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을 집에서
주일인데 집에서 목사님의 지난 말씀을 읽습니다. 어제 희주아빠가 다녀가고(일요일 24시간 당직이라나요) 아침에 교회에 가려는데 희주의 몸이 불덩이 입니다. 해열제를 먹이고 경과를 지켜보다 오늘은 집에서 주일을 보냅니다. 형주는 교회에 가자고 난리입니다. 지금(오후 4시 40분)은 열도 내리고 형주랑 까불고 있네요. 그리고 희주아빠가 빈말이라도 "오늘은 교회에 못가겠네"라는 전화속의 말에 주일은 교회에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그리고 금요일에 채권사님 병문안 다녀왔습니다. 몸은 많이 불편한데도 병실에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밝았습니다. 버스기사가 거짓증인을 들이댔다는 군요. 세상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어제 희주아빠에게 말을 했더니 그쪽에서 어떻게 나와도 우리는 우리주장을 굽히지 말라고 하더군요. 경찰은 피해자가 피해를 입지않도록 일을 처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경찰이 피의자편을 들어도 검찰에서 재조사를 하니 진실이 바뀌지않을 거랍니다. 세상은 우리를 속일지라도 주님만은 우리편입니다. 목사님, 수고하시는 장로님, 우리교회가족 모두모두 힘을 내세요. 채권사님의 빠른 쾌유와 권사님의 아드님이 이 기회를 통해 주님에게로 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다음주에는 희주네 가족 모두 우리교회에서 만나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