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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378강-YouTube강의(멸망과 구원 시편 35:17)20220208-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시편

378강-YouTube강의(멸망과 구원 시편 35:17)20220208-이 근호 목사

제378강, ‘멸망과 구원’. 하나님이 사람을 보실 때 멀쩡한 사람으로 보지를 않아요. 이스라엘에 대해서 구원의 대상으로 본다는 것은 그 전제가 인간은 멸망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것이 시편 35편 17절에 나오는데요.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리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그렇게 되어 있어요.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이 시편 35편의 말씀은 이스라엘 사람들보고 이야기하는 거죠.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냥 평면적으로 이스라엘 여기 있고 이방나라 옆에 있다. 단순히 옆에 이웃나라가 살고 있다고 보는 게 아니고 하나님 보시기에는 멸망자로 간주하라는 거예요. 멸망자 가운데서 이스라엘만큼은 내가 구원해내겠다. 끄집어내겠다. 이것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나올 때부터 그랬는데요.

시편 35편 17절 다시 말씀드리면 “주여” 이스라엘에게만 나타나는 하나님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리이까”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는데 어떤 의도가 있고 목적하는 바가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그 목적하는 바가 뭐냐?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유일한 것이라는 것은 본인 자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둘이 아니라 오직 하나밖에 없는 자기 존재로 보는 거예요. 그렇다면 여기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리이까 내 영혼”이라 할 때 ‘나’는 신약에 오게 되면 바로 예수님이 되시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시편을 다 가져가시고 시편에 나오는 그 주인공을 자기와 일치시키시는 거예요.

그러면 신약에 와서 예수님 오실 때에 또는 예수님과 열두 제자가 같이 우르르 다닐 때에 그것은 근본적으로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구원하실 자를 예수님 본인만 구원하실 정도로 이 세상은 멸망자의 집합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예수님만,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만 구원의 대상이고 그 외에는 구원의 대상이 아닌 거예요. 왜냐하면 그래야 시편 35편이 완성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구원하지만 우리도 구원한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자칫하면 예수님과 우리가 같은 레벨이고 같은 본질을 갖고 있다고 오해를 할 수 있어요.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온다고 했지, 나와 비슷한 사람을 구원한다, 나 정도 위치에 있는 자를 구원한다고 하시지 않았거든요.

따라서 예수님 오시기 전에 모든 인간은 어느 누구도 구원의 대상이 되지 않고 멸망의 대상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멸망한다고 할 때, 성경에서 멸망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멸망한다고 할 때 그걸 섭섭하게 들어서는 안돼요.

또 마태복음 7장 13절,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여기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그렇게 되어있어요. 우리나라 경부고속도로 낼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그냥 뚫기만 하면 아스팔트를 깔게 되면 보통 땅 위에 도로 하나 새로 등장한 게 되죠. 도로가 없었는데 도로 하나 나온 게 된다 이 말이에요, 추가적으로 덧붙여서. 그런데 주님께서 길을 내버리면 그 길을 냄과 동시에 졸지에 가만 있던 인간의 모든 길이 멸망의 길이 되고 말아요. 그러니 예수님을 미워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 때 우리는 그냥 점잖게 가만히 있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순간 우리는 졸지에 지옥 갈 사람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걸 감당할 수 있겠어요? 이걸 감당하고 주님께 내 목숨 바치겠습니다, 이렇게 나올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 자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래서 내가 소중하다, 소중하다, 소중하다는 생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가 주님께서 말씀을 이렇게 해버리면 소중한 나를 더욱더 소중하게 만들기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가 모르는 천국의 비밀을 우리한테 추가적으로 보태줬다고 우리가 생각한다 이 말이죠. 그러니까 이것은 주님이 오시든 안 오시든 간에 내가 생각한 나에 대한 생각이 이것은 변함없이 옳았다는 것을 고집하는 셈이 되어버립니다.

