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설교 / 씻어주심 / 220403
씻어주심 220403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발을 씻어주는 거예요. 발을 씻어주는 겁니다. 발 씻어줄 때 원래 발이 더럽거든요. 발이 더러운데 보통 제자들이 선생님에게 “선생님 고생했으니까 제가 발을 씻어 드리겠습니다.” 이래야 되는데 반대가 돼서 예수님께서 손수 물을 들고 제자들 발이 얼마나 더러워요. 냄새가 나고 그 제자들의 발에다가 그 깨끗한 주님의 손으로 깨끗하게 씻어줬어요. 주니까 또 겸손 떠는 척을 하고 있는 베드로가 “아이고. 선생님, 선생님. 이러시면 우리가 입장이 난처합니다. 우리가 선생님 발을 씻겨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하셨어요. “내가 씻지 아니하면 너희들은 나와 상관없고 소용없다. 하나님 나라의 못 간다.” 하늘나라에 가려면 여러분들이 주님한테 잘해준다고 하늘나라 가는 게 아니고 주님의 무엇이 여러분에게 이렇게 닿아야 돼요. 주님의 것이 여러분들을 이렇게 피막 입히듯이 쫙 깔아줘야 된다고요. 소스 같은 거 부울 때, 탕수육 먹어 봤어요? 탕수육 먹을 때 탕수육 소스 쭉 붓잖아요. 그리고 피막처럼 탕수육 소스가 다 입혀지잖아요. 외부의 것이 나에게 피막처럼 입혀져야 그 입혀진 것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는 겁니다.
근데 세상에서는 뭐냐 하면 니가 잘 났나 내가 잘났나, 니가 이뻐 내가 이뻐, 니가 공부 잘 하나 내가 잘 하나, 이런 식으로 자기가 자기 가진 내부 것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거예요. 니 몇 등이야 나는 몇 등이야 이런 식으로 하거든요. 그런데 위에서 입혀주는 주님의 것은요 몇 등인가가 성립이 안 돼요. 주께서 만약에 빨간 소스를 하게 되면 니는 파란색이고 그런 거 없어요. 소스를 부우면 너도 빨간색 나도 빨간색 전부 다 동일한 빨간 피로서 용서를 받는 거거든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발을 씻어야 되지 네가 알아서 발 씻는 것은 소용없다 이 말입니다.
이 세상에 불교라는 게 있는데 불교는 뭐냐 하면 누가 씻어주지 않아요. 자기가 자기의 발을 씻고 마음을 닦고 마음을 씻어내는 그 일을 하는 게 그게 불교입니다. 근데 그 불교가 세상보다도 세상을 뛰어나기 위해서 나는 내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 해놓고는 불교 중들 한번 보세요. 전부 다 뭐 하냐? 마스크 쓰고 돌아다닌다고요. 이게 패션 폼이 안 나요. 중 옷 입고 마스크 쓰고 마스크는 현대고 중 옷은 조선시대 거고 고려시대, 상상을 해봐요. 이게 폼이 나는가. 그냥 살려고 몸부림치는 거밖에 안 돼요. 마스크에다가 저희끼리 섞이지 말고 동화사 뭐 이런 파계사. 그리고 인간이 아무리 자기의 마음을 닦고자 닦고자 해도 몸 힘들고 아프면 그걸 아픈 것을 닦아낼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인간에게는 자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아예 없습니다. 피막처럼 누가 입혀줘야 돼요. 이렇게. 여러분 케이크 할 때 초코 케이크 보세요. 케이크 딱 만들고 빵에다가 삼층 딱 하고 난 뒤에 그 다음에 마지막에 초코 케이크 같으면 초코 소스를 저 외벽에다 다 발라주잖아요. 거기다가 초 같은 거 한 서너 개 꼽아가지고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부르면서 훅 불면 불잖아 그 다음에 케이크 들고 빨리 잘라 먹기 바쁜 것처럼 그 케이크 외부를 발라주듯이 뭔가 발라버려야 돼요. 발라버린다고. 깡패들이 하는 용어 발라 버려 발라 버려 하는 것처럼 발라버려야 돼요. 잠겨, 잠겨 그 주의 피 안에 잠겨야 돼요. 이 깡패 말이 진리라니까. 피 안에 잠겨야 되고 주의 피를 발라버려야 돼요.
초월적 권한으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니까 이제 베드로가 아이고 이거 선생님의 특별 대우다 싶어가지고 좋아해가지고 “그러면 예수님 제 부탁 있는데 발만 씻지 말고 전체를 다 씻어주세요.”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건 누구 뭐 진짜 지가 알아서 목욕하지 왜 전체 다 씻어 달라 하느냐? 이게 베드로가 걱정한 것이 뭐냐 하면 지금 발만 더러운 게 아니고 가슴도 더럽고 머리도 더럽고 등도 등짝도 더럽고 손발도 다 더럽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서 발만 씻으면 발만 깨끗해지니까 나머지 가지고 지옥 가니까 그러지 말고 다 씻어달라고 이렇게 한 거예요.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발만 씻어도 전체 다 씻은 게 돼요. 희한하죠. 그러니까 마술사가 어떤 나무의 색깔을 만화 영화의 마술사가 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꾸려 하면 지팡이 가지고 뽀록 해가지고 뿌리에만 탁 댔는데 처음에는 뿌리 색깔만 파랗게 바뀌다가 붉은 나무가 전체가 다 기어 올라가면서 나무 위까지 벌겋게 달라지는 거 그런 만화 영화 있는지 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한번 상상해보세요. 발만 씻었는데 이게 타고 올라와가지고 전체가 벌겋게 되는 거예요. 물론 술 먹었을 때도 그런 현상이 있어요. 조금만 먹었는데 얼굴이 벌겋게 되는 현상이 있죠. 전체가 다 완전히 다 죄 씻음이 되는 겁니다.
