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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수요말씀(230913)보충 스가랴 3:6-10(주님의 소환)자유게시판스가랴

수요말씀(230913)보충 스가랴 3:6-10(주님의 소환)

(안양강의 직후 다과 시간에 앞서 전날 수요말씀 보충이 있었습니다.)

어제 유난히 수요 설교 가운데서 어려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1과 7에 관한 내용인데요. 1과 7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7개의 눈, 그게 어디에 박혀있느냐는 거지요. 돌은 눈이 없어요. 돌에 눈이 없다는 말은 의식이 없다는 뜻이거든요. 의식이 없는 곳에다 하나님께서 눈을 박았다는 말은 눈은 원래 인간들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자기한테 있다고 하겠죠.

인간부정이에요. 인간의 눈에 문제 있다는 겁니다. 인간의 눈은 문제가 있고, 그래서 요한복음 9장 소경이야기를 언급했고요. 인간은 눈이 있는데, 그 인간의 눈은 고장 났고, 고장 난 눈으로 하나님 말씀 지키려고 했던 자들이 바로 이스라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역사가 망하고 난 뒤에 등장했거든요. 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인간의 그 망할 수밖에 없었던 인간의 눈, 눈이 뭐가 나쁜데? 눈을 통해서 외부가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내부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면 내부는 뭐냐? 선과 악을 아는 지식, 따먹지 말라는 의식이 기다리고 있어요. 있어가지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어떤 것도 그걸 선과 악의 가치로 인간이 나름대로 분류를 시켜요. 요거는 선, 요거는 악, 외부적인 것. 태풍 분다. 뭡니까? 선이에요? 악이에요? 악! 단비가 내린다. 선입니까? 악입니까? 선! 단비니까, 가물 때 단비 오니까.

그런데 문제가 이게 나라마다 개인마다 가정마다 선과 악의 내놓는 결과가 다 다르다는 거예요.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다 달라요. 일치되지를 않아요. 이걸 가지고 “7”이라고 해요. 이걸 왜 7 이라고 하느냐하면, 돌에 있는 일곱 눈이 요한계시록 5장에 보니까 세상 구석구석을 다 조망하는 cctv예요. 그러니까, 이건 세상 전부니까 특정한 하나가 아니라 다수가 되고 이걸 우리말로 ‘여럿’이 되는 겁니다.

여럿이 되다보니까 기준마다, 사람마다 중구난방이에요. “나 은혜받았다.” 하는데 은혜 받은 건지, 죄 지은 건지 옆에 사람이 보면 다 알아요. 그런데, 자기는 자기 일이 잘 풀렸다고 ‘은혜 받았다’고 우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중구난방 기준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러면 왜 기준이 없는가? 본인부터, 본인의 의식부터 출발한 거예요. “내 의식은 하자 없다, 내가 판단하고 결정한 것은 무조건 이건 옳은 것이다, 다소 하자가 있겠지만, 다 나쁜 건 아니야.”라는 것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인간은.

모든 게 과학이고 뭐고, 다 마찬가지예요. 과학도, 철학도, 종교도 마찬가지구요. 나부터, ‘나는 의식이 있다’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의식이 있다’부터 출발을 해야 뭐가 그들은 의미 있다고 보느냐하면, ‘내 말을 지켜라, 내 말을 순종하라, 내 십자가를 믿어라’ 할 때, ‘믿어라, 순종하라, 지켜라.’ 할 때 이게 돌멩이한테 이야기하는 거예요? 인간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인간 보고 이야기하죠.

왜 인간 보고 이야기합니까? 인간한테는 의식이 있고, 의식에는 언어가 맞닿을 수 있는 그 표면이 의식이라고 보기 때문에,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인간들은 그걸 흔히 말하는 ‘자유의식이 있다, 자유의지가 있다’고 합니다. 자유의지가 있으니까 말씀을 줘도 말씀 값을 한다는 겁니다. 개나 닭 보고 ‘똑바로 살아’ 이게 안 되는 이유가 본능은 있지만, 인간 같은 의식은 없단 말이죠.