쉽게 말해서 보통 교회 다니는 사람이 “주님을 아셔요?” 물으면 “알죠.” “어떻게 아십니까?” “주님을 모를 때는 내가 멀쩡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을 알고 난 뒤에 나는 멸망 받아야 될 자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알았으면 그래서요?” “이제는 더 이상 두 번 다시 나를 위해 살지 않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하는 모든 것, 모든 명예라든지 체면이 내 자신을 겨냥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주님 알고부터 이제는 알았습니다. 내가 망가지든 조기에 지금 당장 죽든 상관없이 주님만 계시면 그걸로 저는 만사 오케이입니다.” 이런 고백이 되어야 이게 바로 주님을 안다고 할 수 있잖아요.

주님을 안다고 해놓고 뭐 주님께서 시편에서 여러 가지 말씀 이야기하니까 그게 되게 섭섭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누구든지 처나 자식이나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하늘나라에 합당치 않고’ 이렇게 나오면 저건 좀 과한 이야기다. 과한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고’ 이렇게 나오면 그것은 너무 심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말은 차마 안 하지만 그런 식으로 그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좀 순화해서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꾸 주님한테 하나 건지려고 하는 거예요. 주워 모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냥 통째로 버리면 되는데 이것저것 성경 괜찮은 것을 담아 모으려는 어떤 그릇 같은 것을 내 쪽에 준비해놓고 이거 끌어 모았으니까 나중에 죽더라도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게 있다는 그런 전략, 그런 작전으로 교회 나옵니다.

멸망 말씀 말고 예수님의 다른 말씀을 실제로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29절이요. 24장 전체가 이렇습니다. 너희들이 몸담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 것을 주님께서는 다 없애버리려고 하신다, 그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라고 했을 때 사람들이 자기 이빨 흔들려도 이거 보통 문제 아니거든요.

그런데 하늘의 별과 모든 권능이 흔들릴 때 아이고, 무서워라. 아이고 겁나라. 어떻게 피할 길이 없느냐? 자꾸 자기 살 궁리 하시지 마시고요. 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는지... 하늘의 모든 조직체계 있잖아요, 만유인력 중력 체제, 이 체계들이 왜 물리적 질서, 법칙들이 하루 아침에 다 흔들리고 무너져야 되는가 그 이유를 알아야죠.

그 이유도 모르면서 피할 생각한다고요. 벙커 만들어가지고 같은 교인들끼리 돈 내서 지하벙커해서 3차 대전 대비한다고 라면 사고 생수 사고 자꾸 도망칠 생각하지 말고 왜 이런 일이 꼭 일어나야 되는가. 그 이유가 뭐냐. 30절에 모든 사람이 통곡하고. 통곡해야 되는 이유가 뭐냐.

이것은 굉장히 간단해요. 처음부터 이 지구는 망해야 될 지구에 우리가 출생했기 때문에 그래요. 무슨 이유가 있어요? 우리가 태어난 장소가 망하기로 작정된 장소에 태어난 거예요. 안 망한다는 생각이 이게 잘못된 생각이에요. 침몰하는 배에서 태어난 거예요, 침몰하는 배에. 태어나서 침몰하는데 ‘왜 새삼스럽게 침몰시킵니까?’ 이 질문자체가 성립 안 된다는 거예요.

주님 오시면 그게 마지막 때입니다. 그 마지막 때가 마지막 때 값을 한다는데 왜 우리는 그동안 그걸 모르고 내가 사는데 왜 이걸 흔들리게 하시고 내가 사는데 왜 이렇게 못 살게 하십니까? 이렇게 짜증낼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그 땅에 산 우리도 애초에 멸망대상이에요.

멸망대상이 아닌 분은 주님밖에 없고 주님이 자기의 성령으로 우리를 건져주시면 그건 주님의 몫이고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이제는 저 신경 쓰지 마시고 망하든 뭐 어떻게 해가 떨어지든 잘 됐다 하고 그냥 주님의 건져주심에만 고맙습니다, 하고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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