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많은 사례들
히브리서 11:32 멸망의 많은 사례들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과 사무엘,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싸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신에 의해서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신의 인간 세계의 개입은 이 세상이 이미 악신에 의해서 이 세상이 접수당했다는 점을 감안한 하나님의 조치입니다.
당연히 인간들의 생애도 악신에 의해서 끊임없이 조정당합니다. 마치 바다 해안선이 육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서 조정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밀리고 저렇게 밀립니다. 그러다 보니 인간들은 기를 쓰고 자기만의 세계 구축에 대단히 예민해져 있습니다. 소위 생존 투쟁입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아무런 해결책이 없이 더욱 깊은 늪에 빠져들어갑니다. ‘자기를 지키는 싸움’은 그 정신조차 악마에 의해서 주입된 정신이기에 그 결과는 패배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신에 의해서 조정당하십니다. 그 내용이 자기 세계 확보가 아니라 인간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전면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 전면적이란 선지자가 품고 있는 이스라엘 안에서만 제대로 악마의 전술과 술책이 유일하게 그 진수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깊은 분노와 적대심을 지니고 있는가를 이들 선지자들 통해서 밝혀지게 됩니다.
평소에 인간들이 자기 버티는 식으로 모아놓은 모든 의견 종합이 실은 하나님에 대한 반발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은 본의 아니게 악과 내통하는 처지에 있었던 겁니다.
이에 반해서 세상에 출현된 ‘하나님의 신’에 의해서 움직이는 자들은 그런 적의 정체를 밝혀주게 됩니다. 비록 그들은 나약한 모습으로 홀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자기 편이 없이 싸우는 그 모습이 외롭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은 하나님께서 장차 이 인간 세계에서 와서 최종 결론을 지울 때 홀로 싸우시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각 시대마다 솟구쳐 올라오는 악들은 갈수록 강해진 모습으로 그 다음 시대로 바통을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