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그 당시 교회에서는자기 인생의 짐을 남에게 지우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남이 고생한 덕에 자기는 편히 살겠다는 식이었습니다. 그것도 종말이 이미 다가왔으니 일 해도 소용없다는주장을 펴면서 말입니다.한 마디로 말해서 개인주의이지요. 자기 행복을 위해서라면 남에게 피해 주어도 괜찮다는 심보입니다.복음 안에서의 자유란,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옹호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도리어 반대로,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자유를 주셨으니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개인주의에 대한 강한 질타도 복음의 내막을 알리는데 필요한 조치입니다.'먹지도 말라'라는 것은 자기 인생에 책임지지 않고 남에게 짐지우려든 본색을 솔직하게 까발린다면 차원에서 자진해서 애찬을 먹지 말아야 옳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게으른 자들이 모여 한담이나 하고노닥거리는 장소가 아니라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