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Re..우리교회를 다녀오면서^^*
[일반] Re..우리교회를 다녀오면서^^*
이름 : 조규현(IP:)
저희들이 늘 빚진 자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접이 무슨 푸짐한 음식이 아니라, 성도를 맞는 기쁨을 나누는 것입니다. 횟수로 치면 서너번 대면했을 따름인데 10년지기 혹은 그 이상으로 오래 사귄 친구로 생각이 되어 격이 없는 분들입니다. 이 모두가 "들을 귀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동안 나눈 대화 속에서 그리고 당신들의 눈빛에서 성도됨의 기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소위 복음을 알고 십자가의 기쁨으로 모인다고 자부하는 교회의 단점을 잘 지적도 해 주셨습니다.
바울의 복음을 듣고 기뻐한 초대교회 교인들은 그들의 눈까지 빼서 줄 정도의 마음으로 바울을 잘 섬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경제적 여건에 비해 분에 넘친 구제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복음을 안다고 하면서 기성교회의 비리를 공격하면서도 막상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는 헌금에 인색하고 봉사에 외면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좋은 지적들 참고해서 우리 모두의 과제로 알고 같이 지혜를 모아봅시다.
언제든지 생각날 때 또 오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