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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사 17: 7-11 (하나님을 바라봄)우리교회이사야

Re..사 17: 7-11 (하나님을 바라봄)

이름 : 이근호(IP:)

049강-사17장,7-11,(하나님을,바라봄)-isa060809

하나님을 바라봄

2006년 8월 9일
설교 본문: 이사야 17:7-11

(사 17:7)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사 17:8)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아니할 것이며』
(사 17: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사 17:10)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사 17: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성경은 현실을 말합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도 분명히 현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현실을 알기 위해서 성경 보기를 거부합니다. 그것은 평소에 자신이 기대한 그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들이 생각하는 현실이란 무엇입니까? 우리 인간들을 한 번 검토해 봅시다. 과연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는데 방해되는 것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내가 내 마음으로 그 어떤 순간에서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라겠다는데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흔히들 바빠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핑계입니다 그 핑계는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는 마음이 들어있는데 그것이 들키는 것이 싫어서 적당한 핑계거리를 항상 두리번거리면서 찾고자 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홍수가 살던 집에 떠내려갔다고해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 방해받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살던 집이 없어지는 것하고 우리 피조물의 본분인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과 서로 엮여보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사실은 이러합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데, 마침 홍수가 나서 집이 떠내려가니까 이 때다 싶어 자신이 하나님을 싫어하게 된 원인을 하나님에게 있다고 뒤집어 씌울 핑계거리를 하나 건진 셈입니다. 즉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앞에서 반듯하게 살려고 무척 애를 쓰는 성도입니다. 만사형통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욕심이 없는 소박한 이 작은 기대라고 달성케 해주시면 아낌없이 제 모두를 드릴 용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조그마한 제 소망마저 꺽으시니 제가 무슨 낙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리겠습니까”라고 따지며 달려듭니다.

“제발 하나님께서 제가 원없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뒤에서 팍팍 밀어달세요”라는 식입니다. 과연 이런 잘못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상 전체가 오직 하나님만이 노시는 게임판인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고스톱을 쳐도 끊임없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 제발 이 판만큼은 따게 해주옵소서”라고 간절히, 정말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세상을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게임을 위한 세상이 되게 억지로 믿고자 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인간들이 노는 그들의 게임판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그것은 인간들이 자기 분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은 처음부터 흙에서 태어난 존재이고 도로 흙으로 변해야 될 운명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흙이 되어야만 하는 겁니다. 흙이 되기 싫다고해서 흙이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자신을 결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도리어 흙이 되어야 될 운명에서 도로 자기 자신의 입장을 해석당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즉 원래 흙이니까 이름조차도 하나님께서 아담으로 지었습니다. 그 아담이, 즉 그 흙이 도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등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되레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 곧 우리에게 이 확정된 운명 외에 다른 운명을 따로 구상해서는 안되는다는 점을 말해주는 겁니다.

만약에 자신이 흙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고, 그 이상을 탐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에게 대적하는 세력으로 설치게 되게 됩니다. 즉 쉴새없이 원망과 한숨과 미움을 하나님쪽으로 퍼붓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그 대목입니다.

나름대로 나쁜 환경 속에서 성심성의껏 최선의 삶을 살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순간에는 경악스럽다는 태도로 거룩한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날이 온다는 겁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심판을 행하시는 겁니까? 그것은 제발 너희들 만큼은 원래의 자리에 돌아가서 거기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다시 보라는 취지에서 그렇게 하시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 본래의 자리를 싫어하면 아니됩니다. 만약 이러한 하나님의 시도를 우리가 거부하면 그것이 곧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제시한 현실을 거부하는 식이 됩니다. 로마서 11:36에 보면,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피조물이 해야 될 일은 모든 것이 주님을 위한 배치들이고 사건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범사에,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데 핑계를 대지 않습니다. 그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데 방해받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소위 하나님 백성들이라는 사람들이 자기 손으로 따로 만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세라상이요, 그리고 태양상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 현실을 자기에게 유리한 현실이기를 소망해서 나름대로 적절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들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성부와 예수님과 성령의 이름이 난무하지만 그 내막은 실은 자신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미신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자신의 일진과 신수가 좋다고 이야기가 하나님의 이야기보다 더 즐거운 소식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기를 거부하는 인간에게 남는 것은 한도 끝도 없는 자극과 자극 뿐입니다. 감각적으로 더 큰 희락과 즐거움과 안정감을 확보하기 위해 인간은 무슨 짓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자기 감각을 자극하는 것이라는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 보약으로 간주합니다.

육체적 즐거움, 그것으로 존재의 목적은 완결되었다고 선언해버립니다. 교회에서 그들이 간구하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결국 인간 개인만의 행복을 위한 노리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오직 택한 자들을 위해 그들의 본 자리로 되돌려줍니다. 그것이 바로 종말이요 심판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본래의 자리를 평소에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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