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구자근사모님의 "얼굴없는 그대에게"
[일반] 구자근사모님의 "얼굴없는 그대에게"
이름 : 이근호(IP:220.230.123.248)
요즈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일은,
'더이상 십자가를 바라보아서는 안된다'는 자를 이단으로, 그리고 악마의 종으로, 그리고 지옥갈 자라고 이야기했다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동안 신학을 하고 신학교를 나오고 목사를 오랬동안 해왔어도 정말 꿍꿍이는 엉뚱한데 가 있다.
선지자들이 타협한 자들인가? 선지자들이 인간을 무서워하고 여론을 무서워한 자인가? 선지자들이 이 땅에 무슨 미련이 있어 자기 위신이나 땅의 반응에 연연했는가?
이 땅에 악마의 종들이 없는가? 악마의 종들의 주장은 '어떻게 하든지 십자가를 걷어치는데 있다'는 걸 왜 자칭 성도라는 자들이 모르고 있는가!
"십자가가 눈 앞에 보이거늘 누가 너희들을 꾀더냐?" (갈 3:1)
성경에서 꾄다, 고소한다, 시험에 빠트린다. 거짓 진리를 유포한다, 이런 것들은 다 악마의 활동을 의미한다.
악마가 없고 악마의 종이 없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냥 부질없는 해프닝인가?
십자가에 대해서 안다, 믿는다, 하면서도 막상 "십자가를 철거하자"라고 노골적으로 나오는 이단에 대해서 '이단'이라는 말 한마디 단호하게 못하고, 무슨 20년 지기 친구니 어쩌니 하는가!
그만큼 평소에 십자가에 대해서 들은 적은 있지만 직접 십자가 앞에서 자신이 저주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말 밖에 더 되는가?
20년 친구는 친구고, 동창생은 동창생이고, 신학교 동기는 동기이다. 하지만 이단은 누가 뭐래도 이단이고, 악마의 종은 당연히 악마의 종이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악마의 종으로 활동케 하셔서 십자가를 가리는데 동원시키겠다는데 누가 말릴 것인가.
이단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십자가 복음(다른 복음은 복음이 아님!)"으로 결정할 사항이지 무슨 신학 사설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
구 사모님께서 수모를 당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어쩔 줄 모르겠다.
이단보고, 이단이라고 했고, 악마의 종보고 악마의 종이라고 했다고 해서 왜 수모를 당해야만 하는가!
정 불만이 있다면 솔직히 이렇게 항변해야 하는가?
즉
"과연 십자가가 빠지면 복음이 아닌가? 나는 그 피를 이제는 잊고 싶은데..."라고 해야 한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