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관심
희주, 형주 아빠에게매 주일 마다 희주, 형주 아빠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근무 부서를 옮긴 후로 직장이 매우 바쁜 모양이지 하고 속으로만 짐작하였습니다. 전화를 한 번 드린다는 것이....희주, 형주 엄마께서 무능한 장로라고 무척 저를 원망하고 있겠네요. 용서를 빕니다.늘 미소를 띤 희주, 형주 아빠와 같이 예배 후에 난로 가에 앉아 세상 돌아 가는 이야기를 비롯 이런 일 저런 일 담소하는 것이 참 제미가 있어 주일마다 기다려 지는데 얼마 동안 보이지 않으니 보고 싶습니다. 이 번 주에는 꼭 대면할 수 있도록 아이들 데리고 교회에 나오시길 바람니다. 희주, 형주가 아빠에게 메달려 재롱떠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아직 신앙이무엇인지를 이해하질 못해, 아내 따라 혹은 아이들 때문에 교회에 나오시는 것이 무척 짐이 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내의 권에 따르시는 남편의 사랑을 표시해 주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아이들 한테는 아빠가 옆에 있으면 훨씬 그들의 행동이 위축되지 않습니다.이렇게 메일을 통해 글을 올리니 전화보다 색다른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을 빕니다.금요일 아침에 조규현장로가.================================ ┼ ▨ 관심 - 희주 ┼ 우리교회 가족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희주 형주엄마 황명순입니다.. 이곳을 찾는 분이 많지를 않네요. 우리 부지런하신 장로님은 서로 교제하라고 이렇게 전화번호를 또 올려놓으셨네요. 저도 오랜만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부끄럽습니다. 이번 독감이 참 힘들게 하네요. 한 2주째 두통과 코, 목이 붓고, 살이 아프고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주에도 독감으로 여러분을 뵙지 못한거 같았어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우리 희주아빠가 몇주째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지만 (요즘 방통대공부하거든요) 평소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토, 일요일에 도서관에 간답니다. 그래서 12월 21일 기말고사 까진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고야 말았어요. 이러다가 너희들끼리 교회에 가라고 하지않을까 걱정입니다.누구 희주아빠에게 관심있는 사람 아무도 없나요? 안부전화라도 한번 해주시지... 가족이라면 시시콜콜 다 알고 간섭도 하고 싸움도 하고 귀찮아도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저는 저를 구속하는 것이 참으로 싫습니다만 요즘은 왠지 사람들에게도 사랑의 구속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