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교회사 1강 교재
Re..교회사 1강 교재
이름 : 이근호(IP:)
교회사 교안- 초대교회사(1)
이근호 2005-12-25 08:31:59, 조회 : 54, 추천 : 0
1강 교재
교회사
2005년 10월 14일 우리교회
1. 욕망의 흐름인 인류사
인류 사회는 욕망을 생산하는 장이다. 개인의 심리적 억압과 사회적 억압은 연관되어 있다.
사회적 생산을 분석할 때, 욕망하는 기계는 사회적 기계로, 기관 없는 신체는 사회체라는 새로운 개념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기계’란 생성되는 욕망이 생산의 양상을 띠기 때문에 그 ‘생산적인 힘’을 묘사하기 위해 들뢰즈와 가타리가 동원시킨 개념이다. 즉 욕망이란생산적인 힘 내지 능력의 흐름이기에 어떠한 하나의 체제에 머물지 않으며 범람하고 흘러 넘친다는 점에서 그 욕망을 생산하는 주체를 공장에 있는 ‘기계’라고 묘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로서 기계란 ‘쉬지않는 운동현상’을 말한다.
‘기관없는 신체’란 일단 ‘기관있는 신체, 곧 유기체’가 되어버리면 기존의 욕망을 철회하고 기존의 욕망 생산을 중단하고 어떤 유기체나 어떤 구조에 복속된 채 오직 하나의 기능을 반복해서 수행하는 신체의 모습이 되기 때문에 이와 차별 지우기 위해서 동원된 표현 방식이다. 일종의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체는 사회적 기계의 흐름을 '등록케' 하고 그 표면에는 일정한 유형의 표상체계가 산출된다. 이렇게 산출해 놓고 보면, 그 결과는 각 사회가 가진 '정신병적' 성격이 드러난다. 즉 인류는 역사적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생산과 욕망의 흐름을 억제하는 조작을 총칭하여 '코드화'라고 부른다. 이 코드화를 통해 영토화가 이루어진다. 영토란 속성상 탈코드화하려는 흐름들이 상대적으로 억제되는 환경을 지칭한다. 각 시기마다 코드화의 양식은 상이하다. 원시사회( 영토기계)는 다양하고 풍부한 코드들을 통해 욕망과 생산의 흐름을 조직하는 코드화가 이루어진다. 원시사회에서는 대지가 곧 영토였다. 그렇다면 중세 사회에서는 교회가 곧 대표적인 영토이다.
고대 사회, 즉 국가의 탄생을 통해 성립한 전제 군주 기계는 하나의 코드 하에 다른 모든 코드들을 종속시킨다는 의미에서 초코드화가 이루어진다. 반면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흐름들은 코드로부터 해방된다. 즉 자본주의 기계는 탈코드된 흐름을 전제로 성립하는 유일한 사회이다.
원시 사회에서는 다양한 흐름들을 다양한 코드로 채취하기 위해 ‘ 성적도착증(性的倒錯症)’이 발생한다. 성적 도착증이란, 정상적인 성(性)의 대상을 찾지 못해서 변태적인 면면을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전제 군주는 그 흐름들을 하나의 원리 하에 종속시키기 위해 ‘성적 편집증’을 발생한다. ‘편집증’이라는 하나의 대상 집요하게 집착하는 증세를 말한다. (질투, 사랑 갈구 같은 증세)
한 예를 들어, 원시 사회에서 혼인을 조작하는 행위는 그 사회에서는 정상적인 행위이지만 매우 도착증적 성격을 갖는다. 또 조선 사회에는 모든 잉여를 형식적으로나마 전제 군주에게로 집중시키다는 점에서 편집증이다. 반면 자본주의는 화폐자본의 자유로운 흐름을 전제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정신분열증적’이다.
전제 국가는 자신의 외부를 내재화하면서 성립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의 외부를 내면화한다. 국가는 자신의 외부가 존재하는 사실을 용납하지 않고 이를 부단히 자신의 것으로 전유한다. 이것이 바로 국가 사회의 편집증적 성격이다. 전제 국가는 어떠한 진화의 산물도 아니며 (예를 들면 생산력의 발전의 결과 등), 조직된 폭력에 의해 일거에 창설되었다. 국가의 창설자는 수적으로는 소수이지만 그 조직된 폭력에 의해 수적으로 압도적 다수인 국가 이전의 원시인들을 제압하고 그들은 국가의 신민으로 제조한다.
국가의 외부에는 ‘전쟁 기계’가 있다. ‘전쟁 기계’란 무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나 지도력, 가치나 힘을 어느 하나의 중심으로 집중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나 욕망의 흐름이다. 원시사회에서는 부의 집중을 저지하기 위해 ’선물‘이나 ’낭비‘를 특징으로 하는 체계가 갖추어져 있었다.
즉 경제적 재화의 집중을 분산시키는 한에서만 정치적 지도력을 인정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전제 국가 시대가 되면 이러한 ‘전쟁 기계’는 범죄로 간주했다. 즉 국가권력에서 벗어나는 죄악이다. 이런 현상은 국가 장치가 전쟁 기계를 장악하고자 해서 나타난 것이 바로 ‘군대’이다.
이로서 권력이란 조직원의 이탈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전능하지만, 새로운 이탈을 생산하기 위해 경직된 분자적인 구성으로 분절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항상 새로운 욕망의 생산을 탄생시킬 가능성을 노출시킨다. 즉 거시적으로는 전능하지만 미시적으로는 무능하다.
