 오늘도 자본주의의 번영에만 쳐다보고 산다.

여성들도, 기존의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가부장적 노동 개념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여성도, 남성들이 짊어진 굴레처럼 돈의 노예가 된다. 노동의 인간의 본질이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신의 노동이 타인으로부터 억압되어서는 아니 된다. 그러나 남성 우월적인 사회 이데올로기 때문에 오늘도 여성들은 울고 있다.

평 가

성경에서는, 여성으로 태어난 것을 죄라고 보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원래부터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알려준다. 죄인이면 마땅히 징벌과 죄책이 따르기 때문이다. 남성에게의 저주란,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노동을 해야 양식을 먹는다는 현실이다.

여성에게의 징벌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해산에 있어 육체적 고통이 붙여 오는 것이고 다른 아래는 남성의 예속 아래에 들어가는 것이다. 징벌과 저주의 측면에서 보면 남상과 여성 사이에 엄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그러나 구원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여성에게 더욱 더 큰 은혜의 폭을 제공한 것이 된다. 왜냐하면 남성은 여성의 구원을 위해 애써야 될 책임을 떠맡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데 있어 어떤 쾌감을 느끼라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것이다(베드로전서 3: 7/ 에베소서 5:25 참조). 여성의 이 세계의 불합리성을 통해서 더욱더 그 나라와 의만 사모해야 하며 남성은 현 세계의 불합리성을 야기시킨 자신의 폭력성에 스스로 충격을 받고 연약한 그릇인 여성을 은혜로 보호하는데 힘써야 한다.

첨부파일 : 가부장제와자본주의.hwp (32.0K), Down:18

관리자(IP:124.♡.84.82)

09-02-17 20:40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이 근 호 목사

저 자 : 우에노 치즈꼬
번 역 : 이승희
출판사 : 녹두 출판사

경제 활동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이 다양해졌다. 전에는 남성들의 세계였다. 이제는 여성들도 함께 뛰어들어 힘겨루기를 한다. 남자들의 세속적 경향을 주로 나무래주던 설교에도 이제는 여성들도 포함시켜야 한다. 가정에 하루 종일 머물러 말씀과 기도로 낮 시간을 보내던 성녀 마리아들이 더 이상 아니다. 자아 해방과 구원의 길을 찾아서 경제 세계에 직접 나서기로 한 자들이다. 자아실현을 이루는 영역으로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남성 없이도 한 여성이 될 수 있음에 눈이 뜨인 것이다.

하지만 남성들의 세계인 현실이 여성을 독립된 인간으로 봐주지를 않는다. 일부로 남성을 적으로 여기지는 않았지만 여성의 자유권에 멸시와 모멸의 시선으로 억압하고 있는 현 실정은 결코 방관만 할 수는 없다. 여기에는 저항이 필요하다. 지식도 필요하고 여성들의 결집력도 요구된다.

본 책은, 남성들의 가부장제도로 인해 오히려 자본주의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밝혀 놓은 책이다. 여성을 같은 노동 인구로서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해서 모두의 삶의 질이 고통 가운데 놓여 있고 참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 전반에서 행해지는 여성에 대한 학대와 불평등 조항을 빼는 것이 옳다는 점을 역설한다.

경제 활동이란, 국가와 기업과 그리고 가계라는 요소가 시장이라는 영역을 형성시켜 실시되어 진다. 따라서 경제학도 자연히 시장 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만을 포착하는 학문이 되었다. 그러나 과연 시장만이 사회의 대표적 영역인가? 근대에 와서 시장의 자체적인 한계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뭔가 외부적인 요소를 첨가해서 경제 활동의 폭을 넓히지 않으면 안 되는 이 두 가지 영역은 바로 자연과 가족이다. 자연은 시장에다 사물과 자원을 투입하고 가정은 노동자를 투입시킨다. 무한정인 것처럼 여겨진 자연이라는 재원도 시장을 통해서 산업 폐기물이 밖으로 쏟아지면서 생각을 달리해야 했다.

