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314강-YouTube강의(상처 아가 5:8)20200602-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아가

314강-YouTube강의(상처 아가 5:8)20200602-이 근호 목사

제314강, 제목은 ‘상처’. 상처가 2개의 원인을 통해서 주어질 수 있어요. 하나는 내 뜻대로 안될 때 상처 받아요. 내 마음대로 안될 때 상처받죠. 그것을 뭐라고 하냐면 자기애, 자기사랑이라 하는 겁니다. 자기사랑을 하게 되면, 조금 사랑하게 되면 그걸로 사람들이 만족하는 게 아니에요. 이것은 무한으로 계속해서 자기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뭐 이만하면 됐다고 멈추는 그러한 계기가 없습니다. 죽도록, 죽을 때까지 사랑해도 인간은 자기사랑을 다 채울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의 상처는 반대죠, 남을 사랑할 때. 남을 사랑할 때 그래도 상처를 받아요. 방금 제가 상처이야기를 하면서 첫 번째 경우도 그렇고 두 번째 경우도 제가 무슨 단어를 사용했느냐 하면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사랑은 어떻게 느껴지느냐 하면 상처를 통해서 사랑의 유무가 느껴지게 되어있어요.

상처가 없다면 밋밋함이에요.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알 도리가 없어요. 내 뜻대로 안되도 허허 웃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겠죠.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안되면 화가 나게 되어있고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전부다 남 탓으로 돌리고 하나님의 탓으로 돌립니다. 화가 단단히 났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인간에게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기사랑이 있고 안그러면 또 다른 사랑으로 남을 사랑하는 거죠. 결혼을 한다고 할 때 흔히 세상에서 하는 말이 “왜,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습니까, 두 사람이?” 그러면 바로 딱 나오는 답변은 항상 이렇습니다.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인간을 이렇게 오해해요. 내 사랑을 멈추고 그 다음부터 나를 사랑한 그 모든 사랑을 상대방에게 퍼주기로 나는 마음먹고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그런 소리했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말이 맞다면 내 뜻대로 안돼서 상처를 받겠어요, 아니면 상대방이 아파하는걸 보고 더 상처받겠습니까? 상대방이 아파하는 걸 보고 상처받기 마련입니다, 그 말이 맞다면, 결혼이라는 게. 그래서 결혼하게 되면 자기 사정이야 어찌됐든 상관없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하고 슬퍼한다면 같이 울어주고 같이 달래주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아기가 생겼다 합시다. 아기가 생기게 되면 상대방을 사랑했던 그 사랑이 어디로 쏠리느냐 하면 아기한테 쏠리게 되어있어요, 특히 여자들은 그렇거든요. 그러면 그걸 보고 누가 의아해하느냐 하면 그 아기아빠, 남편이 의아해하는 겁니다. 내 아내는 결혼 때는 날 사랑한다고 했다가 가만 보니까 우리 가정의 우선순위가 집안의 개만도 못하나? 서열상 개 다음에 내가 있는. 관심사가 그쪽으로 가면서 약간 질투 같은 걸 느끼는 거예요.

그렇게 자기를 소홀히 대한다 느끼면 남편이 갑자기 무엇이 생기느냐 하면 상처를 받아요. 제가 아까 그랬잖아요. 상처라 하는 것은 결혼하고 난 뒤에는 나야 어찌됐든 간에 상대방이 아프면 내가 아픈 것으로 같이 느껴진다 했죠. 그런데 분명히 나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상대적으로 차별받는 느낌을 받으니까, 결혼한 뒤에 나는 내 사랑이 없다고 여겼는데 막상 결혼하고 돌아가는 모든 걸 보니까 지독하게 내 사랑을 포기한 적이 없어요, 결혼을 해도. 그러면 “나는 당신을 사랑해” 라는 말은 전부다 빈말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라는 제목의 이 설교는 먼저 우리가 어디서 상처받는가부터 살피자 이 말입니다. 살피고 내 상처에서부터 내가 자유롭지 못한 것을 일단 우리가 분명히 아셔야 돼요. 알고 그 다음에 무엇을 알아야 되냐면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바로 주님께서 우리를 보고 가슴앓이하는 그 상처에 우리가 같은 성령을 통해서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 그것이 바로 주님과 우리 사이가 제대로 된 사랑의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5절에 보면 이런 말씀 나오죠.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그러면 자기 생명을 사랑안하는 사람은 자기로 인하여 상처를 받겠어요, 안받겠어요? 아까 처음에 설교한 대로라면? 내 뜻대로 안되도 상처 안받죠.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인식했기 때문에 그래요. 더 큰 사랑이 나한테 덮쳤기 때문에, 다가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도시합할 때 꼬마하고 강호동처럼 아주 덩치 큰 사람하고 유도를 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유도하다가 강한 사람이 힘이 세니까 엎드려서 누르기를 하겠죠. 덮어버리겠죠. 그러면 그 안의 꼬마는 팔딱거려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 누르는 덩치에 꼼짝도 못하죠.

주님의 사랑이 이런 겁니다. 주님의 사랑이 오게 되면 그동안 내 하소연, 내가 짜증냈던 것이 주님의 그 사랑에 다 덮치어 버리죠. 우리가 결혼한 배우자나 다른 사람에게 해줄 때 소위 생색낸다고 하는 겁니다. 자기 딴에는 양보하고 자기 딴에는 희생할거 다 하면서 내가 평생 결혼생활동안 너한테 이만큼 해줬다고 자기 한 것을 잊지 않고 얼마나 생색을 내겠어요.

