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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361강-YouTube강의(정당한 반발 사도행전 26:23)20210720-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사도행전

361강-YouTube강의(정당한 반발 사도행전 26:23)20210720-이 근호 목사

제361강, 제목은 ‘정당한 반발’.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이 성경에 나온 신앙인들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 있어요. 굉장히 착할 것이고 대들지도 않을 것이고 반항하거나 반발하지 않을 것이다. 대인배이고. 누가 봐도 참 선하고 착한 얼굴을 가지고 늘 양보하면서 예수님이 가진 희생정신으로 살 것이다. 따라서 반발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오해들을 합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들어가보게 되면 사도행전의 초반부터 그냥 성도가 아니라 뭘 받았어요, 하늘에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사도행전의 내용은 성령 받은 사람들의 의식과 성령 받지 못한 사람들의 의식을 첨예하게 대립적인 구조로 보여줘요.

성령 받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과 성령 받지 않으면서 세상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주장들이 성경에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성령 받지 않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방금 세상 권력이라 했죠.

사람이 세상 권력을 갖고 있을 때에 아무리 점잖게 되려 해도 점잖게 될 수가 없어요. 인간의 권력은 인간을 거기에 맞춘 새로운 인간형으로 개조하기 때문에 권력, 뭐 그까짓 권력 버리지, 가 잘 안돼요. 권력 안에 이미 들어와 버리면 사람 자체가 권력에만 신경 쓰는 사람으로 이미 달라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권력 있는 사람들 주변에는 비록 지금은 권력이 없지만 언젠가 저 사람이 갖고 있는 권력의 맛이나 좀 보자, 소위 출세 좀 해보자는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고 들러붙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 사는 게 뭐 그렇지 별 게 있느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사도행전에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옵니다, 성령 받은 사람. 그러면 이 성령 받은 사람이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과 안 맞닥뜨리고 그냥 따로이 일하는 게 아니라 늘 이렇게 자주 만나고 충돌하게 되어 있어요. 충돌이 일어나야 그쪽에서 성령 없는 사람이 속한 세계와 성령 받은 사람이 속한 세계가, 죽어야 알지, 가 아니고 죽기 전에 이미 확연하게 또렷하게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사도행전을 보실 때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보지 마시고 그들이 속한 세계가 사도를 사도답게 했고, 불신자들은 그들이 속한 세계가 불신자답게 했구나, 인간은 본인의 의사나 본인의 결심 가지고 자기의 자리를 떨쳐버릴 수 있는 그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도행전을 통해서 봐야 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사도 일행들은 자기도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 못 해요. 그 속에 성령께서 하시는 대로 이야기를 해야 돼요. 그리고 성령 받지 않은 사람들도 일부러 뭐 사도를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어쩔 수가 없어요.

마치 바로 왕이 모세를 괴롭히려고 괴롭힌 것이 아니고 모세를 만났다 하면 마음의 강퍅의 도가 업그레이드 되서 자꾸 강퍅해지는 것처럼. 본인은 좀 당기는 척하다가 보내줄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면 그것도 지 마음먹은 대로 안 돼요. 열 가지 재앙을 다 받아야 돼요, 바로 왕과 애굽은.

일곱 개 받고 개과천선해서 세 개는 나중에 안 받고 뭐 그런 거 없어요. 열 가지 재앙을 다 채워야 됩니다, 불신자들은. 참 신기한 일이죠. 그리고 모세가 한두 개 하고 난 뒤에 ‘너희들 봐라. 우리 실력 있잖아. 우리 나갈란다.’하고 나간 게 아니고 열 가지 다 채워서 나가야 돼요.

이것은 구원이라는 것이 주님의 일이지, 사적인 나의 포부나 희망이 아닙니다. 구원에 대해서 희망 갖지 마세요. 그것은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한 것입니다. 구원은 실질적으로 되어야 돼요. 주님의 뜻과 주님의 의도가 우리를 덮쳐야지, 내 뜻과 내 기대와 내 희망과 내 의지가 나를 덮쳐봐야 그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사도행전의 스데반 집사가 죽을 때 보세요. 그냥 죽은 것이 아니고 사울이라는 남자와 연계되어 있죠. 스데반이 죽을 때 옷을 지켰던 사람이 사울이었잖아요. 그 사울이 나중에 누구 되었습니까? 사도 되었습니다. 어떤 만남도 주님이 분류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만남들로 다 주께서 알아서 일하시는 거예요.