2. 속사도시대 (100-313년)
박해의 시대였다.
박해의 원인
①유대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증오하여 로마 통치자에게 고소함: 이로서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자들로 분류됨
②로마 황제 신격화에 대한 교회의 반발이 곧 국가 자체에 대한 반발로 이해됨
③불법적으로 비도덕적인 집단으로 인식됨
④제국 내에 다른 종교를 비난하고 교회 자체내의 법률 제정으로 국가 법과 충돌을 이르킴
⑤자연 재앙은 기독교인 탓으로 돌림
기독교가 기세를 떨치든 시대였다.
(1)교회 확장의 중심지
예루살렘 -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인해 유대 각처로 흩어졌던 유대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제국의 여러 지방에 복음을 전파하여 기독교를 확장시켰다.
수리아의 안디옥 - 바울이 서쪽으로 전도해 나가는 근거지가 되었다. 수리아와 메소보다미아 전도의 거점
에베소, 서머나 - 소아시아에서는 서남방 해안 지방에 기독교가 가장 왕성하였는데 에베소, 서머나가 그 중심이었다. 이 곳을 기점으로 복음이 소아시아 각지로 전파되었다.
빌립보, 데살로니가 - 마게도냐 지방 전도의 중심지
알렉산드리아 - 안디옥 다음으로 기독교가 흥왕한 곳이었다. 이 지방에 살고 있는 헬라인과 유대인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3세기에는 성경의 애굽어(콥트) 번역도 이루어졌으며 신학교도 세워졌다. 또한 그노시스파의 근거지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고린도, 아덴 - 헬라(그리스) 지방의 복음 전파의 거점 도시였다. 아테네에서도 변증자들과 순교자들이 나왔다.
로마 - 서유럽 전도의 중심지였다. 로마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각처에 교회가 있었고 북은 갈리아, 남은 북부 아프리카, 서는 스페인에 이르렀다.
(2)10대 박해
1 세기에 일어난 네로와 도미티아누스의 잔인한 박해는 주로 개인적인 원한과 이기적인 생각에서 일어난 것이고 나머지는 주로 정치적인 자극을 받아 일어난 것이다. 디키우스와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박해는 제국 전반에 걸쳐 일어났던 것으로서 기독교를 완전히 섬멸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이루어졌지만 그 외 여덟 번의 박해는 특정 도시나 지방에서 일어난 것이다.
①네로(54-68)의 박해
로마시의 방화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지워 박해함
②도미티아누스(81-96)의 박해
기독교인들이 독립된 국가를 세우려고 한다는 이유로 박해함. 이로 인해 카타콤에서의 비밀 집회가 생겨남
사도 요한을 밧모섬에 유배시키고 예수님의 친척을 소환하여 취조했음
③트라야누스(97-117)의 박해
비밀 결사를 하여 정치적 음모를 꾀한다는 것과 로마인들과 기독교인들의 사회 생활 부조화를 이유로 박해를 가함. 황제상에 절할 것을 강요함.
약 120의 시므온을 십자가에 처형시키고 이그나티우스를 야수를 통해 처형시침
④하드리아누스(117-138)의 박해
기독교인들을 미워하여 박해함. 기독교를 불법화함
텔레스포루스가 순교당함
⑤마르쿠스 아울레리우스(161-180)의 박해
가정교사의 사상적 영향(스토아사상)으로 황제가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박해함. 177년 리용과 비인에서 특히 심한 박해가 있었다.
유스티누스와 폴리갑이 순교 당함
⑥셉티무스 세르베루스(205-211)의 박해
열심있는 이교도였던 부인의 영향으로 교회를 핍박함. 특히 전도 금지령을 내려서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도록 방해함
오리겐의 부친이 순교당함
페르페투아와 펠리키타스라는 두 여인이 장렬하게 순교 당함
⑦막시미누스(235-238)의 박해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교회 지도자들을 제거하려고 함. 이 시기에는 사형은 하지 않았고 투옥과 유형으로 박해를 함
히폴리투스와 우르술라가 순교 당함
⑧디키우스(249-251)의 박해
로마가 옛 신들을 섬겼을 때는 부강했는데 기독교가 들어오자 나라가 쇠해졌다고 믿고 칙령을 내려 조직적이고 전국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다. 디키우스는 원칙에 따라 작심하고 박해했기 때문에 이 때의 박해가 가장 심했다. 그의 목적은 신자들을 죽여서 순교자를 내는 것보다 악형과 감금과 공갈로 우상을 숭배케 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을 무산시키는데 있었다.
로마의 파비아누스와 예루살렘의 알렉산드로서가 순교 당함
⑨바렐리아누스(253-260)의 박해
기독교인들로 인해 질병과 흉년이 생겼다고 믿고 257년과 258년에 큰 박해를 했다. 신자의 집회를 엄금하고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고 지도자들을 처형했으며 주요 신자들을 유형보내고 재산을 몰수했다.
카르타고 감독 카프리안이 순교 당함
⑩디오클레티아누스(284-305)의 박해
기독교와 같이 다루기 어렵고 강력한 조직체가 제국 내에 있다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겨 기독교를 박해함. 그도 조직적인 박해를 했는데 예배당 파괴, 성경 압수, 성직자 투옥, 악형에 처하고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게 하는 등 핍박을 했는데 304년에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제사를 드릴 것을 명령한 제4칙령을 내렸다. 무서운 박해로 디키우스 때처럼 순교자도 많이 나고 배교자들도 많이 났으나 기독교인들을 이해한 민중들이 이전처럼 적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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