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도성
히브리서 13:14-15 영원한 도성
인간들에게 자기네들이 사는 동네, 즉 자연세계에서 보이지 않으면 아예 없다고 여깁니다. 인간들은 말합니다. “없는 것은 없는 것이다.
더 생각 말라. 끝!” 사람들은 인간들이 죽는 것을 ‘죽음’이라고 이해하고 그들은 자연의 에너지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충실하다는 겁니다.
그들은 ‘죽음의 세계’를 따로 상정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 자연세계가 자체적으로 충족되어 있다고 여깁니다. 비록 눈에 보이는 우주 너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가 또 있더라도 결국 ‘우주’라는 것에서 우주는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로서 그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 못합니다. “이 우주는 누가 만들었는가?” 인간들은 말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안 만들었다” 이것은 답이 되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들이 만들지도 않았는데 뭔가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지 아니한가요? 내가 안 만들었고 너도 만들지 않았는데 뭔가가 있다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는 말이요 이는 인간에게는 진리나 정답이 없다는 말이요 이는 인간이 벌써 진리가 빠진 채,(=답이 빠진 채) 엉터리로 살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1:2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즉 세상을 다 부수시는 분이 마지막 때에 오셨다는 겁니다. 그동안 인간들은 없어질 것들을 실상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던 겁니다. 영원한 도성은 이 세상이 결코 영원하지 않아야 될 이유가 충분히 드러나고 난 뒤에 등장합니다.
하나님 율법과 이스라엘 민족의 만남은 모든 역사상의 모든 인류를 대표한 겁니다. 만약 이 이스라엘이 율법 준수에 실패한다면 모든 인간이 실패한 겁니다.
말씀으로 만든 세상이 말씀 성취성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더는 굳이 세상이 존재할 이유는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지 않는 바가 됩니다. 당연히 이 세상 안에는 우리 자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