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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23: 1- 7 (위선자)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23: 1- 7 (위선자)

이름 : 이근호(IP:)

위선자

2005년 3월 13일본문 말씀: 마태복음 23:1-7

23: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3: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23:5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하고
23:6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교회에 나올 때는 자기 내면에 대한 들키기 위해서 나와야 합니다. 자기 속에 얼마나 어두운 것이 차지하고 있는지 발각되기 위해 나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우리의 내면을 대신해 줍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마주서 계십니다. 그리고 지적하십니다. 위선자라고 말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인간적인 요소로 비교하면 참으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방치하는 자들이 아니라 자신의 의로 전환시키는 자들입니다. 마태복음 5:20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런데 이 바리새인 중에서도 가장 하나님께 열심이었던 한 사람인 사울이라는 사람이 나중에 예수님을 직접 뵙고 난 뒤에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로다" 즉 자기 속에서 의로움을 생각해 낼 수 있다고 여기는 그 사고방식이 도리어 더욱 더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먼 자리로 빠지게 했다는 겁니다. 어째서 이런 원리가 가능한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에 대해서 제대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에 대해서 논하고자 할 때는, 인간 단독으로 놔두어서 분석해서는 해답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똑같은 인간들끼리 뭉쳐서 '사회'라는 이름으로 분석해도 해답은 나올 수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될까요? 그것은 선악과 나무와 생명 나무와 결부시켜 인간을 봐야 합니다.

처음 인간이 살았던 그 에덴동산이라는 공간에는 한복판에 엄연히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심겨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곧 , 인간이 있음 자체로서 인간일 수가 없다는 선언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생명나무를 따먹을 때만 인간이라는 조건이 성립되는 겁니다.

선과 악에 대해서 인식이 생겨 버렸다는 것은 벌써 하나님이 본래 원하시는 그 인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과감하게 생명나무 근처에서 인간들이 얼씬도 못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죽음이요 저주입니다. 아무리 겉모습은 그럴싸해도 인간의 내부는 흙으로 환원되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 원인은 바로 '선과 악'을 아는 지식에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을 아는 지식에 충실한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상이 아니라 악마가 원했던 인간상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인간이라고 간주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 입장에서 예수님은 지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의 안목에서 보면 존경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거룩에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창조주이시오 심판주이신 예수님의 눈으로보면 인간도 아닙니다. 단지 저주받을 대상에 불과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좋게 평가하는 것은 전혀 고려할 만한 꺼리도 아닙니다. 직접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잧이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동원시키는 '천사 동원력'을 가지신 예수님이 그들을 어떻게 보느냐가 관권입니다.

이런 면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 목사가 자신을 뭐라고 비난하는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구속주도 아니고 장차 오실 심판주도 아닙니다. 예수님 이외에 어느 누구도 십자가에서 올라가신 자가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비교되는 것은 이미 선악 지식을 갖고 있기에 벌어진 문제점입니다. 로마서 7:2-4에 보면,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찌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선악적 인식'을 가지고 율법을 지켜보겠다고 나서면 이는 예수님을 새신랑으로 맞이한 신부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새 사람됨이 제대로 율법 지키는 능력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새 사람이란 오히려 율법과 이혼과 사람에 해당될 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직도 율법에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멋있어 보이기 위해, 혹은 쓸모있는 인간임을 드러내기 위해 여전히 율법에 미련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자신이 지킬 자신이 있는 범주 내에서 경계선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성경에 보면, 모든 율법 중 하나를 어겨도 '사형'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모세의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고 또한 산 밑에 자기 백성을 만날 때, 산 밑에 있던 백성들은 그들이 전혀 예상치도 못한 거룩으로 인해 산 밑의 백성들 중에서는 무려 삼천명 가량이 죽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몰랐더라면 이런 일이 생겨나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이라는 사람은 나단 선지자의 말 속에서 비로소 자아를 처음 대하게 되었는데, 그 자아란 다름 아닌 '아담'입니다. 즉 자신은 범죄한 아담의 한 조각이요 새끼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이란 죄 속에서 비로서 자신이 곧 아담임을 압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선과 악을 아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도리어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이 없어야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이 사실도 모르고 율법을 가르치나와 배우는 자 사이를 차별을 두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훈도와 훈계와 교육을 통해 율법이 현실화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즉 율법을 가르치고 그 가르침대로 잘 따라고 있는지 감시하고 반복적으로 숙달시키지 아니하면 율법은 사람들 마음 속 깊이 새겨지지 아니한다고 간주합니다.

만약 율법이 사람들 마음 속에 새겨지지 아니하면 율법의 나라가 되지 못하고 도리어 재앙을 당하는 나라가 된다는 것이 율법을 취급하는 인간들의 우려사항이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는 나서서 하나님의 법을 제대로 반포하고 교육시켜서 이 유대나라가 제대로된 하나님의 나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입니다.

여러분,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을 들어보셨지요. 왜 우리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 이름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평생토록 '선과 악'의 지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해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 안에서 죽어줘야 될 인간들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천국 사람이 될 뿐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율법을 이길 생각말고 예수님의 자비만을 자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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