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야고보서 1:15 욕심
욕심이란 인간의 육신에서 나오게 됩니다. 내부 욕심이 외부로 나오면서 어떤 자극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이 바로 ‘배고픔과 목마름’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마 4:1-2)
예수님께서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이유는, 육신의 한계를 몸소 경험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
구원되지 못하는 자, 곧 여전히 악마의 시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은(이방인들은) 자신의 육신의 요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육신의 장벽을 넘어설 수가 없음을 구원되지 못하는 자들을 통해서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구원된 자들은 구원되지 못하는 자(이방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 다른 모습이라는 것은 ‘욕심이 없다’가 아니라 도리어 ‘왜 인간은 욕심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를 파악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도만이 나타낼 수 있는 그 나라와 의는 이방인을 경유하고 이방인 의식 바탕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3-34)
성도는 ‘모든 일에 염려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그 날에 족한 것’으로 멈추게 하시는 모습으로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드러내는 겁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필요한 것들이 육신을 통해 발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욕구demand’입니다. 이 요구성에 의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언어로 요구need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욕구성이 요구에 의해서 충족되었다고 여겼는데 늘 미흡함이 현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욕망desir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