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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수요설교(240410)보충 스가랴 (14:1-5) 쪼개진 감람산자유게시판스가랴

수요설교(240410)보충 스가랴 (14:1-5) 쪼개진 감람산

수요 설교에서 자식이 없는 아브람에게, 아브라함 되지 않은 때예요. 아브람 때에 불러가지고 ‘너에게 자식이 뭇별처럼 많을 것이다’ 했어요. 아브람은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 하면, 둘 다 나이 많아서 자식이 없단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아브람이 뭔가 빠뜨린 게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아브람의 자식인줄 알았어요. 아브라함의 자식이 아니고, 아브람, 나의 자식인 줄 알았어요. 아휴, 그러니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우리 집안 잘 되는 것, 그리 생각했고, 복의 근원도 우리 집안 잘되는 것을 축하해주면 복 받는 줄 알았고, 우리 집안 욕하면 저주 받는 줄 알았던 거예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꿉니다. 아브라함으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방법은 뭐냐 하면,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아야 될 자식을 태어나게 해서 아버지 쪽을 바꿔버려요. 이삭이 태어남으로서 아브라함이 됩니다. 이삭이 태어나고 아브라함 되면서 그 다음부터는 아브라함 가정이 인간의 보통 가정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가정이 돼야 되는데 조건이 있어요.

그건 뭐냐 하면, 남성의 생식기가 하늘나라에 아무짝도 소용없다는 표시를 남성마다 그걸 문신처럼 새겨야 되는 겁니다. 그게 할례라는 거예요, 할례. 육에서 난 것은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안 받는다. 육으로 난 것은 받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구원 받거들랑 우리 아버지 잘 만나서 그렇다는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마라.

너의 육적인 아버지와 너 사이에는 어떤 관계에 있든 간에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근거가 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면 구원의 근거는 뭐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제사를 드리게 만들고 그 제사에 대한 본질, 제사 제물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3년 된 암염소 이렇게 구체적으로 언급을 해놓고,(창15:9-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그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는 말은 하나님이 아브라함 자손으로 오시겠다는 뜻이에요.

오시는데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하나님 사이에 있었던 그 계획했던 바를 그대로 아브라함 안에 본질로서 그걸 집어넣는 방법입니다. 제물을 쪼개는 역할을 하는 하나님과 그걸 통과하는 하나님이 따로 있죠. 제물이 되신 하나님이 제물 쪼개라 해가지고 떠억 벌어져 있으니까 밤중에 하나님이 불로서 통과하는 겁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관계에 있어서 이 통과한 제물 같은 역할을 가진 이 하나님의 본질을 폭폭 담아놓는 국화빵 또는 붕어빵에 앙꼬 집어넣듯이 그걸 안에다 속을 해가지고 만들어 내는 거죠, 그 속을. 껍데기는 사람이라도 안에는 하나님의 본질이 들어있는 것을 찍어낸다 할까요? 그걸로 탁탁 찍어내는 그 방식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같이 많아지는 겁니다.

그 이야기를 아브람에게 했다는 말은, 아브람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자기 가축 키우고 그냥 말년에 부인이랑 둘이 살고, 자기 친척들, 종들이랑 그냥 같이 개인적인 사업을 하는 개인 사업체예요. 개인사업체인데, 자식 같은 건 기대안하고요, 이미 늙었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자식을 주겠다 하고, 그 자식의 그 본질은 아버지인 네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정한다라고 할 때에 그 집안은 완전히 하나님에 의해서 접수당한 거죠, 장악당한 겁니다. 집안을 완전히 하나님한테 빼앗긴 거예요. 빼앗겨버렸죠. 빼앗겨버려서 아브라함에게 일어났던 그 상황, 그 상황을 반복해서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처음에 아브라함에게 왔을 땐 아브라함 언약이죠, 할례언약이. 그 다음 이삭 하면, 이삭한테 언약을 주겠다 했거든요. 그 다음에 이삭 언약 다음에 야곱언약이 또 주어지게 됩니다. 이삭 언약은 바로 리브가가 애기 못 낳다가 애기 낳음으로서 쌍둥이 이야기가 이삭 언약이고, 그 다음에 야곱언약이 또 주어지는 겁니다.

그 주어진 야곱언약이 열두지파가 되죠. 열두지파가 하나의 민족이 되고, 국가가 돼요.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되면서 이스라엘 역사를 끝까지 이어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역사가 마감하는 시점에 있어서, 마감하는 시점에서 이스라엘 역사가 출애굽 해서 나오면서 시내산 율법이 주어지고 이제는 율법에 의해서 장악되는 이스라엘 역사가 되면서 율법에 준해서 우상숭배한 자는 이스라엘 망하게 되어 있고, 망하면 그냥 망해야 되는데, 율법에 의해서 망하면서 반드시 망하는 이유가 이스라엘 내에서 등장해야 되죠.

