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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 21" 1- 4 (사도의 여정)우리교회사도행전

Re..행 21: 1- 4 (사도의 여정)

이름 : 이근호(IP:)

사도의 여정
2005년 5월 25일본문 말씀: 사도행전 21:1-4

21:1 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1:2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21:3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21: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성경에서 말한 죄는 윤리, 도덕적에서 파생되는 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인도해주시는 그 은혜를 망각하는 것이 죄입니다. 따라서 참으로 자신의 죄에 대해서 고백하려면, "하나님 늘 주시는 은혜, 햇빛과 공기와 빗물을 내리는 은혜와 영생의 능력으로 인도하시는 그 은혜를 망각하고 사는 이 큰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행적이 바로 이러한 은혜의 이끌림이었습니다. 그는 그 속에서 놀라운 기적과 환란을 함께 겪게 되었습니다. 온갖 변화무쌍은 본인이 일부로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기 위한 이유로 일어나게 되는 은총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자기에게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주님의 돌보심은 한결같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 차례 전도의 길에 나서게 됩니다. 1차는 안디옥에서 출발해서 구브로 라는 큰 섬에 도착합니다. 그 섬의 한 도시인 바보라는 지역에서 박수 무당을 만나게 됩니다. 그 박수 무당을 아예 장님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섬에서 떠나 지금의 터어키 지방으로 이동을 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이라고 하는 곳인데 여기서 우리는 안디옥이라는 지역이 각기 다른 두 군데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안식일날 회당에 들어가 설교하는 내용이 사도행전 13장에 보면 나옵니다.

거기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모세 율법으로 의롭다함을 얻지 못하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힘입어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놀라운 구원에 관한 내용을 전하게 됩니다. 놀랄 일이지만 유대인들이 이 사도 바울을 가만 내버려두지 않고 그 지역에 추방시킵니다.

추방되고 난 뒤에 비시디아 안디옥 그 근처 마을을 돌아다닙니다.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같은 동네인데, 루스드라에서는 앉은뱅이를 걷게 합니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바나바와 바울을 신이라고 여기고 숭배하려고 해서 사도는 기겁을 하고 말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박해도 만만치 않아서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추격해온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돌을 치게 되는데 거기서 바울은 거의 죽게 됩니다. 사람들이 사도 바울이 죽은 줄 알고 성밖으로 내던져버립니다.

바울 일행은 더베로 몸을 피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란을 받아야 하느니라"라고 말입니다. 즉 환란이 아무리 밀려온다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그 인도하심은 취소되지 않는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도로 안디옥으로 되돌아옵니다. 사도 바울은 전에 갔던 그 교회들을 다시 돌아보자고 바나바에게 제안을 하는데 바나바는 자기 조카를 꼭 데려가겠다고 우겨서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헤어지고 실바라는 사람들 대타로 데리고 두 번째 전도 길에 나서게 됩니다.

두 번째 전도 길에 괜찮은 사람을 한 사람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디모데입니다. 디모데는 나중에 에베소 교회를 책임지게 됩니다. 그 디모데도 합류시켜 2차 전도 길에 동행케 합니다.

지금의 터어키 지방은 온통 다니시는데 사도 바울 일행은 북쪽 터어키 지방으로 가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밤에 환상이 나타나는데 사도 바울에게 당부하기를 마게도냐에 살고 있는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 다음부터 바울 서신에 나오는 유명한 지명들이 나오지요. 첫 번째 지명이 빌립보입니다. 거기서 귀신을 쫓아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일로 인하여 바울과 실라가 고소당해 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서 찬송하는 가운데 지진이 일어나서 옥문이 다 열려버립니다. 놀라버린 간수가 인생을 비관하게 자결하려고 하다가 바울이 그냥 도망차지 않고 있음을 보고 예수님을 믿고 온 집이 구원받게 됩니다. 이것이 다 빌립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다음에는 데살로니가 지방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베뢰아에서 전도가 이루어지는데 유대인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덴 지방에서는 철학하는 사람들과 논쟁이 일어납니다. 거기서 사도 바울은 유명한 설교는 하는데 그 설교 내용은 바로 '하나님은 뭔가 부족한 것이 있어 사람들로부터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반대로 주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다시 고린도로 갑니다.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그의 아내 부르스길라 부부를 만납니다. 그리고 장막 제조업을 같이 합니다. 거기서 1년 6개월 동안 머뭅니다. 거기서도 주님께서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사도 바울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고 말입니다. 거기서 에베소로 갔다가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두고서는 안디옥으로 되돌아와서는 다시 전에 1차 전도 길에 생긴 교회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것이 3차 전도 길의 시작입니다. 다시 에베소를 중심점으로 삼고 활동하게 되는데 약 2년간 머무르게 됩니다. 거기에 두란노 서원이 있는데 거기서 말씀을 가르치면서 주변의 여러 교회의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각처에 파견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통해서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지 사도 바울 따라 기적을 행사해보겠다는 자들까지 발생되었습니다. 귀신들인 자가 어떤 이에게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희들은 누구냐"라고 말입니다.

드로아 지방에서는 유두고라는 청년이 3층에서 졸다가 떨어지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생명을 구원해 주었습니다. 사도가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전송하려 나온 에베소 장로들에게 당부하기를, '거짓 목자들을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을 만날지 알 수 없으나 단 분명한 것은 이 복음을 전달하는데 있어 자신의 목숨도 귀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제 오늘 본문에 들어와서 두로 지방에 도착한 사도 바울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이 와서 말립니다. 예루살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의 반발이 이미 유대교의 본부라고 여겨지는 예루살렘에까지 퍼져서 경계령이 내려진 것입니다. 유대교의 근본을 뒤흔드는 인물이 바로 사도 바울이라는 겁니다.

즉 유대교가 믿는 신은 신이 아니라 예수라는 자가 전하는 신만이 참된 신이고 나머지 모두는 다 거짓 신이라는 주장을 사도 바울이 했다는 겁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법이 필요치 않는 그런 하나님을 사도 바울이 전하고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예루살렘 유대 성직자들은 버려고 또 버려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을 잡아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이로서 이미 세상은 구원의 방식으로 인해 둘로 쫙 갈라졌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는 식이냐 아니면 기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유대교 방식이냐 하는 것이 관권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사도 바울을 의도적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너무나도 뚜렷하게 대조되는 구원의 방식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즉 악의 궁극적인 속성을 사도 바울로 통해 들여다보게 합니다.

소위 '죽음 자체를 보는' 겁니다. 이런 경험까지 주님의 은총입니다. 악의 원천, 지옥의 본성, 이런 것을 알리기 위해서 예루살렘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어디까지나 나 중심이 아님을 명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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