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10 재앙과 하나님의 장자 만들기성경신학미가

10 재앙과 하나님의 장자 만들기

이름 : 관리자(IP:219.249.86.250)

10 재앙과 하나님의 장자 만들기

10재앙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시한 사명과 무관하지 않다. 모세가 받은 사명은 옛날 모세 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작업의 개입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하나님의 개입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내용을 가지고 개입한다. 그런데 여기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내용과 출애굽기 4:1-9 까지 나오는 3가지 이적과 연관이 있어야 하고 일치되는 내용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어라고 약속했던가? 창세기 15장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고 난 뒤 죄악을 치리하고 관장하고 정복하기 위해 아브라함의 후손을 거대한 국가로 만들어서 가나안 족속들을 징벌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서 이미 아브라함의 후손의 국가는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 전쟁에 나서는 국가라는 속성을 지니게 된다. 여기서 아브라함 언약은 적을 의식하게 되고 원수를 소유하게 되는 입장에 서게 된다. 그리고 이삭이 모리아산의 죽음 자리에서 다시 살리심을 받고 아브라함은 확신하게 되는데 전에 자기가 받은 약속을 그 씨에게 다시 한 번 확인시킨다. 즉 창세기 22:17에서 '대적의 문'을 연다고 되어 있고 그 뒤 아브라함의 자부인 리브가를 볼 때에도 리브가의 오빠 라반이 다음과 같이 당부하고 있다.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라고 창세기 24:60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출애굽기 4:1-10에 나타나 있는 모세의 사명,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한 약속의 뜻과 비교할 때에 일치되지 않는 듯 같이 보인다. 모세가 받은 사명의 경우에는 모세가 뱀과 싸우도록 되어 있다. 모세가 계시 받기 이전에 뱀이 등장되는 경우는 한 번밖에 없는데 그것이 바로 창세기 3:15의 경우이다. 거기에 보면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서로 대비되면서 등장되고 그 둘 사이에는 역사 속에서 싸우도록 되어 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후손이 정복해야 될 가나안 민족이 뱀의 후손 한 부분이어야 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스라엘이 빠져 나오려고 하는 애굽도 '뱀의 후손'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둘 다 모세(즉 아브라함의 약 속의 성취자)가 이끄는 무리와 원수의 싸움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시편 105:23에 보면 애굽을 함의 땅으로 명시되어 있고 창세기 10:6에 보면 애굽과 가나안 민족 모두 다 함의 후손으로 나와 있다. 그러면 함의 후손이 어떻게 해서 뱀의 후손이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노아 홍수의 성격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노아 홍수는 창세기 5:29에 의하면 아벨에 대한 복수의 취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창세기 3:15에 의하면 역사 속에 두 종류의 인물 군이 등장되는데 가인과 아벨의 두 형제의 등장으로 역사의 성질이 고정된다. 따라서 아벨과 가인 두 인물 중에서 누가 하나님이 원하는 쪽이냐를 살펴 볼 때에 창세기 6:5-7에 근거하여 아벨을 대신한 씨족인 셋족은 아니고 그것과 대조 위치에 있는 가인 쪽에 대한 징벌이다. 따라서 가인족속이 뱀의 후손이며 아벨쪽이 여자의 후손이다. 그런데 노아 홍수 이 후 창세기 9:25-27에 보면 분명 세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두 편으로 나뉘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면서 함을 저주하는 미래가 고시된다.
여기서 우리는 아벨편의 특색을 살펴보자. 아벨의 억울한 죽음은 땅에서부터 하나님께로 올라오는 '호소'가 있었다. 그 부르짖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복수는 시작된다. 이 부르짖음에 발생되는 원인은 창세기 3:15을 통해서 살펴보면 먼저 여자 후손의 발꿈치를 뱀의 후손이 상하게 한다는 예언을 볼 수 있다. 이는 여자의 후손의 고통을 야기케 하는 뱀의 후손의 압박이나 선제 공격이 있었다 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출애굽기 2:23-25과 4:31/5:22/6:7 에 보면 단지 히브리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함의 족속인 애굽인으로부터 압제를 당하고 그리고 그 괴로움이 하늘까지 상달된다. 함족에 의한 선제 공격이 셈에게 주어진 예언의 민족인 히브리인에게 떨어졌을 때 여기서 히브리인의 운명은 하나님의 예언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그것도 '부르짖음'이라는 요소를 빼놓지 않고 말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약 속의 성취의 틀을 열거해 보면
1) 하나님이 친히 선택한 자의 등장(장자, 혹은 하나님의 아들/ 장자란 족장의 언약에서는 하나님 의 구원의 복을 실을 인물을 두고 말한다.)
2) 뱀의 후손이 이 선택한 자에 대한 공격
3) 그 인물이 고통 중에서 하늘을 향해 부르짖는다.(하나님과의 계약에 근거하여)
4) 하나님이 구원자를 보낸다.(여기서 구원자란 철저히 하나님의 종이어야 하기에 자의적인 행위 를 하지 못하며 만약 하게 되면 종의 자리에서 탈락된다.)
5) 하나님이 친히 용사가 되어 승리자가 됨과 동시에 그 전리품과 성과를 자기 백성들과 함께 공 유한다.(참조 에베소서 4:8-9)

