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출 40: 34-38 ( 동 행 )우리교회출애굽기

Re..출 40: 34-38 ( 동 행 )

이름 : 이근호(IP:)

동행

2006년 4월 9일
설교 본문: 출애굽기 40:34-38

(출 40: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 40: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출 40: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출 40: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출 40: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참으로 신기한 일이지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피어난다는 것이 말입니다. 이러한 신기함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십니다. 이 신기함을 요즈음에도 허락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섭섭해 할 수 있습니다. 즉 왜 요즈음은 이런 기적을 제공하지 않는지를 말입니다.

마치 우리 교회 지붕 위에 낮에는 구름기둥이 피어나고 밤에는 불기둥이 피어나면 세상 사람들이 확실하게 하나님이 계심을 분명할 텐데 라고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의 세계를 버리기 전까지의 방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그 부활의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다보니 공간적인 땅의 문제가 아니라 이 육신 자체가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동행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과연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께서 정말 인도하시는 성전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것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그 원리가 그대로 이어지면 성전이고 그렇지 아니하면 성전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즉 구약 때 하나님께서 어떤 원리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는지, 둘째로는, 예수님에게 있어 제자들은 어떤 식으로 인도함으로 받았는지, 셋째는 오늘날 우리들은 우리의 육신 안에서 어떤 식으로 인도함을 받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이스라엘 전 지역에 넓혀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 좁혀서 주어집니다. 그곳은 바로 제사가 행해져야 될 언약궤가 있는 지점입니다. 전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그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체험했습니다. 그 때 심판이란 다른 민족에게는 낯선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장차 전 인류에게 벌어진 심판을 미리 경험한 것이 됩니다.

장치 최후의 심판은 다름아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만 구원받는 방식입니다. 그 ‘주의 이름’이 출애굽 때는 ‘어린 양의 죽음’ 형식으로 미리 나타난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장차 터져버릴 심판이 미리 앞당겨서 현재 속에 섞여 들어온 것입니다. 원래 사람들의 모든 행위는 그 행위로 인하여 항상 현재라는 느낌만 주어질 뿐입니다. 이것은 미래는 항상 앞으로 연기되고 미뤄진다는 겁니다. 그러나 미래에 터질 일을 미리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스라엘 백성들만큼은 미래가 현재 속에서 앞당겨 체험해 버립니다. 이로서 그들은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이 움직일 조짐을 보이면 불이나케 보따리를 싸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름기둥이 인도하는대로 따라가야만 합니다. 자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들을 어디로 데려가는 겁니까? 어디까지 인도하시는 겁니까?

하나님의 이름의 실체가 다 드러나는 지점까지 인도하십니다. 그 때가 되면 어린 양이 더 이상 양이 아니라 곧 어떤 인물이 어린 양이 됨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들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곧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데 그것은 이 하나님의 이름되시는 분이 이방민족을 강한 거룩한 힘으로 척결하고 장악하는가가 명백하게 드러내는 공간이 가나안 땅입니다.

그런데도 그 땅에서도 하나님의 이름되시는 분은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 땅에서 추방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그들은 또 어느 쪽으로 가야합니까? 하나님의 이름되시는 예수님께서 일부러 이 땅에 오셔서 이 땅으로부터 배척받고 자신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 즉 ‘처소’에 들어가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이제 예수님이 계신 ‘아들의 나라’로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물론 주님께서 친히 동행하는 자에게만 해당됩니다.

이 처소를 요한복음 14장에서 ‘성령’이라고 합니다. 성령 안에서 성도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 성령께서 미리 들어온 사람을 가지고 ‘성도’라고합니다. 그래서 신약의 성도들을 하나님은 ‘성전’이라고 불러주십니다.

