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십계명성경신학출애굽기

십계명

이름 : 관리자(IP:219.249.86.250)

십계명

십계명을 요약하면
1.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2. 다른 신상을 만들지 말라
3.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지켜라
5.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거짓 증언하지 말라
10. 탐내지 말라

십계명을 대하면서 제일 먼저 유념할 사항은, 왜 하나님은 십계명을 내릴 필요가 있었느냐 하는 점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 번 유월절 밤에서 하나님께 받은 지시는 대대로 유월절을 잊지 않고 그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다. 만약 이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이스라엘에게 끊어지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유월절 축제만이 이미 이스라엘 국가 성립에 충족성을 갖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기 위해 왜 시내산 앞으로 모이게 했는가? 이것은 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국가를 성립하기 위해서 꼭 '흠없는 어린양'이라는 희생 제물이 필요했던가에 대하여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서이다. 홍해전의 이스라엘과 홍해 후의 이스라엘은 분명 다르다. '치료하는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은 첫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의 원망을 감싸고 용납하고 덮어 주고 흡수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여호와에 의해서 감싸지는 형태로의 이스라엘임을 느끼게 된다. 애굽지향적인 그 이스라엘의 완악과 원성을 누가 흡수했느냐 하는 점이다. 분명 애굽인의 완악함은 지체치 않고 즉시로 질병과 재앙이 떨어졌다. 모세가 든 지팡이로 통해 이 활동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애굽인과 같이 이스라엘에게는 이 질병이 유보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이번에 모세의 지팡이가 애매한 반석을 깨뜨렸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원망으로 인해 반석은 깨어졌지만 그러나 그 깨어짐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죄악이 누군가 이전된 것이고 흡수된 것이다. 그분이 누구냐 하는 점이다.
이점을 알기 위해서 홍해 이후,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첫 계약 형식을 들추어보면 내막을 알 수 있다. 그것이 출애굽기 24:1-8에 나온다. 이 계약 형식과 애초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 밤에 하나님이 지시한 형식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하면은 십계명이 하나 더 첨가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서 우리는 십계명의 존재의의를 알게 된다. 십계명은 왜 주었는가? 십계명을 알려주고 난 즉시로 하나님은 모세에게 무엇을 지시했었나? 출애굽기 20:22-26에 보면, 단을 쌓고 그 위에서 양과 소로 희생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복을 내리겠다고 하셨다. 물론 '여호와의 이름'이란 어떤 구체적인 인격체를 가리킨다. 즉 인간과 같은 성품을 지녔기에 인간과 상호 교류가 가능한 존재를 두고 말한다. 그런데 그분이 누구냐 하는 것이다.
십계명 기록이 끝나고 난 뒤(출24:1-8) 언약 체결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모세는 양동이에다 희생의 피를 담아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에다 붓는다. 또 어디에 붓는가? 그것은 모세가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될 단에다 붓는다. 그리고 말하기를 이것이 '언약의 피'란다. 지금 소위 '여호와의 이름'과 백성 모두 다 희생의 피를 받았다. 희생의 피 안에 같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여호와 이름'이 불려지는 단까지 피 부음을 당해야 하는가? 이점을 생각하기 위해 십계명의 내용을 보자.
십계명의 형식은 두 개의 '-하라' 계명이 중심이 되고 나머지 '- 하지 말라' 의 계명들이 줄줄이 붙어 있는 형식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지 말라'의 언명은 이스라엘이 왜 애굽에서 탈출해야 되는가와 연루되어 있다. 우리가 임 알다시피 이스라엘이 십계명을 받는 시점에서 애굽인이 받은 질병과 재앙이 유보된 상태에 있다.(출 15:26) 만약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지 아니할 때 그 유보된 징벌이 이스라엘에게도 떨어진다. 징벌을 안 받기 위해 계명을 주었다. 따라서 '-하지 말라'라는 계명은 징벌을 받은 애굽인의 죄악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사실 이스라엘도 같이 그 죄악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취지를 설명해 주기 위해 이제 십계명을 통해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십계명을 시작하면서 하나님 자기 소개에 이미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출애굽기 20:2에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고 되어 있다. 단순히 이스라엘의 구원이 정치적 차원이라면 구태어 애굽땅에서 끄집어 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종 되었던 이스라엘을 이제는 주인으로 만들어 주고 그냥 그 애굽땅에 눌려 살게 하면 된다. 그러나 창세기 15:16에 나와있다시피 이스라엘은 보통 국가가 아니라 아브라함 언약에 의해 죄악을 징벌할 수 있는 유일한 의의 국가로서 지상에 새롭게 등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애굽의 종 되었던 집'이라는 뜻은 애굽인이 저지르고 있는 죄의 관습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그들은 이제는 '-하지말라' 언명 속에 내포되어 있는 죄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요 나의 소유된 나라로서(출 19:5) 다시는 '-하지말라'에 해당되는 것을 하지 않아야 되는 것이다. 사실 전에는 모르고 했었다. 그러나 '치료하는 여호와'는 징벌을 유보하면서 이스라엘 너희들 만큼은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조치한 은총을 알아라는 것이다. 이 십계명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어디서부터 구원되었는가를 알게된다. 단순히 지리적인 의미의 속박이 아니라 '-하지말라'에 해당되는 죄악의 항목에 해당되는 죄로부터의 해방이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그 동안 애굽에서 또는 시내 산까지 오는데서 저지른 죄악은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가? 누가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에 희생이 되었는가?
