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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서묻고답하기-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서

교회가 참된 교회이고 성도가 참된 성도라면 평소와는 다른 행위, 즉 예배 참석 안 하고 교회 예배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복음적 설명'이 덧붙여져야 한다.

복음적 설명이란 이러하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냥 죽게 버려주지 않는가?”이다. 복음이란 죽음을 이미 이기신 힘으로만 활약한다. 그렇다면 “이러다가 다 죽는다”를 걱정하면서 행동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러다가 우리가 다 죽음을 무서워하게 된다”를 도리어 염려해야 한다. 기껏 복음으로 죽음마저 이겨냈다고 여겼는데 이제 와서 도로 죽음을 무서워하는 존재가 된다면 그동안 복음은 잡담꺼리요 농담꺼리인가?

매일 우리(성도)가 오늘이 최후의 날이라고 여겨서 죽을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맞이하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교회 문을 닫게 하시고 예배를 못 드리고 해서 왜 우리로 하여금 코로나 걸려서 죽는 영광을 못하게 하시는가 라는 생각을 가져야 마땅한 것이다.

“그것은 예배 드리고 교회 출석 말고, 오늘로서 최후를 맞이하게 하시는 다른 방식이 준비되어 있다”는 설명이 가해져야 비로소 그 교회는 예배를 그만두고 교회문을 닫는 정당성이 성립된다. 이게 ‘복음적 설명’이다.

만약에 예배 드려서 코로나에 걸린 확률을 키우는 이 방법 말고 달리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다른 방식이 없다면 교회문을 열고 예배 드려야 한다.

쓸데없이 세상 걱정하지 말라. 이웃 배려 운운하지 말라. 이 세상은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전멸된 자들이다. 살아도 시체들이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라.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겔 9:5-6, 9-10)

교회 세워놓고 친목 모임으로 모여서 오락과 여가를 즐기면서 이 세상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이 ‘자기 목숨 부지’에 혼신을 다하는 성령없는 자들에게 있어 복음은 예전부터 쓰레기로 취급 받아 왔다. 따라서 이제 그들이 시체더미인 것을 알 기회가 주어진 것을 도리어 고마워해야 한다.

회개하는 것도 불순하다. 그냥 주님이 죽이시도록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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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 3,735건 중 1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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