사도행전 26장에 보면 사도 바울과 일행이 잡히게 됩니다. 26장 23절에 보면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지금 사도 바울이 그 당시에 전도한 현장에 있던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고소했어요. 정치적이다 이 말이죠, 사실은 그들이 정치적이지만. 그들은 비록 디아스포라(diaspora)여서 이스라엘 본토에 살지 못하고 각 나라에 이민 가서 흩어졌지만 흩어진 그들끼리라도 게토(ghetto)라 해서 유대인 단체를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본인들이 여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줘야 하나님의 약속이 신빙성이 있어 보이니까. 내가 마지막 때에 너희들을 사방에서 다 모으리라고 되어있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모으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는 타이밍 맞춰서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메시아가 딱 착륙할 때 그들은 다시 이스라엘의 완전체로 복귀가 되는 겁니다. 복귀가 돼요.

이것을 회복신학이라고 해요. 회복신학 많이 들었죠? 통일교부터 해서 한국교회 대부분이 회복을 이야기해요. 한 때 범죄해서 맴매 많이 당했지만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 약속을 약속대로 하실 것이다. 회복하실 것이다. 하박국에 나오는 것처럼 삼일 만에 부흥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그들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안 하고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내 기대에 부응해서 찾아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겁니다. 그들은 그것을 가지고 믿음이라고 아주 훌륭한 믿음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그들에게 같은 유대인인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이야기는 마지막에 다시 집결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그 구원자가 이미 왔다는 거예요. 사도 바울이 전하는 것은 그거에요. 너희들 몰랐지? 그 소리 못 들었지? 이미 구원자 왔어, 왔단 말이야. 왔는데 인간들이 무지몽매해서 구원자를 죽여서 돌려 보낸 거예요. 무슨 그런 큰 실수를 했느냐. 구원자를 못 알아봤다는 겁니다. 알아보지 못하고 구원하러 오신 분을 죽여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이 회개하겠어요? 회개는커녕 그러면 너나 죽어라, 해서 예수님 죽이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과 성도들을 또 죽이고. 이제 오늘 사도행전 26장에서는 죽이기 위해서 사도 바울을 체포해서 재판에 넘깁니다.

넘길 때 아까 얘기한 것처럼 성령 받은 사도가 그 세상 권력과 부딪칠 때 고분고분 죽었느냐 아니면 정당한 반발을 했느냐? 정당한 반발을 했어요. 그게 바로 23절이었습니다. 아까 읽어봤지만 다시 읽어보면 그리스도가 고난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

사도 바울이 전한 것은 인간이 열심히 율법 지키면 구원받는다, 그 이야기가 아니죠.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사람이 아무리 열심을 내도 주님께서 안 살려주면 안 된다는 그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 사람들이 듣기에는 그 이야기를 하나 마나에요. 왜냐하면 주께서 안 찾아오면 구원 못 받는다는 사도 바울의 말을 백날 들어도 주께서 안 찾아온다면 이건 소용없잖아, 사람을 절망케 해도 너무 심하게 절망케 해버리죠. 그게 바로 사도 바울이 했던 복음 전파의 취지입니다.

절망 좀 해라, 이 말이죠. 그동안 헛된 망상에 사로잡혔으니까 절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이것이 사도 바울의 이야기에요. 뭐 선한 체하면서 준비도 많이 했어. 준비도 많이 했는데 그것을 말짱 소용없게 만드는 게 복음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24절에서 그들이 제대로 말을 했죠.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절에서 사도 바울이 하는 말이, 내가 미친 것이 아니고 정답이다. 정답을 말하는 사람보고 미쳤다 하니까 너희들이 아니다,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360강에서 ‘정당한 반발’이라 하는 것은 바로 복음은 주님처럼 그냥 참고 지내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건드려졌을 때에 정당한 반발이 나오는 것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에요. 조용하게 믿다가 편하게 인생 살다 천당 갈란다, 하는 이런 꼼수 부리지 마시고요. 성령께서 그것을 용납 안 해요.

건드리면 정당한 복음만 나와야 돼요. 주께서 하시는 구원은 주의 일이지 우리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듣든지 안 듣든지 정당하게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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