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설교 / 깜짝 놀람 / 211219
깜짝 놀람 21121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오늘은 천사와 마리아가 아기를 임신하는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가지고 예수님이 태어났느냐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그거는 구약을 떼놓고 하는 이야기고 구약까지 합쳐버리면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강림하신 날이에요.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날입니다. 손보겠다는 겁니다. 너희들 시대는 이제 끝났다, 내가 나의 인내성은 끝났다, 그동안 너희들에 대해서 내가 너희들이 땅에서 무슨 짓거리를 해도 내가 그걸 묵과했지만 그냥 못 본 척 했지만 이제는 더는 안 봐주겠다. 그런 취지로 이 땅에 오셨거든요.
그게 사도행전 17장에 나옵니다. 30절에 보면 ‘알지 못하는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지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누구든지 사람을 다 명하여 회개하라 했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정하신 사람이 하는 일이 뭐냐? 천하를 공의로 공정하게 심판할 그날을 작정하셨다. 심판주가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걸 누가 아느냐? 세례요한이 알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한 거예요.
기쁘다 구주 오셨다. 니가 뭐 구주를 알고 지금 니가 기뻐할 쨉인지 아닌지 니가 지금 니가 그렇게 구주 오신 것에 대해서 니 뭘 보고 그렇게 좋아하냐 이 말이죠. 좋아한 사람은 딱 예수님이 오시고 좋아한 사람은 딱 누구밖에 없냐 하면은 자기가 죄인인 것을 고백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다른 사람은 안 좋아해요.
인간이 자기가 죄인이라 하는 것은 남들에 비해서 죄인입니다. 잘못했습니다. 마스크 써가지고 경찰청 앞에 나오는 거 그거는요 사진만 찍으면 헤헤 웃을 사람이에요. 죄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남들이 만나지 못한 그 하나님을 미리 만났을 때 죄가 성립되는 겁니다. 무슨 수로 하늘에 가서 하나님을 만납니까? 따라서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아기 예수 앞에서 우리를 딱 내세우는 거예요. 딱 내 세워버리면 “야 주님께서 손보겠다고 오셨구나. 야 이제 우린 참 우리는 정말 내세울 게 없겠구나.” 바로 이 마지막 주님의 심판주를 만났다는 그 자체를 보고 기뻐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사람들은 그동안 누굴 상대하느냐 하면은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난 인간들만 자꾸 상대한 거예요. 하늘과 땅이 결합하는 결합해서 생긴 사람을 상대한 게 아니고 니나 내나 느그 아버지 느그 엄마한테 태어난 사람 그런 사람들을 상대했기 때문에 그 사람들만 이렇게 대충 알아서 정리하면 자기는 괜찮다고 생각한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태어난 게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을 사람 몸에다가 집어넣은 겁니다. 이건 놀라운 일이죠. 이거는 뭐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가 없죠. 마리아라는 사람이 있는데 마리아가 임신하기 전에 임신할 때에 하늘에 계신 어떤 직원이 천사가 하나 날아온 거죠. 하늘나라 일하는 사람이 와가지고 천사가 와서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그 기쁜 소식의 내용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자기 이스라엘만 건지신다는 그 기쁜 소식을 가브리엘 천사가 이 마리아한테 왔습니다.
마리아한테 오기 전에 엘리사벳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여자는 엘리사벳이에요. 엘리사벳인데 세레 요한을 잉태했고 그 다음에 마리아 이야기는 여기 나왔는데 마리아에게 엘리사벳이 둘이 만나요. 둘 다 엘리사벳이라는 여인도 이거는 하나님과의 결합돼서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태어난 세례요한이라는 선지자가 태어났고 거기에 짝을 맞추어서 마리아에게 태어난 남자는 그 선지자가 예고한 이 땅에 심판주로 오시는 거예요. 인간 세계를 이제는 확 전부 다 정리할 최종 정리 처리할 분으로 오셨고 두 남자가 한 여자의 전부 다 배 안에 둘이 들어있어요. 배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 안에 들어있으면서 그 바깥에 있는 이 껍데기 같은 여인의 몸체가 중요하지 않아요. 이 여인은 아무 중요하지 않고 그 안에 들어있는 주인공들이 중요한 거예요.
이건 뭘 뜻하느냐면 오늘날 성도가 내가 껍데기 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들어 있는 분이 하나님과의 관련 있는 분이냐, 내 안에 들어 있는 무엇이 하늘나라 하나님의 일과 관련돼 있는가, 이게 중요한 거예요.
풍선에다가 물 담아 보세요. 그 풍선에 물 담고 풍선을 공으로 사용해 가지고 이렇게 쉬는 시간에 막 주고받고 하면 풍선이 어떻게 날아갑니까? 철렁철렁철렁 철렁철렁철렁 막 날아오죠. 막 흔들리면서 공중에서 흔들리면서 풍선이 막 날아오죠. 거기다가 못 받아버리면 탁 떨어지면 풍선 다 찢어져버리고 물 쏟아버리죠. 풍선 안에 물들어 있으면 풍선이 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안에 있는 물의 중량감에 의해서 지 맘대로 움직이듯이 성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있는 사람은 내가 내 뜻대로 뭘 해도 내 뜻대로 안 된다 이거지. 의대 가겠습니다. 판사 하겠습니다. 니는 니 마음대로 해. 안 되는 게 아니야. 주님이 쓰시는 우리는 껍질에 불과해요.
