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산중에서 길을 묻었더니강의-

[ 산중에서 길을 물었더니 ] 사화동·김형주 저 출판사: 은행나무 (서울: 2003)인생은 게임이다. 스스로 게임을 찾고, 그 게임으로 노닥거리다가 죽는다. 여기 '불교'라는 게임으로 평생을 허비하면서 '큰 스님'으로 불리워진 33명의 인물들이 모여있다. 그들은 불교라는 게임에서 어떤 즐거움을 찾고 있는가?성수 스님을 말한다. "불법(佛法)은 '죽지 않고 사는 법'이다. 생사 밖의 도리를 깨우쳐, 나고 죽는 고통의 바다에서 빠져 나오라는 것이야."서암 스님은 말한다. "자기 자신이 만유를 창조하고 주재하는 핵심이지, 부처가 따로 없다.""나고 죽는 것은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아서 육체가 몇 천번 바꿔 태어나도 정신은 영원합니다. 같은 꽃을 보고도 한숨 지으며 눈물 뿌리는 사람이 있고, 웃고 노래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노래하는 꽃, 눈물 뿌리는 꽃이 따로 있나요? 자기 마음을 중심으로 세계가 벌어지는 것이지요"숭산 스님은 말한다. "중요한 것은 순간 순간의 삶입니다"동춘 스님은 말한다. " '버린다.' '버린다'는 생각도 내지 말고 인연 따라 좋은 일을 짓는 것뿐이지요. 나를 버리면서 '버린다'는 생각마저 없을 때 큰 그릇을 가진 대장부가 되는 겁니다."창화 스님은 말한다. "실상이란 인간성의 본바탕인 동시에 우주의 생명에너지이며, 부처의 자리다. 보통 사람들은 우주와 인간의 마음을 별개의 것으로 보지만, 불교에서는 존재 일체는 인연에 따라 잠시 모였다 흩어질 뿐 근본은 하나라고 본다."고산 스님은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있지만 삼라만상이 다 부처요 부처의 아들인데 원수가 어디 있느냐"월운 스님은 말한다. "이 세상은 인과법칙 뿐이기에 자신의 나쁜 행동으로 인해 자신이 징벌 받는다"범룡 스님은 말한다. "자기 마음과 경쟁하는 것이 곧 수행이다"천룡 스님은 말한다. "깨달음의 실체는, 우주가 연기(緣起)적 산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지요. 사람이나 동·식물이나 그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아요. 눈에 보이는 현상은 인연에 따라 그때그때 모습을 드러낼 뿐 모든 것은 상호관계 속에 이뤄집니다. 기독교의 부활도 몸의 부활이 아니라 잘못된 자아를 극복하라는 겁니다."원명 스님은 말한다. "참선이나 기도 염불은 오로지 망령된 일체의 생각, 우리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탐진치 삼독심(탐심, 분노, 어리석음)를 내려 놓고 쉬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고송 스님은 말한다. "참선은 아는 것을 다 버리고 모르는 데로 들어가는 공부야. 사람들이 다 알려고, 다 안다고 목에 힘을 주지만 참으로 모를 때 알아지는 거야"활안 스님은 말한다. "지혜와 복은 종교나 천지자연이 주는 것이 아녀. 각자 생명이 타고난 성품을 밝게 하면 태양보다도 밝은 대우주의 무한한 지혜를 얻게 되지. 모든 생명이 각자 그런 원리를 다 타고났어"원응 스님은 말한다. "기독교에서 '전지 전능'이라는 말을 쓰는데 자기를 낮추고 버리고 아집을 깨면 전지전능의 세계로 갈 수 있어요. 이를 위해 나를 버리고 잠재우는 것이 수행이지요. 그래서 하심(下心)을 강조합니다. 참선은 사람이 본래 가진 심성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어서 특정 종교의 테두리 안에 있지 않아요. 기독교에서도 하느님의 본 모습을 보려면 참선해야 합니다."석주 스님은 말한다. "깨끗한 거울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비추지만 먼지가 두껍게 앉으면 사람을 비추는 힘이 줄게 된다. 그러나 먼지를 깨끗이 털어내면 이전처럼 모든 것을 비추게 된다. 번뇌의 구름만 걷어내면 감춰진 자기 본성을 찾을 수 있어"서옹 스님은 말한다. "고통은 왜 생기는 것일까?라는 질문은 즐거움은 왜 생길까 하는 질문은 같은 질문이야. 행복이 있으니 불행이 있고, 즐거움이 있으니 고통이 있고, 다 붙어 있어 선하고 즐겁고 고통스러운 걸 초월해서 자유자재한 그 자리에 살면 현실은 그대로 있는 데도 걸리지 않아"범행 스님은 말한다. "식물(植物)도 낫이나 도끼를 들고 가면 벌벌 떨어. 눈에는 안 보이지만 전파현미경 같은 것으로 보면 보여. 좋은 음악을 틀려주면 열매도 더 잘 열리고 좋아하지. 그게 바로 불성이 있다는 증거야"청소 스님은 말한다. "공부의 공(工)은 사람이 땅을 밟고 하늘을 등에 지고 있는 것이고, 부(夫)는 하늘(天)을 뜷는 것이지. 스스로 노력해서 진리가 하늘을 뜷는 게 공부라는 거야. 예수가 '나를 따르라' 고 한 말도 각자 자신의 진리, 곧 '나'의 실체를 찾으라는 말이야. 큰 신(神)을 믿든 작은 신을 믿든 거기에 의지하면 무당이요, 내가 나를 발견하면 진리고 자연이야"종성 스님은 말한다. "석가모니불 당시에는 없었던 화두가 왜 등장했을까? 부처님 당시에는 정법(正法)시대라 화두가 없어도 설법을 들으면 바로 깨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상법(像法) 시대와 말법(末法)시대로 오면서 불법(佛法)이 쇠해져서 부처님 말씀만 듣고는 깨쳐서 해탈할 수 없으므로 새로운 공부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나오는 것이 화두선(話頭禪)이다.우주와 인생의 근본이 마음이니 이 마음만 깨달으면 인생 자체의 절대 모순을 근본적으로 초월한, 참으로 영원한 생명이 있다. 돈오점수(頓悟漸修)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오돈수(頓悟頓修) 뿐이다. 처음 깨쳐서 나중에 궁극적인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은 깨침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지 망기가 있어서 닦아 내는 것이 아니다."법공 스님은 말한다. "아무리 법이 많아도 마음 외에 딴 건 없어"정무 스님은 말한다. "돈이 많은 절에서 욕심을 더 내요. 불교가 그렇게 하면 단명해요.