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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4: 1-11 (마귀의 시험)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4: 1-11 (마귀의 시험)

이름 : 이근호(IP:)

마귀의 시험
2002년 10월 27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4:1-11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4: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하나님께서는 의도를 가지고 예수님을 마귀에게로 보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예수님과 마귀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평소에 인간들은 마귀의 존재나 마귀의 의도조차 별로 알고 싶지 않으려합니다. 그냥 평범스럽게 사는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일부로 마귀를 만나도록 주선한 것은, 세상 인간을 만나기 전에 인간의 본질을 당사자들인 인간에게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마귀로부터 시작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인간들이 생각해 왔던 바가 마귀의 본 마음과 얼마나 동일한가를 분명히 보여주게 됩니다.

전부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항상 인간의 생각과 일치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노아의 경우를 봅시다. 사람들이 악을 행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의 징벌과 구원 방식이 제시됩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는 결코 사람들의 의견을 조합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방주를 만들어 그 안에 들어가야 비로소 구원이 된다는 것은 평소에 사람들 사이에 논의되었던 바가 아닙니다. 인간이 남의 의견을 들을 때는 그 사람의 말한 내용이 이미 자기 속에서 들어 있어야 납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엉뚱한 이야기를 할 때는 아무리 믿고 싶어도 믿을 수가 없게 마련입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먹혀 들 수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신이 이 세상에 징벌을 내린다는 정도는 충분히 수긍을 하겠지만 오로지 방주만이 살 길이고 그것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주장은 사람들이 수용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노아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노아라고 해서 남의 말 듣는데 유발난 재주가 있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단지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타인들이 믿지 않으려는 그 내용을 믿고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시는 항상 이런 식입니다. 사람들의 호응을 애초부터 기대하지 않는 식으로 말씀을 내리십니다. 이사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야가 성전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으로 그것만 보여주신 것으로 그치지 않고, "나를 위하여 누가 갈꼬?"라고 제안합니다.

이사야는 자기가 가겠다는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다음과 같은 미래상을 알려줍니다. 이사야 6:9-10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세상 사람들은 이사야가 하는 이야기를 못알아듣게 될 것이고 결국 이것으로 인해 세상은 하나님으로부터 밑둥치가 잘리게 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사야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실망했을까요? 미래에 대해서 두려워했을까요?

아닙니다. 이사야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망해야 하는 것이 이 나라 백성이다는 점이 분명한데서 더욱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이 있었던 것입니다. 즉 사람들의 호응도에 따라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았다는 그 자체가 너무 황홀해서 그는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교회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 것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1장에 보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요,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 사람들에게 미련하게 보인다고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틀리는 것이 괴로워서 억지로 하나님 믿는 척해서는 아니됩니다. 틀리다는 그 점이 오히려 기쁘고 즐거워야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사실을 혼자서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자부심입니까! 배운 사람이든 못배운 사람들이 관계없이 그 어떤 인류나 천재들도 감히 생각해 낼 수 없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기쁨이 있어야 됩니다.

물론 인간들은 정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다 거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점을 알아야 합니다. 애초부터 하나님은 마귀를 거짓말하는 존재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보시기에 거짓말이라는 그 악마의 소리가 인간들이 듣기에는 어쩌면 그토록 구구절절 다 바른 소리로만 들리는 겁니다. 평소에 상식적으로 여겼던 것을 마귀가 그대로 다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마귀로부터 유혹을 받는다고 해서 큰 어려움을 당하는 일로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악마는 인간을 돕는 자로 찾아옵니다. 오늘 예수님이 받은 세가지 유혹이 다 그런 겁니다. 첫 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 먹으라는 유혹입니다.

