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하는 자
데살로니가전서 3:1-5 시험하는 자
‘흔들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건이나 그 사람의 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흔들어 보는 겁니다. 뭔가 튀어나오겠지요. 시험이란 본질이나 본성을 외부에서 측정하고 싶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상대가 자기와 뭔가 달라도 확연하게 다른 것 같아서 확인차원에서 흔들어 보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악마로 하여금 성도를 흔들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1-
32)
이는 분명히 베드로 속에 예수님께서 받아들일 수 없는 요소를 바깥에서 나오도록 예수님에게 조치를 취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받아들일 수 없는 자를 주님께서 자신의 과업에다 집어넣고 그 상대를 구원코자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은 자신 안에 있는 자기 고유의 성질이 하나님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요소인 것을 알게 된 자들입니다.
베드로전서 5:8-9에 봐도, 비슷한 말씀이 나옵니다.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즉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백성들이 공통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악마로부터 ‘흔들림’을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너 진짜 성도라면 성도다운 면을 보여라”라는 식으로 악마가 흔듭니다.
그래서 악마의 시험에 말려든 사람은, “악마가 기다려. 내가 왜 성도이며 신앙인인 것을 너에게 증명해주마”라는 식으로 덤벼듭니다.
이것은 오기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어떤 식으로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는지는, 이러한 아담의 후손을 통해서 증명 가능합니다. “남에게 굳이 질 이유없다. 나는 매사에 승리하는 재미 때문에 세상 살아간다.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까”는 식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