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건재하고 있는 것은 부모와 국가, 이웃, 스승, 자연 이라는 다섯 가지 인연에 의한 것임을 알고 그 은혜를 갚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부처의 가르침은 인간의 본성을 바르고 착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고생을 좀 해야 돼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노상 전화기를 갖고 다니니 궁금한 것도 답답한 것도 없고, 늘 입에 물고 다니니 배고픈 것고 없고… 사람 구실 하기 어려워요"지송 스님은 말한다. "불법(佛法)의 요체는 '공(空)의 도리'야. 싹 비워 버리면 진짜가 나와. 커야 좋은 것이 들어오지. 우주가 텅 비었으니까 삼라만상이 다 들어가잖아. 우리 마음에도 무궁한 조화가 있는데 그 조화를 응용하지 못해. 우리 마음은 늘 그대로인데 잡것이 껴서 빛을 발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금강석에서 잡철을 털어 내고 진금(眞金)을 뽑듯이 우리 마음에 낀 잡것을 탁 털어 버리면 본체, 즉 진금이 나와. 이것이 금강경의 도리요. 이 정신으로 하면 안 되는 일이 없지 그리고 금강석에서 잡철을 털어내는 방법이 바로 수행이다"대봉 스님은 말한다." '오직 모를 뿐( Only don't know·不識)'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참으로 구하면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되고 우리 마음과 행위가 맑아집니다. 즉 우리의 고집과 아상(我相)을 버리면 진리를 되찾을 수 있어요. 오직 하라 (Just do it). 집중하라. 그러면 본성이 행복해지고 그 행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퍼져 나갈 것입니다." 평가: 여기에 나오는 주장들은 교회안에서도 낯설지 않게 들린다. 왜냐하면 설교자들도 자처해서 종교심을 도우려는 종교 전문가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종교 세계란 악마가 세운 것이다. 인간의 구원 가능성 위에 세워진다. 이들은 자신의 죄와 십자가로부터 시작할 줄을 모른다. 진리는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바로 진리이다. 따라서 성도는 다음과 같이 사는 자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로새서 3:1-3)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836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267 묻고답하기 Re..애석합니다.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3-14
266 묻고답하기 다수가 꼭 진리는 아닙니다. - 최고관리자 03-03-12
265 묻고답하기 Re..재명되신것에 대하여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3-12
264 묻고답하기 Re..강이 아빠에게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3-12
263 묻고답하기 반갑습니다. - 최고관리자 03-03-10
262 묻고답하기 Re..우리교회에서보이지않게수고하는이들에 게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3-10
261 묻고답하기 Re..우리교회에서......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3-09
260 묻고답하기 우리교회에서보이지않게수고하는이들에게 - 최고관리자 03-03-09
259 우리교회 [일반] 사족(蛇足) [일반] 최고관리자 03-03-07
258 우리교회 [일반] Re..세미한 음성...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03-03-07
257 묻고답하기 Re..교회의 십일조 사용에 대해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3-04
256 묻고답하기 교회의 십일조 사용에 대해 - 최고관리자 03-03-03
255 우리교회 [일반] Re..테잎 문의 [일반] 최고관리자 03-02-25
254 우리교회 [일반] 안부 인사입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3-02-22
253 묻고답하기 Re..하나님의 사랑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2-21
252 우리교회 Re..마 6:19-23 (하나님과 재물)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2-17
251 설교 금 식 2003년 2월 9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6:16-18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2-17
250 우리교회 Re..마 6:16-18 (금식)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2-17
249 우리교회 Re..마 6: 9-15 (주기도문)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3-02-17
248 묻고답하기 Re..롬5&58;20-5&58;21절 설명 부탁드립니다.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2-13
열람 ➜ 강의 산중에서 길을 묻었더니 - 최고관리자 03-02-07
246 우리교회 [일반] Re..여전히 할렐루야...!! [일반] 최고관리자 03-02-05
245 묻고답하기 Re.. 돈?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3-02-04
244 묻고답하기 돈? - 최고관리자 03-02-04
243 우리교회 [일반] 여전히 할렐루야...!! [일반] 최고관리자 03-02-03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