지금까지의 경과를 비추어 볼 때 아직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이 뭔고 하면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지 아니 했다. 이스라엘인 있고 부르짖는 무리가 있지만 그러나 그 무리 자체가 여자의 후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요 장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출애굽기 4:29-36까지의 모세의 위기에서 밝혀지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히브리인) 내부에서 '하나님의 장자'가 만들어 질 수 있을까? 이 과정이 10재앙의 과정이다.
10재앙의 과정은 하나님께서 애굽 바로 왕의 마음을 계속 강퍅케 하므로 뭔가 노리는 것이 하나 있다. 우선 재앙이 떨어지는 지역을 모세가 직접 나서서(아론이 대신 나서는 1-3재앙까지 말고) 재앙부터 구분시키고 있다. 이는 출애굽기 4:22-23에 나오는 '장자 만들기' 뿐 만 아니라 출애굽기 4:1-9에 나오는 세 가지 이적이 보여주는 이번 전쟁의 두 가지의 취지를 성취케하는 기반이 된다. 즉 왜 뱀의 후손은 당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그들이 그런 징벌을 받는 것이 이스라엘에게 어떤 효과로 주어지는가? 하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기 위해서 재앙이 떨어지는 지역을 둘로 구분하고 있다.
기존의 학자들의 의견에는 이 10재앙들이 모두 애굽의 신들에 대한 히브리인들의 신이 여호와의 공격으로 보아서 신들의 전쟁으로 간주하는 것 같다.(출 12:12) 그러나 이것은 좀 일방적인 주장인 것 같다.
그러나 갈수록 재앙이 격심해지고 강도가 더 치명적이 될 때에는 인간의 생명 그 자체를 위협하는 재앙임에 틀림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바로가 숨통을 틀 여유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비례해서 이스라엘의 장소는 갈수록 희망이 고조되는 것 같이 보인다.
산다는 것, 이것은 지상의 농업 생산물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해결하는 애굽의 생활 태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이스라엘도 예외일 리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귀중한 생명의 원천이 여호와라는 제3의 신에 의해서 형편없이 공격당할 때 여기서 히브리인들은 다른 방식으로 사는 법에 눈을 떠야 한다. 즉 산다는 것(생명) 이란 여호와라는 신의 방문에 의해서 큰 변화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여호와 약 속의 성취가 새로운 형식의 생명 보장 책이 될 수 있음을 그들은 경험해야만 했다. 그리고 같은 차원에서 볼 때, 애굽의 농업 생산물에서 생명을 연장하려는 인물들은 여호와의 원수가 되며 그런 인간들은 마지막 10재앙에서 여호와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 9번째 재앙인 흑암의 재앙에서 밝은 광명 속에 놓여 있었던 히브리인들은 진정한 광명과 구원의 의미를 10번째 재앙 속에서 경험했다. 그것은 양고기를 먹고 그 양의 피를 그 동안 보호해 준 그들의 집 문설주에다 바르는 것이었다. 1년된 흠없고 죄악을 모르는 순진무구한 자기 집안의 새끼 양이 온 식구를 살리는 구원자의 표상을 지닌 체 그 집안의 장자를 살려낸다. 여기에서 우리는 여호와 전쟁의 목표가 어디 있었나 하는 것을 발견한다. 애굽이 이길까? 이스라엘이 이길까? 하는 전쟁에서 최종 승리자는 애굽도 아니요 이스라엘도 아니라 그 와중속에서 새로 피어난 집단인 '양의 희생의 피로 둘려쳐 보호받은 집단'의 승리이다. 이 집단을 가지고 출애굽기 13:1-2에서는 비로소 하나님의 장자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반대로 뱀이 차기 후손인 바로의 맏이는 여호와의 직접적인 공격을 받고 즉사한다. 10재앙이 끝났을 때 마지막 남은 결과는 '산 자' 와 '죽은 자' 이다. 이 둘의 개념이 재앙의 최종 취지가 된다. 마지막으로 직접 인간과 맞 닿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은 재앙의 배열을 그렇게 짜신 것이다.
재앙이 10재앙까지 이끌게 만든 동기 유발은 최후의 대결 자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것은 곧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의 드러남이며 동시에 알 수 있는 것은 '뱀의 후손'이란 단순히 애굽인들 뿐 아니라 '하나님의 희생물' 개입을 거부하는 모든 자들이다. 따라서 애굽인들 가운데서도 유월절날 여호와의 약속을 두려워하고 지킨 사람들은 히브리인이 아니더라도 구원받았다.(출 12:38) 이로서 출애굽기 4장에 나타난 모세에게 일어난 두 번째 기적의 의미가 밝혀진다. 즉 뱀에게서 승리케 한 하나님께서는 죄로 저주받은 자기 백성에 대해서 성케하시는 사명을 사전에 모세에게 맡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장자'로 계속 간주시키는 일을 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옛날의 이스라엘과 고리를 끊어야 한다. 유월절을 기점으로 새로운 나라가 탄생되면서 새 나라의 운명이 시작된다. 그 날이 이스라엘의 달력에서 새 날인 것이다.(출애굽기 12:2) 그리고 철두철미하게 시종일관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데 이는 그 유월절 사건을 계속 반복시킴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장자' 됨을 지속시키려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장자'로서 이스라엘을 취급하시려는 것이다. 만약 장자 됨을 스스로 파기하는 자가 있다면 그 인간은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 즉 유월절 행사속에서 유월절의 심판은 여전히 이스라엘 내부에 살아 있는 것이고 또 그 하나님으로 그들 속에서 동행하시는 것이다.(출애굽기 12:5) 이스라엘이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사실은 모두 다 이 유월절부터 시작되는 것이다.(출 5:1/3:12)
함족인 애굽에서 히브리인들을 집단적으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의 행위의 취지는 이 집단으로 하여금 '함족을 이긴 국가'로서 함을 정복하기 위해 가나안 땅으로 보내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 집단을 '군대'라고 부르고 있다.(출 7:4/12:41,51) 싸우는 자의 표상으로 진격하는 이스라엘은 그 가운데 계신 그들의 신 여호와가 바로 세상과 싸우는 신이시기 때문이다. 그 싸움의 무기는 오직 '어린양의 희생 정신'이다. 하나님의 장자 됨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바로는 일찍 모세와 아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여호와가 누구관데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사실상 10재앙은 바로 '여호와' 에 대해서 무지한 소치였다. 따라서 '이스라엘' 됨이란 '여호와'를 바로 아는데 있다. '여호와'가 누구 신가? 그분은 자신의 '장자'를 이 지상에 남기기 위해 그 누구라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신이시다. 그리고 그 싸움은 무기를 들고 하는 싸움이 아니라 '깨끗한 분의 희생'을 통해서 문둥병 자를 살려내는 그 자비의 정신이다. 따라서 이 자비의 정신을 모르는 자는 아무리 할례를 행하고 장자의 죽음 재앙에서 살아 남았다 할 지라도 '여호와를 모르는 자'로 간주되어 나중에 멸망당한다.
오늘날 교회를 돌아보자. 여기 저기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찾고 예수를 찾으며 성령의 신학을 들먹이고,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선교한다고 뛰고 있다. 그들이 과연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는가? 오직 희생의 흔적을 몸소 가지려는 장자의 모습으로 살면 별 탈이 없겠지만 만약에 자기 부인이 없이 사업 확장에 눈이 팔려 있다면 그것은 곧 유월절 하나님의 저주를 자초해서 쌓아 나가는 순간 순간이 될 것이다.

