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4장에 나오는 갈릴리 바다 사건 큰 믿음과 작은 믿음??
엊그제 말씀을 듣는데 막 4장에 나오는 갈릴리 호수를 건너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풍랑을 만난 그 본문을 가지고 이렇게 설교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한 것은? 아예 믿음이 없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그러면서 마태 8장에 나오는 같은 내용의 본문을 대비하면서 여기서는 '믿음이 적다'고 나오는데... 믿음에는 큰 믿음과 작은 믿음의 있는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이 큰 믿음인데... 이 믿음에서 보면 믿음이 없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전하더군요.=> 그 목사님은 그렇게 해석하였지만..,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말씀하고 계시고 있는데,따라서 마태 8장의 '믿음이 적은 자'란 것도 믿음이 없다로 보여지는데... 2) 그러면서 "제자들이 그래도 적은 믿음이라도 있었기에 예수님을 깨운거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런 제자들을 꾸짖으신 것은 처음부터 나를 깨워야지. 너희는 내가 열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아낸 것을 봤으니 처음부터 나를 찾았어야지. 너희 힘으로 해도 안되니까 이제서야 예수님을 찾은... 그 모습이 바로 믿음이 있긴 하나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믿음이 적은 자의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믿음 적은 자들이 되지 마시고 처음부터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큰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 역시 아닌건 분먕한데... 예수님께서 그런 풍랑과 제자들의 소란함 속에서도 주무시고 계시고 계셨다는 점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나 몰라라>하신데에는 의도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 의도를 통해서 우리의 그릇된 예수상을 드러나게 하신 것입니까?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 주세요,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