이 말은 니가 죄 씻기 위해서 니가 할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너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발을 씻어 놓았는데 그날이 어떤 날이냐 하면 유월절 날이었어요. 유월절 날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이렇게 선생님 먹으세요 하는 날이 유월절이 아니고 스승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먹이는 거예요. 그런데 그 예수를 먹이실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갖고 있는 빵도 있고 잔도 있지만 그거 다 취소하고 예수님 혼자 빵을 남들은 빵을 못 갖게 만들고 예수님 혼자 큰 빵을 쥐어요. 빵을 쥐고 빵이 한 덩어리예요. 한 덩어리 빵을 쥐고 이것을 뜯어줘요. 뜯어줘서 “너도 먹어라. 마스크 벗고 벗어야지. 너도 먹고 너도 먹고 너도 먹어야지.” 그러면 니가 먹은 거 하고 내가 먹은 거 하고 동질이라. 같은 것을 먹은 거예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서로 사랑하라고 한 거예요. 예수님이 서로 너희들을 일방적으로 사랑해준 것처럼 그 사랑만 그 사랑만 니가 남에게 전하라 이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형제간에 둘이 뭐 거의 싸우지 않지요. 안 싸우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싸우지는 않잖아요. 거의 싸우지 않는데 할 때 나는 잘났다 니는 못 났다. 싸우는 게 아니고 내가 예수님께 받은 그것으로 내가 니한테 다가가마. 그러니까 이거는 자기 자랑이 될 수 없지요. 나도 공짜로 받은 것을 공짜로 주기 때문에.
그게 뭐냐 하면 그렇다면 세 사람 네 사람이 있다면 세 사람 네 사람이 있는 그 브리지, 그 다리에는 뭐가 있느냐 하면 내 것은 하나도 없고 예수님이 한 것만 있는 거예요. 전달 전달 전달 전달. 시험 칠 때 선생님께서 시험 문제를 앞쪽에 주게 되면 뒤쪽에 애들은 뭐냐? 앞에 앉아 전달 전달하잖아요. 요즘도 그렇게 모르겠습니다마는 요즘도 그렇게 해요? 시험지를 전달하듯이 예수님부터 먼저 출발한 것만 하나의 케이크를 뒤덮는 초코 케이크 소스처럼 주님의 그것만 전달 전달하는 게 그게 전달하는 게 뭐 하냐? 예수님이 자신의 죽으실 때 죽어야 될 그 살점 찢겨지는 살점을 딱 떼서 입에다가 집어넣어요. 그 입에 넣으면 이것이 식도를 통해서 위에 내려가겠죠. 이 몸에 영양분이 되겠죠. 그럼 우리 몸의 일부가 되겠죠. 그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겠죠. 새로운 미토콘드리아가 나오겠지요? 여기 예수님의 미토콘드리아가 세포가 이 안에 주님의 세포가 남겠지요? 그걸 보고 우리를 천국으로 보내는 거예요.
그 다음에 예수님의 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을 때 흘린 피 있잖아요. 그 피를 우리에게 주는 거예요. 피를 주게 되면 우리 인간은 이미 기존의 피가 흐릅니다. A형 B형 AB형 O형 있잖아요. 그런 피 말고 예수님이 우리의 육신이 지은 죄를 씻어주는 피, 오직 예수님만이 있는 예수님만의 피, JESUS BLOOD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만이 서로가 서로를 자기가 죄인인 것을 일깨워주면서 그 피만이 있을 때 그것이 유월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리에 앉으세요. 자리에 앉으세요.) 예수님의 피에 관심이 없는 모양이에요.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살 그렇게 할 때 그걸 형제라고 하고 새로운 제자 군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성도들의 모임, 그게 진정한 교회인 거예요.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이 흘리는 피로 우리가 우리 행한 것도 없고 잘난 척하지 말고 다 같이 예수님의 못난 죄인인데 예수님 피로 천국에 같이 가게 되어 있다, 그게 교회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버스를 타는데 그 버스는 천국 가는 버스 천국행 버스에요. 그 버스는 전부 다 피로 돼있고 그 안에 들어가게 되면 그 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전부 다 차표가 필요 없어요. 그냥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초청받았거든요. 그러면 저 앞자리에 목사님 타시고 저 뒷자리에 주일학교 타도 그게 하나의 한 박스 하나의 차이기 때문에 뭐 저 사람은 좀 잘 살고 저 사람은 잘 살고 나는 못 살고 이런 불평하지 마세요. 전부 다 동일한 버스 안에서 천국 가고 있는 중입니다. 쓸데없는 경쟁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가 예수님께 바친 게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뭐를 주셨는지를 그 피를 기억하여 그 피로 용서받고 천국가게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