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리아와 마르다
[일반] 마리아와 마르다
이름 : 조규현(IP:)
마르다와 마리아(눅10;38-42)
우리 인간에게는 가기 싫어도 걸어가야 할 인생의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생(永生)의 길이요 다른 하나는 멸망(滅亡)의 길입니다. 성경에는 '좁은 길'과 '넓은 길'이라 하였습니다.
혹자는 인간의 의지(意志)대로 두 길 중 하나를 선택(選擇)할 수 있다고 강변(强辯)하지만 이미 정하여진 그 길을 걸어갈 뿐입니다. 인간 쪽에서 이를 두고 운명(運命)이라 하던 숙명(宿命)이라 하던 하나님 쪽에선 예정(豫定)입니다.
여기에 선택이란 언약(言約)의 비밀이 은혜로 다가올 때 마리아의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마르다는 이 기쁨을 몰랐던 것입니다. 어떤 영어 성경에 보면 마르다의 모습을 제미있게 그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Martha became angry, because she had so much work to do." 할 일이 너무 많아 화가 났던 것입니다. 마르다가 곧 오늘날 많은 교회와 거기에 속한 교인들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하게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며 마리아는 오히려 좋은 편을 택하였으며 이를 빼앗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마리아가, 곧 언약의 비밀을 받고 자유롭게 살아 가는 참 성도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