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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사 22 : 1- 4 (이상한 예루살렘)우리교회이사야

Re..사 22 : 1- 4 (이상한 예루살렘)

이름 : 이근호(IP:)

057강-사22장,1-4,(이상한,예루살렘)-isa061011

이상(異象)한 예루살렘

2006년 10월 11일
설교 본문: 이사야 22:1-4

(사 22:1)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찜인고』
(사 22:2) 『훤화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며』
(사 22:3) 『너의 관원들은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사 22:4)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안일하게 있던 유다 고을이 졸지에 혼란에 빠졌습니다. 평소에는 늘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 때문에 아무런 낭패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하다가 예상치도 못한 기이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사람들은 지붕 위까지 올라갑니다. 근거지조차 박탈 당할 지경에 빠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의도적으로 일으키신 분은 다름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스스로가 자기 백성을 당황스럽게 만드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은 평소에 자신들의 존재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우선으로 고려하며 살기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12-14절에 보면,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잡고 양을 죽여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자신의 처지만 생각합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할 줄을 모릅니다. 자꾸만 하나님을 이용하려고하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찾아오신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자 하지 않습니다. 원래 이 유다 땅은 텅텅 비어있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다른 종족이 턱 하니 차지하고 있던 땅이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말해서 임자 있는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빽으로 그 이방종족을 강제 추방시켜버리고 자기 백성들을 심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민족보다 훌륭해서가 아닙니다. 신명기 9:4-6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벌리신 일을 자기 편한 식으로 옳지 않게 해석해서 받아들리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에게 그 어떤 재앙도 내리지 않으실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의 뜻은 자신을 앙망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신 일에 대해서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의 오해같은 것들이 난무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죄를 위해서 대신 죽었기에 이제부터 자기는 마음대로 살면 된다는 겁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진정한 뜻이 자기 백성들에게만 자신의 십자가 아픔에 동참케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예를 들면, 어떤 술 버릇이 고약한 남편이 술을 잔뜩 먹고마서는 그만 실수해서 자기 아파트에 불을 내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아내가 온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얼굴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흉측한 괴물같은 신체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자기 아내를 바라볼 때마다, 자신의 죄를 더욱 깊이 각인하고 돌아봐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아내의 몰골이 꼴 보기 싫다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가고자 한다면 이 얼마나 가증된 일입니까! 물론 불이 났을 그 당시에는 진정으로 미안한 감을 가졌겠지요. “여보, 미안해 내 잘못으로 불이 나서 당신이 평생토록 괴물처럼 살게 만들었으니 진정으로 미안해”라고 사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하는 말이, “여보, 과거 잘못은 어디까지나 과거 일에 불과하고 지금 나는 당신 얼굴이 너무 흉해서 도저히 당신하고 못살겠으나 나랑 헤어지자”라고 나온다면 이것은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남편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십자가 사건을 대할 때 이런 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한 때 예수님이라는 분이 자기 죄를 위해서 대신 죽은 것에 대해서 고마운 감은 있지만 이제는 그 십자가 기억에서 벗어나 나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펼치자 하는 식으로 나간다면 이것은 진정으로 십자가의 의의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로마서 13:12-14에 보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를 알았으면 위를 보고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빛의 세계를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최초로 죽은 자와 최초로 죽이는 자가 나옵니다. 우리네 상식 같으면 하나님께서 억울하게 죽은 자를 보호하고, 사람을 죽인자는 능지처참 할터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벨이 죽을 때에 관여하지 않다가 가인이 죽을 위기에 몰렸을 때는, 사람들로부터 죽지 않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즉 하늘의 원칙은 땅의 원칙과 다르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개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 전체가 자신의 뜻을 펼치는데 도구로서 사용하십니다. 즉 가인이나 이스마엘 같은 자를 살려두고 팽창시켜 주므로서 죄가 마음껏 관영하도록 조치하시고, 그 안에서 의인들은 십자가의 고통에 참여시키지면 죽게 만듭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의의를 위함인데 그 십자가 의의가 바로, 죽음조차도 붙잡아 둘 수 없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하늘의 생명이라는 겁니다. 이와같이 온천하를 얻는 것보다 더 큰 생명이 우리 성도에게 다가왔음을 알리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과 또한 우리 성도들을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우리 편리나 행복을 위해 도용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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