이것은 ‘성전 관리’가 결코 우리 인간에게 달려있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서서 관리하십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알아서 거하시려고 오신 성전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구약 때,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하게 해서 어린 양의 피로 인도해주시는 식으로 오늘날에도 주님께서 성도의 육적 요소로 인해 유발되는 모든 저주를 성전 안에서 ‘어린 양’의 작용으로 막아내시는 일을 하시면서 인도하십니다.

이 인도와 동행의 마지막 종착지점은 역시 ‘어린 양’의 실체가 인물로 영광스럽게 드러나는 그 세계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인도함을 받을 때, 어떤 양상이 될까요? 그것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동행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제자로 부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적이었고, 예수님은 오로지 성령으로만 인도함을 받은 상태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빈번하게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그 한가지 예로서 요한복음 21:22-23에 보면, “그 때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베드로는 본인이 원치 않는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하니 그 순간에 다른 제자들과 자신과 비교하는 태도를 곧장 보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육적인 태도에 대해서 다른 차원을 말씀하십니다. 즉 이래나 저래나 다 주님의 손에 의해서 인도받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 뿐만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노리는 악마의 분주한 활동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가 덕분에 악마가 제자들을 더 이상 공격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들에게 그대로 적용됩니다. 인간은 육을 지닌 이상, 먹고 싶은 것, 자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것 다 하고 싶어합니다. 이런 저런 욕망으로 인해 영적인 생활을 자기 힘으로 침범하고 잠입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은 우리를 동행과 인도의 대상으로 다루시는 겁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동행이 어떻게 심판을 이기는지 알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750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2,417 강의 Re..광주 강의(05. 3. 24) 13-3 고린도후서 최고관리자 06-04-13
2,416 우리교회 Re..사 9: 13-17 (백성의 죄) 이사야 최고관리자 06-04-12
2,415 묻고답하기 세상 전체의 현실 - 최고관리자 06-04-12
2,414 강의 Re..20060404 부산강의-화이트헤드(2) 미가 최고관리자 06-04-12
2,413 강의 Re..20060404 부산강의-화이트헤드(1) 미가 최고관리자 06-04-12
2,412 묻고답하기 농촌의 현실 - 최고관리자 06-04-11
2,411 묻고답하기 Re..페미니즘(여성해방론)에 대한 글을...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6-04-11
2,410 강의 Re..광주 강의(05. 3. 24) 13-2 고린도전서 최고관리자 06-04-10
2,409 우리교회 Re..출 40: 34-38 ( 동 행 )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04-09
열람 ➜ 우리교회 Re..출 40: 34-38 ( 동 행 )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04-09
2,407 우리교회 [일반] Re..웅웅 거리는 이유 [일반] 최고관리자 06-04-09
2,406 설교 요한계시록 2:1-5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 요한계시록 최고관리자 06-04-09
2,405 우리교회 Re..계 2: 1- 5 (에베소 교회) 요한계시록 최고관리자 06-04-09
2,404 강의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 최고관리자 06-04-08
2,403 우리교회 [일반] [타인의 얼굴 -네비나스의 철학] 신학과 철학의 허상 시리즈 [철학] 최고관리자 06-04-08
2,402 강의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본다] - 최고관리자 06-04-05
2,401 우리교회 [일반]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본다]-신학과 철학의 허상 사리즈 [철학] 최고관리자 06-04-05
2,400 우리교회 Re..사 9: 8-14 (징계의 원리) 이사야 최고관리자 06-04-05
2,399 묻고답하기 Re..빌1&58;18절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6-04-03
2,398 강의 [제국] - 최고관리자 06-04-03
2,397 우리교회 [일반] 철학과 신학의 허상 시리즈- [제국] [철학] 최고관리자 06-04-03
2,396 강의 Re..20040607 부산강의-중세철학 [철학] 최고관리자 06-04-03
2,395 강의 대구 4월 3일 지옥의 하나님 p026 법에 대해서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6-04-03
2,394 묻고답하기 빌1&58;18절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최고관리자 06-04-02
2,393 우리교회 Re..출 40: 1- 4 (성막의 영광)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6-04-02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