물론 첫 번 유월절 당시에 '흠없는 어린양' 으로 흘러 들어갔지만 그 흠없는 어린양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그것은 '흠없는 어린양'이 첫 번 유월절에 동반해서 참여한 것처럼 지금 계약 체결에서 누가 이스라엘과 함께 동반하는가를 보면 안다. 그분은 바로 '여호와의 이름' 이라는 분이다. 모세는 피를 양동이에 담아 제단에도 뿌린다. 그 제단은 '여호와 이름'을 기리는 곳이다. 모세가 계약 체결하면서 기록된 십계명을 낭독한다. 이 낭독으로 인해 이스라엘 희생의 피의 필수불가결함을 안다. 그들은 전에 죄인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가 우리와 같이 그 죄악 속에서 피를 함께 받는가? 그것은 바로 '여호와의 이름' 이었다. (신의 이름이란 지상에서의 신의 계시방식이다.) 이스라엘을 인격체로 간주하여 피를 받는 것과 똑같이 '여호와 이름'도 같이 인격체로 대우받아 피 부음을 받는 것이다. 같이 피 부음을 받음으로 하나의 운명 속에 상호 결합된다. 이로서 이스라엘의 죄악의 전이가 같이 동반하는 또 다른 인격체로 가능한 것이다. 유월절의 어린양은 애초부터 누구였는가라는 물음 자체가 가능해 진 것이다. 단순히 이스라엘과 말 못하는 짐승인 양과의 대화가 아니라 대화가 가능한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그래서 동행이 가능하다. 그러면 지금 이스라엘은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아니 이스라엘 속에 함께 계시는 '여호와 이름'이라는 분은 어디로 이스라엘을 데리고 가시는가? 그 방향은 십계명 속에 있는 두 개의 '-하라'의 계명으로 밝혀진다. 이 '-하라' 계명은 이스라엘 국가의 진정한 목표를 제시해 주고 지향 점으로 선도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이스라엘의 독창성을 보여 줌)
왜 하나님께서 자손들에게 자기 가정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는가? 그 이유는 출애굽기 12:26-27과 13:14에 그 원인이 나온다.
(출12:26)"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출12: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출13:14)" 장래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찜이냐 하거든 너는 그 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여기 이 구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언급하기를 유월절이 단 1회의 행사로 그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자손손 대대로 이스라엘 속에서 반복되기를 원하고 계신다. 그렇다면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애굽을 멸하시고 또 열 번째 재앙을 행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첫 번 유월절을 경험한 살아남은 '장자의 부모'로 하여금 계속 가정에서 교육을 하여 이스라엘의 장자됨을 계시로 전수하는 방식을 채택하신다. 그 이유는 이미 장자된 이스라엘 국가의 위상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비록 첫 번 유월절 상황은 지나갔다 할지라도 그 사건이 결심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체로서 엄연히 존재해 가지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이스라엘의 특수한 하나님의 아들됨을 거절하는 후손을 첫 번 유월절의 애굽인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십계명의 제5계명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부모역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부모의 훈계가 없다면 이스라엘에서의 제사도 이방종교의 제사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
그러면 이스라엘 가정에서의 부모들은 그 자손들을 대대로 어디로 몰아 넣는가?
제4계명의 '-하라' 계명은 이 사실을 밝힌다. 그것은 바로 안식이 온전히 완성되는 곳으로 인도한다. 모든 인간의 노동이 불필요한 곳이다.
안식이란 창세기 2:1-3에 보면 순전히 '하나님의 노동' 그 자체를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된 날이다. 이 날이 있음으로 해서 이스라엘은 본래의 창조상태의 질서를 염원하게 된다. 즉 온전히 하나님의 애씀과 노동의 결과로만 정립되고 움직이는 세계로의 진입을 말한다. 그것만이 이 세상에서 '보기에 심히 아름다움' 그 자체이고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소원하는 상태이다. 거기에 이스라엘도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어 여호와와 함께 동행의 길을 떠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이 받은 십계명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애초당시 하나님은 무엇을 노리고 이 지상에서 사역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것은 오직 안식이다. 즉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기쁘고 즐거운 상태가 되게 하는 것, 그것이다. 부모들은 자신이 받은 구원의 경험을 훈계할 책임이 있기에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그래서 '-하지 말라'이고 하나님께서 당부한 그 계명을 가지고 후손들을 감시할 수 있는 것이다.
자! 모두를 정리해 보자.
이스라엘로 하여금 처음 이스라엘되게한 제물은 개인 소유의 어린양이었다. 그러나 이제 국가 형태로 발전된 입장에서 제물도 황소로 바뀐다. 보다 집체적이고 포괄적인 제물로 대체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제물이 되는 희생자는 누구신가? 그것이 십계명에서 밝혀졌듯이 애굽에서 지은 많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대신 지고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상태인 죄없는 안식의 세계를 향하여 유도하는 그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이스라엘과 교통하시는 그분이다.
따라서 십계명은 유월절 희생의 의미를 밝혀 주는 하나님의 계시이다.
그 뒤에 이어져 나오는 이스라엘의 헌법에도 애굽시절과 대비시킨 새로운 풍토의 이스라엘 법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고아와 과부에 관한 법이다. 그들에게 대하여 특별한 보호와 자비가 요청된다. 여호와의 십계명 정신이 '자비의 하나님'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의 판단은 그들에게 대한 법 준수로서 결정된다. 이스라엘인들이 옛날 고아였고 과부였었는데 자비의 하나님 때문에 새로 세워진 나라에 포함되었다면 새나라의 표를 내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십계명 정신은 오직 '사랑'이다. 그 사랑을 자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하지 말라'와 '-하라' 계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또한 도입부에서는 '나는 너희를 애굽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라고 천명하고 계신 것이다. 만약 고아와 과부를 학대한다면 그들의 계속적인 보호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애굽의 공격으로 간주하시는 것이다.
십계명을 전체 법으로 적용하면서 결국 '자비의 하나님이다!' 이 한마디로 끝나는 점을(출 22:27) 우리는 유념해 보아야 한다.

