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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요 6:37-40 (예수님의 구원)우리교회요한복음

Re..요 6:37-40 (예수님의 구원)

이름 : 이근호(IP:)

예수님의 구원(야외 예배)

2005년 5월 1일 본문 말씀: 요한복음 6:37-40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흔히 자기 구원은 자기가 행해야 가능하다고 믿고들 있습니다. 즉 구원이 자기 일로 여깁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의 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일이요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하는 일이 따로 있기 마련입니다. 농부는 농사하는 일이 자기 일이요,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기 일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등장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구원의 일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일에서 우리 인간들은 손을 떼야 합니다.

오늘 저는 본문을 통해서 구원에 있어 세 가지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구원이란 우리 인간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맡긴 구원의 일이란 도무지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구원은 다 하나님의 자신만이 수행하는 일로서의 구원이지 인간이 해낼 수 있는 구원은 아닙니다. 따라서 절대로 자신의 능력이나 힘으로 자기 구원이 달성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일의 담당자는 따로 존재하는 법입니다.

만약 인간이 스스로 구원되고자 한다면 이는 농사꾼에서 전문 농사일을 빼앗는 경우와 같습니다.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일을 강탈하려고 나서면 아니됩니다. 구원 문제에 대해서 순전히 예수님 혼자만의 일에 맡겨 두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6:33-35에 보면,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구원의 생명이란 우리가 강탈한든지 찾아낸다든지 하는 식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친히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보낸 자에게 일일이 나뉘어 주시는 형식으로 시행됩니다. 만약 제 손에 든 종이쪽지처럼 생명이 제 손 안에 있다면 사람들이 우루루 저에게 달려와서 제 손에서 구원을 빼앗가는 식으로 구원이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예수님께서 친히 자기 양을 찾아다니시면서 자기 생명을 일일이 나뉘어주는 식으로 제공됩니다.

제 두 번째의 원칙은, '마지막 날'의 원칙입니다. 즉 구원이란 마지막을 염두에 두지 아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마지막 날이 있기에 앞당겨 미리 구원이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숨이 끊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친히 행하시는 심판이 있습니다.

만약에 인간이 그 마지막 때가 되기 전에 미리 제대로 잘 착실하고 성실하고 선하게 되면 마지막 심판이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것처럼 오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날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떤 인간도 '마지막'으로서 운명을 거부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마지막을 반드시 맞이해야 합니다. 아무리 착해도 마지막에서 면제는 일은 없습니다.

구원에 있어 세 번째 원칙은,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말씀하시는 그것을 믿음으로서 구원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의 나오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인간이 아무리 죄를 많이 짓고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앙탈을 부리고 예수님의 권한에서 탈출하려고 애를 써도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를 짓고 회개를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갖게 되어있습니다.

믿음이란,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실력을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자신이 능력을 신뢰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구원이란 어디까지 구원받는 자의 일이 아니라 구원하시는 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이 믿어져야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께 보내심을 받은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하나도 잃지 않고 다 살린다"면 이 예수님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런 믿음으로 구원이 되는 겁니다. 인간의 결심이란 유동적입니다. 확정된 적이 없습니다. 항상 흔들립니다. 따라서 자신이 마지막 날까지 버틸 수 있다고 장담하는 것으로 믿음을 대체하려고 하지 마세요. 믿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인간이 자신의 실력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실력에 감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을 성사시키는 것도 예수님 본인의 자기 할 일이기 때문에 성취되는 겁니다. 자신이 자신으 구원을 책임지겠다고 나선다면 이 사람은 예수님의 행함을 믿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행함을 믿는 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구원의 일은 어디까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명령수행이지 결코 인간들의 아쉬운 점을 경청해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실력을 믿지 말고 이 땅에서 자기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손수 일에 나서신 예수님의 실력을 믿읍시다. 시험치는 자가 자기 실력대로 시험을 치러서 구원을 통과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100점이라고 결정내린 시험지를 자기 시험지라고 여겨 그것을 하나님에게 제출하여 구원을 받는 겁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생명의 떡이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스스로 우리 자신의 일로서의 구원을 포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그저 주신 구원만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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