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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23:16-22 (화 있을찐저)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23:16-22 (화 있을찐저)

이름 : 이근호(IP:)

화있을찐저
2005년 4월 3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23:16-22

23:16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23:17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23:19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3: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신앙이란 그 내용으로 인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야 합니다. 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알게 된 자들이 제대로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모든 근심을 안 죽으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왜 못 죽으려 할까요? 그것은 자기 목숨보다 더 훨등한 것을 아직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안죽고 더 살아보기 위해 종교라는 것을 선택한다면 이는 마치 유치원 운동회 할 때, 애들에게 '과자 따먹기' 시합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등바등 그 과자를 따 먹는 자만이 승리자가 되는 게임 같은 것 말입니다. 즉 인간이 노고와 노력이 가미되지 아니하면 구원이 된다는 의식이 이런 게임에 열중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게임식으로 종교 생활을 하고 있기에 여기에는 필히 종교의 영웅의 등장을 그리워하고 선출하게 됩니다. 즉 '우리 중에 누가 가장 신앙이 좋을까?'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왜 이런게 궁금할까요? 그것은 재미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사람이란 즐거움을 주는 자극이 없으면 삶이 권태로워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반대로 '재미있다'는 말은 그 동네에서 현재 시합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이고 그 시합의 승자는 만인으로부터 영웅으로 추앙 받게 됩니다. 즉 사람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모델적인 성숙되고 영적인 지도자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도자에게 '영적 권위'를 부여하므로서 자신들의 신앙의 모델 케이스로 삼고자 합니다.

즉 "우리는 당신의 지시를 따를 만반의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위 자의반 타의반 자칭 영적 지도자가 된 자들은 민중들이 요청하는 바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법령을 제정하기 시작합니다. 시킨대로만 하면 반드시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는 규칙 같은 것들을 양산해 내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든 행위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이 세상에 등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항상 벌어지는 종교적 모습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내려오신 이유는, 그들이 하는 모든 작태들이 전부 유치원 애들이 하는 '과자 따먹기' 게임이 해당되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자기네끼리만 천국이 된다고해서 그것이 예수님이 생각하신 그 천국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생각해 놓으신 천국은, 예수님께서 그저 내리시는 '큰 용서'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은 곧 우리들이 현재 그런 입장에 있고 그런 처지에 있고 신세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그것으로 우리 자신의 대한 평가를 끝난 겁니다. 거기에다가 다른 요소들을 첨가할 수 없음이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해서 적나라하고 다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흘만에 도로 살아나심으로서 예수님의 피가 얼마나 위대한 생명을 능력이 있는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피는, 곧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최후의 계약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이 하나님의 약속이지 그 외의 것은 구원의 능력이 되는 약속이 아닙니다.

바로 이러한 십자가로 가는 길에 예수님은 여전히 종교 게임에 몰두하는 작자들을 만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반응을 이끌어 낼 만한 요소가 이 세상에서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우기고 있는 겁니다. 이러이러한 행위를 하게 되면 하나님도 거기에 대해 군말없이 자동적으로 축복으로서 호응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방안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금이나 제물이다는 겁니다. 제물을 가지고 그 위에 얹은 맹세에 대해서 반드시 맹세대로 시행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들이 왜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이냐 하면, 공적인 사물과 개인적인 사물을 구분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어느 누구의 사적인 것이 아니요 제단도 어느 누구의 소유로 전환될 수 없는 공공의 기물입니다. 그런데 금이나 제물이란 개인들이 뭔가 기대하는 바를 담아서 개별적으로 신에게 바치는 헌물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드리는 헌물에 부가해서 맹세를 반드시 책임성있게 지키게 하므로서 예물 자체의 가치를 스스로 중요시 여기도록 교육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즉 바짝 신경을 쓰면서 제물을 바치게 되면 그 제물의 효용도에 대해서 미신적인 신앙심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물에 대한 신앙심은 많이 바치면 적게 바친 것보다 그만큼 정성이 더 담긴 예물이 된다는 생각을 보편적인 진리를 확정지을 수가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축복을 많이 따내기 방식에 대해서 인간들의 '바치는 행위'에 핵심적인 요소로 등장됩니다.

"내가 드린 예물은 나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나의 맹세를 내가 스스로 준수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실림으로서 자연적으로 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효력이 발생된다"는 신앙심이 전체 이스라엘 내에 확산시킬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그 예물을 거룩케 하느냐 아니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 예물 자체로서 결정지울 수 없다는 것이 예수님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공적인 제단과 성전이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정성을 기울인 그것을 도리어 거룩케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개별적인 수고와 노력과 자신이 구원은 무관하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논리 구조를 연결시켜보면 최종적으로 거룩하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바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 마음은 바로 예수님을 보내셔서 성취한 예수님의 용서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뜻이 아니라면 아무도 거룩케 될 수 없다는 점을 예수님은 분명히 합니다. 이런 점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술책에 대해서 "화있을찐저"라는 저주의 말씀을 대처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구원의 종료는 예수님의 피에 달렸기에 인간의 개별적인 정성의 강력도에 달린 문제가 아닙니다.

즉 바친 것에 비례해서 복이 더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이 인간들이 벌려놓은 화투판에 불과합니다. 오늘날 이 화투판이 곧 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십자가는 사라지고 그 현장에는 '누가 누가 더 성스러운 존재'에 대한 시합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목숨보다 더 귀한 용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더 살기를 원하지 않아도 마음 편한 귀한 것을 발견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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