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자존심..
어제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김은형 집사님이 찾아와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집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그리스도를 몸으로 우리는 한 형제임을 확인하며 복음을 나누는 좋은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한 형제요, 지체라는 말을 너무도 쉽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형제요, 지체라고 하는 자들앞에서 자기를 감추려하고, 자기 자존심 세우기에 얼마나 많은 가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 주님을 믿는다지만 진정 십자가 앞에서 만난 만남이 아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어제 집사님을 통해 얼마나 뜨거운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하나로 묶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너의 하나님과 나의 하나님이 너무도 다른 이들이 많이 있는데 우린 십자가 지신 주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그 동일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끌고 가시고 있다는 사실을 같이 확인하며 서로에게 위로를 받았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그 만남 까지도 하나님의 열심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어려운 상황 가운데 열심히 일하시는 주님의 열심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닫고 이제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의 행복이 아니라,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것으로 너무 행복하다는 고백을 들을 땐, 정말 가슴 찡하게 주님의 사랑을 같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주님은 김집사님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이 행복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고백을 받아내시더군요. 그 주님은 늘 저에게도 같은 고백을 받아 내시고 계시구요.사랑하는 우리 모든 가족들에게도 늘 이고백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오늘은 집에서 좀 푹 쉬라고 특별히 휴가를 주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가족나눔터에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