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성경에 대하여
성경 읽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본인의 결심으로 가능하다면, 애초부터 예수님 믿은 것도 본인의 결심으로 된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것은불신앙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성경의 신앙이란, 자신의 결심이나 노력을 믿지 않고, 주님의 창세 전부터 일관된 말씀이 그 성취성을 보여서 나타난 은혜로 선물임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내 발걸음을 세고, 내 키가 한 자는 자라나는 것조차 내힘으로 안됨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입니다.성경을 읽지 않고 멀리하고, 또한 성경을 대하면서 억지로 대하고 마지못해 대하는 것이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인간이 똥을 좋아라고 먹기를 원하겠습니까! 똥을 멀리하고 피해가는 것이 정상인인 것처럼 성경을 똥처럼 취급하는 것이 정상적인 인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경 읽기를 원하는 자아가 된 것이지요. 이런 사람을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비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인간은 아담의 죄 속에서 출생했기에 당연히 '하나님을 싫어하면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성경 읽기를 원하고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하는 자는 비정상적입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사람은, 남들이 똥처럼 간주해서 비켜가는 그 성경책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귀한 하나님의말씀을 듣는데 이는 본인의 결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발적으로 역사(일하심)의 결과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3-14) 과연 귀하께서 스스로 정상인인지 아니면 비정상적인지 본인만이 알고 다른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마치 제 마음을 저만 알고 남한테 이야기한다고해서 남들이 이해해 줄 사항이 아니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