그게 뭐냐 하면, 우상 숭배입니다. 우상숭배를 해서 망했고, 그러면 망하면 망해야 되는데 율법의 또 다른 요소가 뭐냐? 못 지키면 저주 받고, 지키면 뭐를 받습니까? 복을 받죠. 그 복 받는 대목에서 나온 것이 뭐냐? 예루살렘이에요. 감람산과 예루살렘 두 개를 딱 붙여놓고 한 쪽 예루살렘을 망하되, 아주 망하지는 않아요.

남은 자는 구원받으니까 아주 망하지는 않으면서 그들로 하여금 빼돌리는 작업을 합니다. 그 빼돌리는 작업이 바로 출애굽 때 원래 이스라엘이 처음 생길 때 그 때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빼돌리게 됩니다. 그 본질이 뭐냐?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나왔다. 나와 보니까 나올 때는 그들이 살겠다고 나왔는데, 하나님께서 홍해 바다를 가지고 그 가는 길을 막아놓았죠.

진퇴양난입니다. 뒤로 돌아가도 죽고, 앞에는 바닷물이 넘실대서 죽고. 결국 거기서 발견한 것은 ‘지금에 와서 천국은 없다’죠. “구원이란 애초부터 이게 우리의 착각이었구나, 구원은 없는 거구나” 그것을 발견하는 겁니다. 인간은 죽어야 마땅하기 때문에 구원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이 있잖아요. 하나님의 언약이 모세와 함께 있으니까 죽어야 마땅함을 그대로 들추어내는 그 마땅함을 드러내는 그 내용, 그 내용이 포함된 것, 그것이 바로 생명이 돼요. 죽어야 마땅함을 포함시킬 때, 그게 생명이 되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래야 함께 동행 했던 주의 이름에 의해서 살았다는 것이 천국 가서도 계속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서 빠져나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게 뭐가 있을까요? 뭘 했죠? 모세한테 달려든 것 외에는 없었어요. 아무 것도 없었어요.

모세는 또 하나님 보고 기도했고.“주여 대책이 뭡니까?” 모세도 몰랐어요. 홍해 바다에 갇히게 한 이 작전에 대해서는 미리 언질이 없었어요. 하나님이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는 것은 뭐냐 하면, 인간의 모든 목표와 기대, 계획을 무산시키는 방식으로 비로소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것, 인간의 아이디어에서 꺼내지 못하는 것을 제시하면서 하나님과의 접속을 하게 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나는 이럴 줄 알았어.’ 이런 게 용납이 안 되고, 다 막히는 가운데서 비로소 네가 추진하고, 네가 애쓰고 추진하는 그것을 차단하는 쪽으로 주님 쪽에서 탈출구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게 주님이 서니까 감람산이 드디어 쪼개지고, 감람산이 쪼개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거기서 길이 나와서 그들이 빠져나오는 곳은 어디냐?

그것은 사도행전에 보면 바로 주님 가신 승천하신 그 세계로 빠져나옵니다. 그것은 성령이라는 사다리가 내려와야 가능하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는 그 성령 타고 올라가면서 돌에 맞아 죽었어요. 가면서 사다리 꼭대기는 주님께서 ‘올라오너라’ 하고 뒤에서는 짱돌 막 날아오고..자기는 “주여 저들이 하는 일을 모릅니다.” 용서해달라고 하면서 그냥 올라간 거예요.

그러니 스데반 집사는 이 세상에 어떤 미련 같은 것이 없는 이유가, 그래서 어제 세 번이나 강조한 게 있어요. 일부러 새겨들으라고. 자유라는 것은 내게 지킬 것이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 그걸 바로 자유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도라 하는 것은 툭 치면, 누가 접속을 하는 것처럼 툭 치면 그저 주께서 나에게 노크했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주께서 바쁘신데 나까지 찾아오시는구나. 예를 들어서 자식이 “엄마, 용돈 떨어졌는데 용돈 만원 있나?” 하면 주께서 또 자식을 보내서 노크를 하네. “엄마 미안한데 나중에 아르바이트 해서 돈 벌어서 갚을게.” 이렇게 하거든요.

그러면“내 돈 갚을 생각하지 말고 돈 빌려간 네가 죄인인 줄 알아라.”이렇게 “엄마, 나 죄인인줄 알게.” “그러면 열 배나 갚아. 만원을 십만원으로 갚아.” 이런 식으로. 모든 이 세상에서는 이미 다 이루어진 거니까 개인적으로 해서 악마한테 말려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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