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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출 20:17 (탐내지 말찌니라)우리교회출애굽기

Re..출 20:17 (탐내지 말찌니라)

이름 : 이근호(IP:)

탐내지 말라
2005년 2월 13일 본문 말씀: 출애굽기 20:17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성경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냐 하는 점부터 명확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시편 68:19에 보면,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참으로 우리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받아드린다면 우리 마음 속에 짐이 없어야 마땅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어떤 교회에서 '우리의 짐을 날마다 대신 지시는 하나님'의 상과 상반되는 하나님을 가르친다면 그 하나님은 엉터리 하나님을 신봉하는 교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떤 하나님인지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막무가내 믿는 것은 자신들이 지어낸 하나님으로 그냥 천국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심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탐심'이라는 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탐심이란 하나님께서 제안한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신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종의 우상숭배의 형태를 그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바로 이러한 참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무상으로 이스라엘 사람을 애굽에서 건져내신 분입니다. 죽음의 바다, 홍해를 그 분이 친히 열어주신 길로 인하여 무사히 건너오도록 조치하신 분입니다. 바다 한 가운데서 열려서 길을 내는 아이디어는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의 제안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하나님 쪽에서 제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그저 주신 제안은 큰 은혜인 줄 알고 고분고분 건너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탐심없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제안은 단지 일시적인 난관만 통과하시겠다는 뜻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만들어준 새 하늘과 새 땅 안으로 끌어넣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시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 떠나자'라는 계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쟁기를 잡고 뒤돌아 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도의 갈 길은 앞에 창창하게 열려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지나온 자신의 길에 대해서 연연하거나 미련 두지 말라는 겁니다.

따라서 참 하나님의 뜻은 이러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면서 우리보고 떠나자 라고 인도하시고 촉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냥 꽂아놓은 보릿단 모양 가만히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런 하나님에게서 '탐내지 말라'고 하실 때에는 무엇이 탐심이고 무엇이 탐심이 아닌가를 차이나서 말씀하십니다.

인간이란 사실 탐심이 없으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사전에 머리 속에 계획해 놓은 바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이 탐심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이런 계획이 있고 없고로 결정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디서 어디까지가 탐심이며 어디서 어디까지나 탐심이 아닌 것일까요? 야고보서 1:15-17에 보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각양 좋은 것은 이 지상에는 없습니다. 하늘에 이미 상주해 있습니다. 마치 화장실 위에 걸쳐 있는 물탱크처럼, 그리고 잡아 당기만 하면 물이 쏟아지는 그 원리처럼 이미 우리 위에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바라보지 않고 움직이는 모든 것은 곧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되어서 탐심에 해당됩니다.

이 변하지 않는 것을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늘 제시해 오셨습니다.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시킨 아이디어도 하나님 아이디어입니다. 따라서 그냥 순순히 방주에 들어가는 그 마음 가짐이 곧,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고, 그리고 떠나자고 독촉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부응하는 바가 됩니다. 이것이 곧 '탐심없는 태도입니다.'

길이 나있는 홍해를 바라보면서 만약에 다른 방식으로 홍해를 건너가겠다고 버티면 그것이 곧 '탐심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아이디어 나온 것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21장에서, 모세는 놋뱀을 만들어 높이 듭니다. 누구든지 쳐다 보는 사람은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고집이 너무 센 사람이 있어 이 모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탐심'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어떤 것이 탐심이 아니고 또한 탐심에 해당될까요?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는 마지막 길에 제자들을 모아놓고 그 앞에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너희의 죄 씻음을 가능케 하는 새 약속이다"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러한 예수님의 제안을 거부하고, 헌금이나 전도나 자신의 헌신이나 봉사나 순교로서 구원을 받겠다고 나선다면 그것이 곧 '탐심입니다.

탐심이란 이러한 하나님의 아이디어를 거부하고 땅에서 상식화되어 있는 통념에 그대로 준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로새서 3:1-6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탐심 속에는, 인간들의 나름대로의 자기 의견이 담겨 있습니다. 곧 우상숭배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하나님의 상을 포기하지 않는 것, 바로 이 점에서 모든 탐심이 나오고, 탐심은 죄를 낳고 그 죄가 사망을 낳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종교성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님이 제시한 새언약만 기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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