이 세상에 의식이 있는 건 인간밖에 없기 때문에 주께서 말씀을 줘가지고, 내게 영광을 돌리라는 말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우리는 의식이 있는데, 이 의식은 말씀이 올 정도로 의식에는 하자가 없다고 인간은 자부하고 있는 거예요. 참, 이 자유의지, 자율성, 자율의식, 이 문제가 복음을 듣고 교회를 그렇게 나와도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이미 해결 됐는데, 해결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본인이 자기의식으로 예수를 믿으려고 하니까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내 의식에 문제가 있다면, 하자가 있다면, 나보고 ‘십자가 믿어라, 예수님 믿어라, 예수님 재림 믿어라’고 할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 생각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걸 제가 주일 낮에는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모든 십자가는 율법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 ‘십자가를 믿으라’는 말은 ‘십자가를 네가 안 믿게 되어있다’는 기능을 가지고 십자가를 들이대는데, 그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거 아니냐?“고 하면서 나온다고요.

”뭐가 받아들이는데?“ “내가” “네가 누군데?” “나의 의식이, 나의 의식이 받아들이겠다는데” ”네 의식을 문제 삼을 수 있는 더 뒷배, 그 기준이 있냐?” “그건 모르겠고..” 그건 모르겠고... 너하고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네 옆 사람이다. 전부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전부 다 여럿이에요. 다양함이고, 숫자로 몇이 되죠? 7, 왜냐하면 일곱 영이니까. 일곱 영. 전체를 다 커버하는 숫자가 7이거든요. 그런데 돌멩이는 몇 개에요? 딱 하나죠, 하나.

7이 1을 찾아오지 못해요. 거부당합니다. 이게 바로 소경 눈에 진흙을 바르는 거예요. 무기물인 진흙을 발라가지고 인간이 눈을 떠버릴 때, 그게 소경이 눈을 뜬 게 아니에요. 소경이 눈을 뜬 게 아니고, 소경이 비로소 주님을 알게 된 거죠. 역시 소경의 육체적 눈은 죽을 때까지 늙어갈 눈이에요. 그 눈이 그 눈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그 하나 됨, 하나 됨이 그 사람 속에 들어 온 거예요.

아, 그래서 이건 내가 옳다고 할 문제가 아니구나, 나도 여럿에 포함되어 있구나, 그러면 내 것을 주장할 수 없다면 나는 뭐냐? 그게 예표의 사람이에요. 예언이 나를 지배하는, 말씀이 장차 오실 메시야를 말씀이 일찍부터 나를 지배하는 그런 말씀의 관계에 엮여 들어가는 자들이 여호수아와 거기 있는 동료들이죠. 그 사람들은 바로 장차 메시아까지 이어나갈 연결된 관계입니다. 그래서 이미 예표의 말씀 안에는 이미 1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1로부터 해서 7을 모집하게 되어있어요. 모집된 7 속에 1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다 같은 소리합니다. ‘내가 행하고, 내가 믿었어’가 아니라, 주님이 선물로 준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 받았다. 구원받은 것이다. 심지어 선물이기 때문에 내가 달라 한 적도 없고 주시는 분이 주시고자 했을 뿐이지, 내가 이렇게 기도해서 얻어냈단 소리도 다들 안하고 있죠. 그러면 서로가 묻죠.

“당신은 그렇게 바르게 살고 믿음 좋은데, 왜 본인이 안했다고 하느냐?” “당신 보기에 내가 괜찮아 보입니까? 주님 보시기에 나는 주님께 완전히 배제된 인물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모이는 사람들이 그 말을 노골적으로는 안해요. 노골적으로 하면 욕 되게 얻어먹어요. 혼자 믿음 있냐고.. 그럼 뭐라 하냐 하면, “이 포도 맛있네.” 이러면서, “이 떡이 맛있네..” 이러면서, 그러면 이 떡을 먹으면서 “떡 맛있네.” 그러면 “맛있는 거 집사님 많이 드세요.” 그러면 “많이 먹으면 뭐 하겠노? 그래봐야 또 죄만 짓는 거..” 그런 식으로 우리를 통해서 우회해서 복음이 증거 되는 겁니다.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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