하나님은 일부러 예수님을 40일간 굶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는가하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그 말씀 즉,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실컷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사람이란 떡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야"라는 말을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배고픈 상태에서 '떡이 인간에서 있어 생명이 되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조치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지만 그동안 악마가 인간들의 심령을 어떤 식으로 장악해 오고 있는지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배고프지?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는 말은 이 사회에서 지극히 마땅한 진리처럼 받아지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단순성' 추구입니다. 배고프면 밥먹고, 잠오면 잠자고, 아프면 병원에 가고, 이 얼마나 단순한 진리입니까! 사람이 산다는 것이 이게 전부가 아니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시계가 전기 밧터리로 가는 겁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는 겁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단순하게 보면, 시계란 밧터리로 가는 겁니다. 전지약 떨어지면 시계 바늘은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고 여기며 살아라 하는 것이 바로 악마의 부추김입니다.

골치 아프게 하나님 생각하고, 예수님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먹고, 사고, 자고, 즐기고 하는 등등의 삶이 인생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이미 온 인류의 보편적 진리로서 통용됩니다.

생선을 조리할 때, 머리 끊어내고, 꼬리 끊어내고 먹기 좋은 부문만 내어놓는 식으로 악마는, 옛날 옛적 에덴의 시절을 잘라내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의 이야기도 잘라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은 것이 이 현실 세계 뿐입니다.

따라서 이 현실 세계를 전부라고 여기고 그저 밥먹고, 사고, 자고, 즐기고, 싸우는 것으로 인생을 살아도 아무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마귀의 생각, 즉 인간의 생각과 정면으로 만나게 하셔서 현 인간의 생각이 곧 악마의 마음인 것을 폭로시키게 됩니다.

두 번째 시험은, 성경 말씀에 관한 시험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후원자라고 자처해서 나섭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갑니다. 말씀대로 살아야지만 메시야 답다는 것을 강변하면서 예수님으로 하여금 말씀 성취를 보이게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성경을 보면서 "이제부터 내 힘으로 말씀을 지켜낼 자신이 있어"라는 마음을 먹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악마의 유혹입니다. 예를 들면,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에 대해서 어떤 교인이 자신감을 갖게 되면 마귀는 그 말씀을 실제로 실천에 옮겨보라고, 상상도 못할 원수를 데리고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교인은 원수를 사랑해 보겠노라고 온갖 시도를 다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뒤 도저히 자신이 구원될 수 없노라고 나자빠지게 만듭니다. 바로 이런 시험을 악마는 예수님에게 걸어 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시험을 받은 것은, 그 어떤 인간도 악마의 이런 시험을 제대로 이겨낸 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당하는 그런 시험을 같이 당해보려고 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자기 성도를 대신해서 이런 시험을 당하시는 겁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악마의 유혹이 뭔지를 알아야 하고 진정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예수님은 마귀보고 하는 말이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자신이 사명을 완수하기 이 전부터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해 하시고 기뻐하시고 즐거워하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 어떤 놀라운 일이나 업적도 이 기쁨에 더 추가적인 요소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것은 하나님이 계심 그 자체로서 이미 종결될 뿐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뜻이 세 번째 시험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천하 만국의 영광을 다 보여줍니다. 이러한 유혹으로 악마는 그동안 인간들을 다스리고 통치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꾸는 오로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만 섬기고 경배하는 것"으로 모든 피조물은 족하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광야 시험을 통해 우리는 마귀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지식을 가졌다고해서 우리가 악마를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악마의 시험을 이긴 이 마음이 곧 예수님의 마음이 되고 그 마음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성도가 잘못된 길로 갈 때마다 성령께서 인간을 인도하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인도하십니다.

즉 "네가 지금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예수님을 유혹하려 했던 악마의 생각이다. 네가 그렇게 살아서는 되겠는가?"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이미 "다 이루었다"는 그 십자가의 능력이 성도를 회개케 하고 구원해 내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 남들의 시선과 의견의 동의를 구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얼마나 놀라운 사명을 받았는지, 이 점을 기쁘게 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91길 10-11 신동아빌라 1동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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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6 00:19:24

조회 : 4831

마 4: 1-11 (마귀의 시험)

이름 : 이근호(IP:)

본문 : 마태복음 4장 1-11절
제목 : 마귀의 시험
일시 : 2002.10.27 (11강)

http://222.231.1.74/~woorich/성경강해/마태복음-2002/011강-마4장,1-11(마귀의,시험)-mat02102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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