◁ 이전글

다음글 ▷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577건 중 23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27 성경신학 언약적인 종말론 - 최고관리자 06-11-27
26 성경신학 기도에 관해서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25 성경신학 약자보호법이 현대목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고린도후서 최고관리자 06-11-27
24 성경신학 요한계시록 해석에 있어 묵시문학적 접근 요한계시록 최고관리자 06-11-27
23 성경신학 성령에 대한 구속사적 이해 [신학] 최고관리자 06-11-27
22 성경신학 재림론 논쟁에 대하여 역대하 최고관리자 06-11-27
21 성경신학 누가복음에 나타난 성령 마가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20 성경신학 탐욕적인 목회관을 비난하면서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19 성경신학 한국 교회, 어디로 가는가? 로마서 최고관리자 06-11-27
18 성경신학 [하나님의 형상]과 [이름]과의 관계 고린도전서 최고관리자 06-11-27
17 성경신학 구속사에 있어 마귀의 역할 스가랴 최고관리자 06-11-27
16 성경신학 이단에 대해서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15 성경신학 철학적 허무주의와 성경적 허무주의 [철학] 최고관리자 06-11-27
14 성경신학 그리스도 인의 사생활 히브리서 최고관리자 06-11-27
13 성경신학 한국 교회의 타락 경로 [신학] 최고관리자 06-11-27
12 성경신학 이스라엘에 담긴 뜻 호세아 최고관리자 06-11-27
11 성경신학 욥기에 나타나는 내용상의 난제들 - 최고관리자 06-11-27
10 성경신학 요셉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뜻 (버려진 자의 역사 속에 놓여진 요셉) 이사야 최고관리자 06-11-27
9 성경신학 10 재앙과 하나님의 장자 만들기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8 성경신학 예배와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성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6-11-27
7 성경신학 홍해 사건과 여호와 전쟁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6 성경신학 교회 성장주의의 이단성 미가 최고관리자 06-11-27
5 성경신학 광야에서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11-27
열람 ➜ 성경신학 십계명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11-27
3 성경신학 전도 방법에 관해서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6-11-27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