그런데 만약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할 때 우리의 어떤 선행이나 행함보고 사랑한다면 우리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다른 말로 할까요? 나는 의인하고, 잘난 체하는 인간하고 나는 혼인하지 않겠다. 나는 못난 처자하고 하겠다. 내가 살리지 아니하면 누가 와도 못살리는 그런 인간하고 나는 혼인하겠다. 내 신부로 맞이하겠다. 그 사랑이 아가서에 나오는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이게 아가의 5장 8절에 나오는 말씀이거든요. 사랑을 하니까 얼마나 사랑했는지 어느 정도로 했습니까? 나로 인하여 병난 게 아니라 찾아온 사랑으로 인하여 내가 병이 날 정도로, 끙끙 앓을 정도로 사랑하는 거예요.

이게 누가 가르쳐서, 성경에 이렇게 나오고 교회 나올 때는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누가 가르치는 게 아니에요. 성경 말씀에 이렇게 되어 있으니 지킵시다. 순종합시다. 그게 아니라니까요. 주님이 사랑할 때 우리의 마음가짐은 뭐냐 하면 천하에 못난 존재라는 것이, 이상하게 그게 느껴져요. 이것은 사람의 능력이 아닙니다. 사랑이 왔기 때문에 내가 나를 챙길 마음이 들지를 않아요. 내가 못났잖아요. 그러면 못난 대로 그냥 내버려둬요, 자꾸 수습하지 말고.

아, 내가 옛날에 이정도로 못나진 않았는데. 자꾸 요령부리고 자기를 꾸미고 하지 마세요. 관리하지 마세요. 주님이 아주 싫어하십니다. 네가 만약에 잘났으면 주님한테 ‘내가 이만큼 했습니다.’ 맨날 자기 생색낼 거 아니냐. 그런 사람은 필요 없어요.

자기를 미워할 정도로,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않을 정도로 그래서 나로 인하여 상처받지 않는 관계. 그게 주님의 사랑입니다. 더 이상 나로 인하여 상처받지 마세요. 나의 못남으로 인하여 끙끙 앓지 마세요.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127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17,992 자유게시판 16강-빌 2장 17-18절(제사에 합류)200607-이 근호 목사 빌립보서 최고관리자 20-06-07
17,991 자유게시판 주일학교 설교 / 부자의 최후 / 200607 신명기 최고관리자 20-06-07
17,990 묻고답하기 예수의 일 빌립보서 최고관리자 20-06-07
17,989 자유게시판 수련회 교재 시편 최고관리자 20-06-05
17,988 묻고답하기 The Day of Christ 그리스도의 날 - 최고관리자 20-06-05
17,987 자유게시판 44강-호 11장 8-11절(은혜로 남은자)200603-이 근호 목사 호세아 최고관리자 20-06-03
17,986 자유게시판 315강-YouTube강의(회상 사도행전 2:36)20200602-이 근호 목사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20-06-03
열람 ➜ 자유게시판 314강-YouTube강의(상처 아가 5:8)20200602-이 근호 목사 아가 최고관리자 20-06-03
17,984 강의 유튜브강의(314강, 315강), 상처, 회상 200602 아가 최고관리자 20-06-02
17,983 자유게시판 강남-누가복음 2장 29절 (못난 자) 200519b-이근호 목사 누가복음 최고관리자 20-06-01
17,982 자유게시판 33강-욥기 9장 32~35절(판결자)20200531 이근호 목사 욥기 최고관리자 20-05-31
17,981 자유게시판 15강-빌 2장 15-16절(그리스도의 날)200531-이 근호 목사 빌립보서 최고관리자 20-05-31
17,980 자유게시판 대전-121강 마태복음27장1-8절(떠난 복음)20200526-이 근호 목사 마태복음 최고관리자 20-05-31
17,979 자유게시판 주일학교 설교 / 생명의 떡 / 200531 - 최고관리자 20-05-31
17,978 묻고답하기 관제 - 최고관리자 20-05-31
17,977 묻고답하기 무한의 폭격-송민선 성도님의 글 - 최고관리자 20-05-31
17,976 자유게시판 무한의 폭격 - 최고관리자 20-05-30
17,975 묻고답하기 The Source of Salvation 구원의 원천 - 최고관리자 20-05-29
17,974 자유게시판 대전-59강 사무엘상18장10-16절(두개의 원천)20200526-이 근호 목사 사무엘상 최고관리자 20-05-28
17,973 자유게시판 광주강의20200522b 마가복음15장 6-15절(반성적 행위)-이 근호 목사 마가복음 최고관리자 20-05-28
17,972 자유게시판 43강-호 11장 5-7절(주님이 계신 곳)200527-이 근호 목사 호세아 최고관리자 20-05-27
17,971 자유게시판 광주강의20200522a 마가복음15장 6-15절(반성적 행위)-이 근호 목사 마가복음 최고관리자 20-05-27
17,970 자유게시판 안양20200514b슥1:8(재앙 속에서)-이 근호 목사 - 최고관리자 20-05-26
17,969 자유게시판 안양20200514a슥1:8(재앙 속에서)-이 근호 목사 스가랴 최고관리자 20-05-26
17,968 자유게시판 32강-욥기 9장 25~31절(단선과 복선)20200524 이근호 목사 욥기 최고관리자 20-05-24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