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16"16-18 (귀신추방의 결과)우리교회디모데후서

Re..행16:16-18 (귀신추방의 결과)

이름 : 이근호(IP:)

귀신 추방의 결과
2005년 1월 12일 본문 말씀: 사도행전 16:16-18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16:17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여러분들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처지가 부럽습니까? 귀신들린 자에게 추적당하면서 "당신의 하나님의 종이요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는 평판을 받는 것이 대단히 부럽습니까?

우리들은 차라리 조용히 살고 싶어합니다. 왠지 사도 바울 같은 인생이 본성상 안부러워집니다. 그 이유는 육적으로 따로 우리가 기댈 만한 요소가 장만되어 있다는 자부심 때문입니다. 즉 구태여 영적으로 살지 않더라도 사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생활에 안정책을 따로 취하고 있다는 안도감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바로 우리들의 이러한 안일함을 공박하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우리들은 영적인 안목으로 보기보다는 육적인 안목으로 만족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안일함에 하나님은 찬물을 끼얹는 사건을 마련하셨습니다. 악한 영에 지배를 받고서 세상을 살아가는 귀신들인 점치는 여인을 등장시켜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의 삶의 세계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사실, 영적인 세계를 사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점치는 여인이 외침이 사업상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회 전도 사업을 벌리는데 귀신들인 이런 사람들의 고백이 대단히 반갑게 들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전도 사업은 어디까지 사업의 일종이지 결코 영적인 일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돈으로 지탱하는 세상입니다. 예술이든, 학문이든, 영적인 세계이든 모두 돈으로 가치가 환산되고 돈에 의해서 그 가치가 측정되기 위하여 대기해 있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1-5에 보면,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의 끝에 보면,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사람을 이 세상에서 초월하게 하는 능력이 따로 있다는 겁니다. 경건조차 돈으로 전환시켜 사업용으로 삼을 수 있다고 여긴다면 이 사람은 전혀 영적으로 경건의 능력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이 해야하는 일이 바로 이 능력을 나타내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단순히 귀신들린 여종에게만 상대하고 돌아서는 것이 아닙니다. 이 여종의 귀신들림을 장사 속으로 이용해보고자 하는 이 세상의 보편적 양상까지 복음은 맞닿게됩니다. 영적인 세계까지 영업용으로 얼마든지 전환될 수 있을 정도로 이 세상은 육적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 중의 하나가 마태복음 8:28-34에 나옵니다.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만하더라

이에 저희가 소리질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가로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실찐대 돼지떼에 들여 보내소서 한 대

저희더러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예수님은 영적인 일에 분주한데 그러한 예수님을 찾아온 동네 사람들은 오로지 육적인 관심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귀신 들린 자와 무슨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대화가 자신들의 장래 운명과 어떤 연관성을 갖느냐도 이 마을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왜 숱한 돼지 떼들이 바다로 돌진했느냐도 따져보지도 않습니다. 단지 그들에게는 예수라는 인물이 등장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마음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서 자신의 평온한 일상이 흩어진다는 심적 부담과 문제삼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추방하는 것은 곧 영생도, 부활도, 천국도 모두 추방하는 셈이 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저 평범하게 조용히 살고 싶을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 안에서 자족하면서 살고 싶을 뿐입니다. 소위 영적이라는 이름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것도 싫다는 겁니다. 그들의 관심사는 오직 육 뿐입니다.

과연 누가 악마의 밥입니까? 오늘날 교회를 보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것을 거론하면서 실은 돈을 벌기 위한 영업 점포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을 사업취지로 내걸고 내심 노리는 바는 돈입니다. 돈의 능력에만 관심있고 민감합니다.

진짜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란, 복음의 내용 뿐만아니라 방식까지 복음적이어야 합니다. 돈봉투 돌려서 돈으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예배당 좌석을 채우는 식의 전도는 전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 교회의 자존심과 관련있는 사업일 뿐입니다.

아무리 평소에 강단에서 고함지르면서 복음만 외쳐서 막상 그 교회에서 '나가라'고 하면, 교회 붙들고 죽어라고 못나가겠다고 버티는 그런 작자들은 정신과 관심사가 딴 데 있는 자들입니다. 복음은 단지 자신들의 돈과 이름을 위해서 도용되었을 뿐입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 결코 세상을 육적인 것을 얻기 위한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은 영적인 일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귀신까지 동원해가면서 전도 사업을 크게 벌린 마음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의 생각은, 오직 구원될 자에게만 복음이 전달되면 그만입니다.

비록 복음으로 인해, 영적인 안목으로 인해 세상의 끈이 끊어진다 할지라도, 그 어떤 경우에도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끈에 묶여 있으면 큰 인생 성공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영적으로 관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4,233건 중 149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533 우리교회 [일반] Re..테잎에 대해 [일반] 최고관리자 05-01-13
열람 ➜ 우리교회 Re..행16"16-18 (귀신추방의 결과) 디모데후서 최고관리자 05-01-12
531 우리교회 [일반] 공지필독) 모든 파일 설정 수정 [공지] 최고관리자 05-01-12
530 우리교회 Re..출 20:12 (부모 공경)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9
529 우리교회 Re..출 20:12 (부모 공경)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9
528 우리교회 출 20:12 (부모 공경)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9
527 우리교회 Re..마 21:23-27 (세례 요한의 권세)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5-01-09
526 우리교회 [일반] Re..책을 구합니다. [일반] 최고관리자 05-01-06
525 우리교회 [일반] 동영상 파일 삭제에 대하여 역대하 최고관리자 05-01-05
524 우리교회 Re..행 16"11-15(마음이 열리다)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5-01-05
523 우리교회 [일반] 필독 파일 삭제에 대하여 히브리서 최고관리자 05-01-04
522 우리교회 Re..마 21:18-21 (무화과나무에 대한 저주)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5-01-02
521 우리교회 Re..출 20: 8-11 (안식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2
520 우리교회 Re..출 20: 8-11 (안식일)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5-01-02
519 우리교회 Re..행 16" 6-10 (성령의 활동)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12-30
518 우리교회 Re..출 20: 7 (하나님의 이름)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12-26
517 우리교회 Re..출 20: 7 (하나님의 이름)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12-26
516 우리교회 출 20: 7 (하나님의 이름)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12-26
515 우리교회 Re..마 21:12-17 (기도하는 집)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12-26
514 우리교회 Re..행16"1-5(교회의 변화된 모습)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12-25
513 우리교회 Re..출 20: 4- 6 (하나님의 형상과 우상)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12-19
512 우리교회 Re..출 20: 4- 6 (하나님의 형상과 우상)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12-19
511 우리교회 출 20: 4- 6 (하나님의 형상과 우상) 출애굽기 최고관리자 04-12-19
510 우리교회 Re..마 21: 6-11 (호산나)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04-12-19
509 우리교회 Re..행 15"30-35 (성도들을 돌보기)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04-12-15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