◁ 이전글

다음글 ▷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577건 중 23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27 성경신학 언약적인 종말론 - 최고관리자 06-11-27
26 성경신학 기도에 관해서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25 성경신학 약자보호법이 현대목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고린도후서 최고관리자 06-11-27
24 성경신학 요한계시록 해석에 있어 묵시문학적 접근 요한계시록 최고관리자 06-11-27
23 성경신학 성령에 대한 구속사적 이해 [신학] 최고관리자 06-11-27
22 성경신학 재림론 논쟁에 대하여 역대하 최고관리자 06-11-27
21 성경신학 누가복음에 나타난 성령 마가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20 성경신학 탐욕적인 목회관을 비난하면서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19 성경신학 한국 교회, 어디로 가는가? 로마서 최고관리자 06-11-27
18 성경신학 [하나님의 형상]과 [이름]과의 관계 고린도전서 최고관리자 06-11-27
17 성경신학 구속사에 있어 마귀의 역할 스가랴 최고관리자 06-11-27
16 성경신학 이단에 대해서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15 성경신학 철학적 허무주의와 성경적 허무주의 [철학] 최고관리자 06-11-27
14 성경신학 그리스도 인의 사생활 히브리서 최고관리자 06-11-27
13 성경신학 한국 교회의 타락 경로 [신학] 최고관리자 06-11-27
12 성경신학 이스라엘에 담긴 뜻 호세아 최고관리자 06-11-27
11 성경신학 욥기에 나타나는 내용상의 난제들 - 최고관리자 06-11-27
10 성경신학 요셉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뜻 (버려진 자의 역사 속에 놓여진 요셉) 이사야 최고관리자 06-11-27
열람 ➜ 성경신학 10 재앙과 하나님의 장자 만들기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8 성경신학 예배와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성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7 성경신학 홍해 사건과 여호와 전쟁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6 성경신학 교회 성장주의의 이단성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5 성경신학 광야에서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11-27
4 성경신학 십계명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11-27
3 성경신학 전도 방법에 관해서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6-11-27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