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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6: 9-15 (주기도문)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6: 9-15 (주기도문)

이름 : 이근호(IP:)

주기도문
2003년 2월 2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6:9-15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6: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6: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사람들이 신을 찾기 이전부터 이미 하나님은 인간 말고 그 누군가 상대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악마였습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여자의 후손은 뱀의 후손과 싸우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자의 후손이란 남성의 생식능력과 무관하게 태어나야 될 분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과 악마와의 전쟁이 벌어지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우리 인간들이 말려 들어갑니다. 우리 인간들이 결코 중립 지역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의 심령과 정신은 이미 악마에 의해서 조종받고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로서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든 것이 정상이 아닙니다.

악마의 전쟁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악마의 적인 예수님을 우리 인간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여자의 후손되시는 분이 별로 중요하지 않는 자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도록 하는데 주력합니다.

고린도후서 4:4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예수믿지 않는 자가 특별히 남보다 더 성격이 나쁘고 무식해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마가 그 사람의 정신을 장악하고 있기에 예수님의 중요함에 눈에 닫히게 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에베소서 2:1-2에 봐도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지금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나올 시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지금 불순종의 아들 가운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의 권세에 통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말씀도 일단 구원이 된 자에게만 이해되는 겁니다.

구원되지도 않는 사람은 도리어 현재 자신에게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장담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과연 나를 은혜로 평생을 인도하는지를 알고 싶었다. 그래서 샅샅이, 구석구석 내 인생의 자락들을 들추어보면서 조사해 보았다.

그러나 그 어느 순간이든, 되어진 모든 일은 다 힘들게 애쓰고 노력하고 고생해서 얻어낸 결과들이었다. 결코 나는 아무 것도 안했는데 신께서 은혜로 덜렁 이루게 해주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따라서 내 인생 어느 구석에도 오직 나만 있었지 하나님의 은혜는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도 죽는 순간에는 풀 수 없는 의문에 쌓이게 됩니다. "나는 죽고 싶지 않는데 도대체 누가 감히 나를 죽이려는가!"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악마가 싸우고 있기에 자연적으로 이 세상과도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체 인간들을 죽음과 지옥의 나락으로 몰아넣고 계십니다. 마치 불도저로 막무가내 우리들의 등을 떠미는 식으로 밀어냅니다. 물론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는채 구정도 지내고, 추석도 지내고, 졸업식도 하고, 장보러 가기도 하고 혹은 아는 사람들끼리 '하하 호호'하면서 밤새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하지만 몇년 안가서 우리는 죽음의 문턱까지 밀려와 있다는 것을 알고 생명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통째로 우리를 죽이려고 하십니다. 사람에게 제일 듣기 하는 말은 아마 말일 것입니다. "너는 쓸모짝 없는 폐품이야".

그런데 이 말은 곧 죽음을 통해서 확실히 현실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다 죽인다면 남아 있을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주기도문은 바로 이 사실을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만약 우리가 주기도문을 주문처럼 외워서 축복받은 효과를 가질려고 한다면 그것은 주기도문 내용 자체가 이런 태도를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악마의 지배를 받는 자를 이 세상에서 추방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기도문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기도의 동기가 나쁘면 아무리 주기도문을 외운다 할지라도 효과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7:21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처럼 주기도문 식으로 기도하는데도 동기가 있습니다.

그 동기는 바로 구원을 제대로 아는 자가 이미 구원받은 자인가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과연 구원된 자라면 생활에 새로운 부여하는 대목이 출애굽기 20장에 나옵니다. 거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나라로부터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나옵니다. 소위 십계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주기도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어두운 세상 영의 지배에서 기적적으로 뽑힘 받아서 이미 구원의 세계에 안착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주기도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게 됩니다. 따라서 십계명과 주기도문이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살펴 보아야합니다. 십계명 각 계명들을 주기도문식으로 이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십계명은 이러합니다.
제 1계명: 나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제 2계명: 우상을 만들지 말라
제 3계명: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지 말라
제 4계명: 안식일을 지켜서
제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 6계명: 살인하지 말라
제 7계명: 간음하지 말라
제 8계명: 도적질하지 말라
제 9계명: 거짓 증거하지 말라
제 10계명: 탐내지 말라입니다.

이것은 주기도문식으로 말로 바뀌면 이러합니다.
제 1계명: 예수의 이름 외에 모든 존재는 다 무가치하다.
제 2계명: 예수님의 이름만 남겨라
제 3계명: 예수님의 이름을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말라
제 4계명: 예수님의 안식일의 주인이기에 이미 완성되었다
제 5계명: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죄를 용서해주겠다
제 6계명: 살인한 죄를 용서해주겠다
제 7계명: 간음한 죄를 용서해주겠다
제 8계명: 도적질한 죄를 용서해주겠다
제 9계명: 거짓 증거한 죄를 용서해주겠다
제 10계명: 탐을 낸 죄를 용서해주겠다

이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해 놓은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상에 이루고자 하신 뜻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악마의 천국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심지어 교회마저 그러합니다.

세상 것을 달라고 기도해서는 아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이미 아신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 것을 구해서는 아니됩니다. 이 악마의 세계에서 참으로 필요한 것은 죄에 대한 용서뿐입니다.

오늘 본문 14-15에 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즉 진정 구원받은 자로서 주기도문을 받아들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용서로 파악하겠다는 겁니다. 주기도문의 첫 대목을 장식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말씀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은 우리 구원받은 자에게 한 이름을 제시합니다.

이름이 있다는 말은 이 이름에 해당되는 어떤 분이 실제로 계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십계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애굽기 20:2에 보면 십계명이 시작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전제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즉 실제로 살아계신 어떤 분의 당부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단지 이름만 가지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분주하게 일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모든 일은 오로지 하나님 자신의 이름만이 높이는 식으로 일하신다는 점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그 일이 주기도문 끝에 갈수록 용서로 현실화됩니다. 13절에 보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오늘날 이 땅에 5만 교회가 있어도 세상 것을 얻고자 하며 기도하고 주기도문을 활용한다면 이것은 악마의 작전에 말려든 셈이 됩니다. 예수님이 소개하는 하늘의 진정한 뜻은 죄에 대한 용서입니다.

여러분, 돈이나 권력이나 교회 부흥 발전으로도 결코 죄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런 것을 추구한다는 자체가 죄에 해당됨을 우리는 자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용서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 주기도문에 담겨 있는 예수님의 뜻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그저 폐품에 지나지 않는 자라는 것을 절감하게 하옵소서. 이런 우리를 용서해주신 예수님의 공로만 드러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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