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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하나님 우편설교히브리서

히브리서 10:11-14 하나님 우편

옛날 제사장들이 매일같이 제사를 드려도 그 제사가 죄를 없이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원수(=악마)에게 전혀 먹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악마가 모든 인간의 마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사장마저 이 악마의 마음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인간이 인간을 천국에 들어갈 사람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제사를 드려도 악마는 인간 마음에서 끄떡도 하지 않고 계속 버티게 됩니다. 차라리 악마가 ‘여호와 종교’를 만들어버릴 수 있었던 것은 악마가 율법을 동원해서 ‘여호와 종교’ 내부를 가득 채워놓았기 때문이다.

악마가 인간에게 법으로 유인하는 이유는 둘 다 하나님의 우편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둘 다 하나님 우편에서 나온 존재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원수’는 ‘하나님의 우편에서 보는 시선’으로만 파악이 됩니다. 따라서 당연히 인간들은 사사로인 개인적 원수’에 대해서는 민감함을 보일 뿐‘하나님의 원수’에는 무감각합니다.

하나님의 적이 누군가에 대해서 신경 쓸 줄 모르고 혹시 ‘나의 적’이 다가오지 않는가 살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편’이 지니는 내막을 아시는 분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시 110:1-2)

그분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오는 아버지의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우편의 취지’를 그대로 추진해 나가실 유일한 분이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가 두 분이 등장함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상에 오시는 ‘주님’은 인간의 제사장들과 비교가 되는 분이십니다.

열심히 율법대로 한다고 여기는 그 제사장들의 활동과 차이남을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악마는 인간의 제사장이나 이스라엘을 앞장 세워서 하나님 우편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끊고자 시도합니다.. (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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