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우리교회 가족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희주 형주엄마 황명순입니다.. 이곳을 찾는 분이 많지를 않네요. 우리 부지런하신 장로님은 서로 교제하라고 이렇게 전화번호를 또 올려놓으셨네요. 저도 오랜만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부끄럽습니다. 이번 독감이 참 힘들게 하네요. 한 2주째 두통과 코, 목이 붓고, 살이 아프고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주에도 독감으로 여러분을 뵙지 못한거 같았어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우리 희주아빠가 몇주째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지만 (요즘 방통대공부하거든요) 평소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토, 일요일에 도서관에 간답니다. 그래서 12월 21일 기말고사 까진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고야 말았어요. 이러다가 너희들끼리 교회에 가라고 하지않을까 걱정입니다.누구 희주아빠에게 관심있는 사람 아무도 없나요? 안부전화라도 한번 해주시지... 가족이라면 시시콜콜 다 알고 간섭도 하고 싸움도 하고 귀찮아도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저는 저를 구속하는 것이 참으로 싫습니다만 요즘은 왠지 사람들에게도 사랑의 구속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