마찬가지로 인간이라는 노동력을 계속 투입시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노동력은 투입되어야 되고 노약한 노동력이나 퇴물들은 시장 밖으로 방출해야 한다. 이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아니하면 경제는 재생산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 동안 여성들의 육체적 완력이 남성들보다 뒤떨어져 생산성에 비해 낙후되었다고 천시되어 왔다. 하지만 재생산을 끊임없이 준비하고 추진해야 된다는 먼 미래적 안목에서 볼 때, 여성들의 가정에서의 활동도 산업 예비군을 양성하는 주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 많아서 경제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노인들을 가정에서 돌보는 일이나, 자식들에게 사회 교육을 시켜 경제인으로 자라게 하는 일들은 그 동안 비경제적 활동으로 간주하여 남성들이 하는 동일한 노동 가치로서 인정해 주지 않았다. 만약 여성들이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다고 한다면 현재 노동 인력들은 불안에 잠긴다. 비참한 장래를 생각해 볼 때, 현재의 노동 의욕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직장에 나가는 여성들에게 자녀 양육을 위한 어떤 배려도 해주지 않으면 그녀들은 자식 생산에 소극적이 될 것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시킬 수 없게 된다. 결과적으로 경제 시장은 노동력의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가사노동이나 직장 출근에 따른 배려가 소홀한 이유는, 세계는 오직 남성들의 손의 의해서, 남성들만의 책임 하에서 움직여 나가야 된다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때문이다. 그러면 여성들은 뭐냐? 여성들은 이유 여한을 막론하고 남성의 지휘 아래서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결국 세계는, 남성들 자신들만의 영광과 용기와 기대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영역이다. 시장과 경제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마르크스의 주장대로, 노동한 주체에게 노동의 대가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중간에서 착취하는 인물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회 전체로 볼 때는, 자본가가 노동자를 노동의 결실에서 소외시키고 있지만 똑같은 방식에 의해서 가정에서는 여성이 노동의 열매에서 소외당하고 오고 있다.

여성이 남성을 향하여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노동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이 정상적인 세상이다. 결혼을 해서 자녀가 생기면 마땅히 육아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노동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타당성도 없이 일방적으로 여성에게만 육아 책임이 떠맡기게 된다. 가부장적 사상 아래에서는 자식이란, 남자 가문의 소유물인데 여성은 그 자식이라는 재산을 생산해 주고 관리하고 보존하는 하녀의 역할만 담당할 뿐이다.

여성에게 주어진 자궁이 있는 신체적 구조와 그리고 양식과 생활비란 결국 남자의 여타의 재산을 증식하고 관리에 따라서 지불된 사용료와 수수료에 불과하다. 남성들은 스스로 고용인의 일부라고 여기는 여성들을 계속 채용하기 위해서 열심히 생산 노동에 종사하고는 있지만 그들의 노고는, 결국 여성과 더불어 살기 위한 생활이 아니라 오직 남성 자기 자신의 일인 독재 체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돈의 노예, 무한정 지속되는 생산의 종이 되는 불행을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

고통스러운 경제 활동을 통해서 고작 얻어지고 주어지는 것은, 오직 남성 자신만이 최종 행복과 영광의 환상이다. 이 환상으로 인해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가냘픈 여성들의 현실을 무시하게 되고 더욱 더 철저히 여성들을 소외시키는 계기가 된다. 가부장제도로 인해 발생된 것이 자본주의는 아니지만 그러나 불쌍한 가부장들은 오늘도 자본주의의 번영에만 쳐다보고 산다.

여성들도, 기존의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가부장적 노동 개념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여성도, 남성들이 짊어진 굴레처럼 돈의 노예가 된다. 노동의 인간의 본질이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신의 노동이 타인으로부터 억압되어서는 아니 된다. 그러나 남성 우월적인 사회 이데올로기 때문에 오늘도 여성들은 울고 있다.

평 가

성경에서는, 여성으로 태어난 것을 죄라고 보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원래부터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알려준다. 죄인이면 마땅히 징벌과 죄책이 따르기 때문이다. 남성에게의 저주란,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노동을 해야 양식을 먹는다는 현실이다.

여성에게의 징벌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해산에 있어 육체적 고통이 붙여 오는 것이고 다른 아래는 남성의 예속 아래에 들어가는 것이다. 징벌과 저주의 측면에서 보면 남상과 여성 사이에 엄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그러나 구원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여성에게 더욱 더 큰 은혜의 폭을 제공한 것이 된다. 왜냐하면 남성은 여성의 구원을 위해 애써야 될 책임을 떠맡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데 있어 어떤 쾌감을 느끼라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것이다(베드로전서 3: 7/ 에베소서 5:25 참조). 여성의 이 세계의 불합리성을 통해서 더욱더 그 나라와 의만 사모해야 하며 남성은 현 세계의 불합리성을 야기시킨 자신의 폭력성에 스스로 충격을 받고 연약한 그릇인 여성을 은혜로 보호하는데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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