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려운(?) 질문을 드립니다.
처음부터 교회로부터는 떠나있기에 새삼 떠나필요가 없습니다.예를 들면, 수혈이라는 봉사를 자발적으로 늘 해왔던 어떤 사람을 향하여 병원측에서말하기를, "당신이 우리 병원을 떠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한다면,"제가 언제 병원 소속이 된 적이 있던가요? 저는 병원이라는 실체를 위하여 봉사한 것이 아니라 피가 없어 아쉬워하는 사람에게 봉사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병원측에 대해서 고마운 점은 이러한 봉사를 잘 이해하고 받아주었다는 사실입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목사에게 있어 제일 큰 시험은 교회를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의식입니다.주님이 원하는 봉사란, 교회를 자기 소유로 여기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을 주님의 소유물로 여기는데 있습니다.새삼 떠날 필요조차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하늘에 시민권을 두고 사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