껍질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여인은 안에 천사가 보기에 천사가 보기에 안에 들어있는 두 사람은 선지자요 메시아고 중요한 분이기 때문에 이 두 여인은 세상에 어느 것도 부러워하지 않아요. 그래서 세상의 기쁨보다 월등한 기쁨이기 때문에 이걸 기쁜 소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기쁜 소식, 두 자로 줄이면 복음이죠. 기쁜 소식을 알고 ‘슬프다’ 말이 안 돼요. 기쁜 소식은 계속 기쁜 소식이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인간들은 기쁜 소식을 알고 언제 슬프냐? 자기 안에 들어 있으면 기쁜 소식을 품고 있지만 갑자기 자기 안에 갑자기가 아니고 평소에 하다 보면 자기 안에 들어 있는 분이 누구냐? 나를 주관하는 분이 누구냐는 생각 안 하고 “아이고 내 꼬라지가!” 이렇게 하면 그만 그 다음부터 슬퍼져요. “내 꼬라지가, 나 이거 뭐야? 이래가지고 나 밥이나 먹고 살겠어?” 이렇게 나오면 그때는 슬픈 소식, 슬픈 소식이 되는 거예요.
마리아가 들어왔을 때 본인도 자기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했죠. 왜냐? 깜짝 놀랐으니까. 성도가 성도될 때요 깜짝 놀라는 게 있어야 돼요. 만약 어떤 교회에 가가지고 모태 신앙에다가 유아 세례까지 받아 어릴 때부터 아버지도 목사 엄마는 사모님 해가지고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모든 노력 교회만 해가지고 20년 30년 해가지고 30살 때까지 됐다. 그래서 “니는 어떻게 교인됐는가?” “우리 아버지 우리 엄마 목사 사모님 해서 성도 됐다.” 이러면 기쁜 소식이 아니에요. 그거는 지독하게 노력한 것이지, 그거는 자기 자랑이지 기쁜 소식이 아니라고요.
그런데 서른 살 돼서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삼십 년 동안 교회에서 충성 봉사한 게 이게 나를 천당 보내는 게 아니고 나를 지옥 보내는 짓거리를 하고 있었구나, 하고 그걸 깨닫는 순간 그때 여기서 깜짝 놀라, 마리아가 본인이 깜짝 놀라는 거예요. 깜짝 놀라. 이거였어. 이거였구나. 이 교회에서 봉사 많이 하게 되면 주로 고등학교 때 중학교 때 중등부 회장 고등학교는 고등부 회장 청년들은 청년부 회장해요. 특히 아버지가 목사 그 교회 목사 엄마가 사모 같으면 빽이 막강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들이 알아서 “이번에 회장 누가 될꼬?” “니 해라. 내가 아버지 목사잖아.” 이래가지고 다 하게 돼 있어요.
목사 자녀가 없으면 장로가 장로 아들 딸들이 전부 다 회계 장부 임원진 다 하게 된다고요. 그거 할 때 얼마나 자부심이 있겠죠. 아버지가 “너는 교회 충성 그 중고등부부터 봉사했고 청년부 때도 봉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교회와 국가에서 큰 일꾼이 될 거다.” 큰 일꾼이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성령을 받고 난 뒤에 십자가를 알고부터는 깜짝 놀라. 오늘 제목은 “깜짝 놀라”예요. 깜짝 놀라 가지고 세상에 나는 껍데기를 포장한다고 쓸데없는 짓거리를 해왔구나. 아무 쓸데없는 무게감만 당하는 이 껍데기, 버려야 될 껍데기 아무것도 아닌 껍데기 껍데기를 남들 보기에 나 신앙입니다. 이 짓하려고 지금까지 30년 동안 신앙생활 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마리아는 그걸 알았던 거예요. 그게 바로 마리아가 성령 받은 증거입니다. 깜짝 놀란 거예요. 깜짝 놀라면서 그때부터 진짜 또 깜짝 놀라 그러다 내가 또 이제 깜짝 놀라 보자. 또 노력해서 “깜짝 놀라게 하옵소서.” 이러면 안 돼요. ‘깜짝 놀라’는 예상이 안 됩니다. 깜짝 놀라고부터 그 다음부터는 가벼워져요. 매사가 가볍고 고맙고 감사하고. 뭐 몇 분 가지도 않지만, 얼마 가지도 않죠. 왜? 다시 나를 보기 때문에. 만약에 집에서 성경책을 보다가 “십자가로 피로 내가 죄 씻음 받았지. 십자가 피로, 내 노력이 아니고 주님의 피잖아.” 깜짝 놀라 가지고 “주여. 이제사 주의 영이 임해서 십자가 알게 되었어요.” 이러고 있는데 바깥에서 엄마가 “니 또 공부 안 하고 또 게임하지?” 그러면 어떻게 대답합니까? “어머님 저 깜짝 놀랐어요.” 그 이야기 하지 마세요. “어머님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되는 거지. 왜? 세상 안 알아줘요. 세상은 내가 어느 점에 놀랐는지 어떤 점에서 내가 완전히 딴 인간이 되었는지를 세상은 몰라도 돼요. 그러나 주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여러분의 행함은 아무 의미 없고 주님이 여러분들을 콕 집어서 “너 와! 너 천국 와.” 하고 우리에게 십자가 피 흘리심이 널 용서한다는 걸 깨달으면 여러분들은 성령 받은 사람, 성도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기에 마리아는 그런 처녀가 임신했다는 수모를 가뿐하게 넘길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인생을 살면서 어떠한 세상의 파고와 파도와 수모가 온다 할지라도 깜짝 놀람으로 다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