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천국과 창기 2005년 1월 16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21:28-32설교마태복음

Re..마 21:28-32 (천국과 창기)

이름 : 이근호(IP:)

천국과 창기
2005년 1월 16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21:28-32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 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기독교에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오래 다녀도 "뭘 믿느냐?"고 물었을 때 무슨 할 말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믿는다는 것'을 믿어서는 아니됩니다. 믿음에도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오늘 본문과 같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체제를 하나님께서 일체 인정하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이 행하신 공로로만 구원됩니다'라는 사실이 그 내용이 됩니다. 이렇게 되려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되겠지요.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인간을 통해서' 비로소 하나님의 구원체제로 성립된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완벽한 구원시스템을 만들어주기 위해 종교체제를 만들라고 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디까지나 인간을 도외시하지 않고 인간을 통해서 일하실 것이 뻔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한 번 아이디어를 짜내어 보세요. 하나님께서 칭찬할 만한 완벽한 종교 시스템이 어떻게 짜여져야 하는지를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말씀대로 심판하시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양의 말씀을 지키는 자를 높일 것이 뻔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우선 말씀 속에 뭐가 적혀있는가를 알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마치 교통 법규를 지키려면 교통 법규가 뭔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기록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남들보다 신의 나라에 보다 가까운 살고 있다는 의식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이런 식으로 체제를 만들어나가면 자연적으로 서열이 매겨지게 되어 있습니다. 제일 윗 자리가 대제사장입니다. 그에게는 거룩한 공간이라고 여겨진 성도와 지성도를 밟을 수 특권이 있습니다. 그 밑의 계급이 바로 레위인들입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그들만이 성전을 가까이 하면서 봉사할 수 있습니다.

그 밑에는 일반 정통 혈통의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서도 직업따랴, 신분따라 그리고 남과 여라는 성별따라 거룩의 척도가 매겨져 있습니다. 그 밑의 계급은, 이방인으로서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입니다. 그 밑의 계급은 성불구자들입니다. 제일 밑바닥 계급은 이방인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 밖에 있는 자들이라는 예루살렘 성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러한 서열은 오늘날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위 성화되었다는 것으로 교회 직분을 맡을 합당한 자로 간주합니다. 서열이 높으면 높을수록 말씀과 기도에 열심인 사람들이 등용됩니다. 그렇게해서 교회라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조직체가 되리라 여깁니다.

유대인 사회에서 소위 '큰 사람'이라는 것은 율법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잘 지킨 사람은 '큰 사람'이 되고 '율법'을 못 지킨 사람은 '작은 사람'이 되고 이 작은 사람은 큰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굴복을 당해야 마땅하고 그것이 신의 뜻이라는 겁니다.

즉 '작은 사람'은 '큰 사람'의 품에서만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사고방식을 완전히 무시하고 공격해 들어오십니다. 그 작업에 동원된 자가 바로 세리와 창기입니다.

세리는 사기꾼에 해당되고 창기는 매춘부에 해당됩니다. 즉 하나님 말씀에 비쳐볼 때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을 요건이 전혀 마련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가 천국을 가게 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뜻이라는 겁니다. 이 뜻을 중심적으로 삼고 세상을 다시 보자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께서는 원하는 회개요 믿음입니다. 세리와 창기에게는 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성직자들에게 이것이 안됩니다. 소위 맏이라고 우기기만 그 우기는 것이 하나님 앞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회개를 통해 자기 백성을 받습니다. 다른 방식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회개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바로 십자가입니다. 인간이 진정 무엇인가를 최종적으로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의 사정과 그 배후 정체를 말하시면서 "자 어떡할래"라고 나오십니다. 물론 인간들의 반응은 하나 뿐입니다. "니 죽고 싶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들에 대해 살해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십자가에서 그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아직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지 않았습니다. 그 십자가를 지시는 취지는 세리와 창기 편에서 발생됩니다. 적어도 이 세리와 창기처럼 낮아지라는 말입니다.

구원받은 세리와 창기에게는 성직자와는 차이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를 연발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교회 목사가 정말 믿음이 있는 자라면, 교회에서 그 목사보고 나가라고 하는 순간에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를 연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리와 창기를 앞장 세우시는 이유는, 이만큼 낮아지라는 말입니다. 세리나 창기는 목사나 예수님 앞에서 동일한 존재라는 겁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의 공로없이는 구원될 수가 없습니다.

완벽한 교회 제도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불심판 앞에 아무짝도 소용없습니다. 신앙에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믿습니다'로 일관될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성찬식에 참석하고 있다고 칩시다.

기독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어떤 사람이 그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묻습니다. "당신을 무엇을 믿습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럴 때 이 사람은 무어라고 답변해야 합니까? 주의 중개인인 목사님이 친히 집례하시는 성찬식으로 구원된다고 말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오직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합니다. "저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이 공로만입니다" 우리는 늘 낮아집시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그것이 곧 믿음이요 회개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 제도에 속지말고 예수님의 공로만 생각하며 감사하는 신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787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1,492 우리교회 [일반] Re..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5-01-20
1,491 강의 [철학의 함정] 십자가마을 05년 울산겨울수련회 (수정완) [철학] 최고관리자 05-01-19
1,490 우리교회 Re..행 16"22-34 (간수의 구원)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5-01-19
1,489 우리교회 [일반] 울산 수련회 감사합니다. [수련회] 최고관리자 05-01-19
1,488 묻고답하기 궁실렁 궁실렁... 골로새서 최고관리자 05-01-17
1,487 우리교회 Re..출 20: 13 (살인하지 말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16
1,486 우리교회 Re..출 20: 13 (살인하지 말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16
1,485 우리교회 출 20: 13 (살인하지 말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16
열람 ➜ 설교 천국과 창기 2005년 1월 16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21:28-32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5-01-16
1,483 우리교회 Re..마 21:28-32 (천국과 창기)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5-01-16
1,482 묻고답하기 안뇽하세요~ - 최고관리자 05-01-16
1,481 묻고답하기 Re..단니엘 세친구. 묻고답하기 최고관리자 05-01-14
1,480 묻고답하기 청년회모임 청년들 다 참석 하세요 - 최고관리자 05-01-13
1,479 우리교회 [일반] Re..테잎에 대해 [일반] 최고관리자 05-01-13
1,478 우리교회 Re..행16"16-18 (귀신추방의 결과) 디모데후서 최고관리자 05-01-12
1,477 우리교회 [일반] 공지필독) 모든 파일 설정 수정 [공지] 최고관리자 05-01-12
1,476 묻고답하기 없는 자 이삭 히브리서 최고관리자 05-01-10
1,475 우리교회 Re..출 20:12 (부모 공경)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9
1,474 우리교회 Re..출 20:12 (부모 공경)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9
1,473 우리교회 출 20:12 (부모 공경)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9
1,472 설교 세례 요한의 권세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5-01-09
1,471 우리교회 Re..마 21:23-27 (세례 요한의 권세)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5-01-09
1,470 묻고답하기 비웃음의 조상 - 최고관리자 05-01-08
1,469 우리교회 [일반] Re..책을 구합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5-01-06
1,468 우리교회 [일반] 동영상 파일 삭제에 대하여 역대하 최고관리자 05-01-05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