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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강남-누가복음 2장 9절 (죄의 증상) 200505a-이근호 목사자유게시판누가복음

강남-누가복음 2장 9절 (죄의 증상) 200505a-이근호 목사

누가복음 2장 8절.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함축된 개념들이 연이어서 계속해서 연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 세계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념들이 등장하는데요. 그걸 한번 이렇게 적어보겠어요. 8절에서 보게 되면 ‘천사’. 천사 등장하지요. 그 다음에 주의 영광, 광채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다음에 기쁨의 큰 소식. ‘기쁨의 소식’ 이 단어.

또 등장하는 것은 다윗의 동네. 다윗 옛날 사람이잖아요. 죽은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다윗의 동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구주’. 구주 등장하고 그 다음에 등장하는게 뭐냐 하면 “그리스도 주시니라”. 일반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 통용되지 않는 개념들이 조합을 이루어서 이런 몇가지 문장들로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단어들 하나를 만약에 그 의미를 모르고 누락시킨다든지 그냥 건너뛰어버리면 이 전체 문장이 이해가 되지를 않는 겁니다. 딱 짜임새 있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단어를 박아놨기 때문에 뭐 이거 하나 모르고 넘어가지 이러면 전체가 전부다 왜곡될 수밖에 없어요.

오늘 이것을 8절부터 11절까지 설명하면서 이 개념 하나하나를 다 이렇게 부각되도록 도드라 지게 나타나려고 하게 되면 결론부터 먼저 알면 되겠지요. 결론부터. 도대체 이러한 단어의 조합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느냐? 뭐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런 단어조합이 꼭 필수적으로 있어야 되는가? 그것은 이겁니다.

새로운 소속을 제공하는 겁니다. ‘새로운 소속’. 소속이라는 말은 여러분 아시지요. 내가 어디에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신분을 받는다 뭐 그런 뜻인데 새로운 소속인데 그 새로운 소속을 제공받습니다. 누가 받느냐 하면 여기 나오는 목자, 목자라는 사람은 양치는 사람이죠.

양치는 사람이 천사를 만나고 난 뒤에 그 다음에 어떻게 됐단 말입니까? 그 양치는 사람이 새로운 신분, 새로운 소속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일단은 쉽게 가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새롭다는 것은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느냐? 새롭다는 것을 다른 말로 하게 되면 다르다가 돼요. 새롭다는 말은 다르다는 뜻이에요.

다른 질서, 다른 체제, 다른 원칙 또는 원리 또는 원칙. 합쳐서 다른 세계. 이 다른, 다른, 다른 세계가 새로움을 구성하면서 그 새로운 세계에 여기에 소속되는 것. 새로운 세계. 처음부터 다시. 왜냐하면 시간을 제가 어겼기 때문에. 다시 합시다.

여기 누가복음 2장 8절에서 11절까지 이 내용 가운데서 일반 인간세계에서는 통용될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단어들로 조합을 이뤘다 했지요. 그 조합을 이뤘을 때 왜 그래야 되는가? 인간들이 알아듣는 이야기를 하는데 왜 그래야 하는가? 그건 새로운 소속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새로운 소속을.

그럼 새로운 소속을 제공받는 사람은 여기서 받는 사람은 누구냐 하면은 목자입니다. 목자는 그 들판에서 양치는 사람이었어요. 제가 그 들판을 가봤잖아요. 벌써 몇 번째 제가 욕 많이 얻어먹는데. 비행기 타고 그 목자의 들판을 갔어요. 그리스도 정교 지나 예배당도 있고요.

목자, 들판. 그 양치는 들판의 목자들이 새로운 소속을 제공받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하나 단어가 새로 나와요. 새롭다는 것은 뭘 의미하느냐 하면은 다른 질서, 다른 체제, 다른 원칙, 다른 원리, 다른 세상 뭐 다른 세계. 이게 새로움이다 이 말이죠.

그러면 여기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기존에서 새롭다 다르다 이것을 기존의 인간세계에서의 갖고 있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느냐? 그게 다른 단어로 의외, 예상 밖. 이걸 ‘우연’. 이걸 함축하면 ‘사건’. 우연적인 사건. 내가 예단하고 예상 못한 새로운 사건의 마주침, ‘만남’.

만남이죠. E.T 영화에 보면 외계인이 손가락 가지고 애하고 손가락 마주치는게 있지요. 그게 미켈란젤로가 그렸던 성 베드로 성당에 있는 그림. 하나님께서 할아버지처럼 나타나고 아담은 누워 있는데 손가락 내미는 유명한 그림이 있지요. 그거 본다고 내 모가지 아팠어요. 그처럼 천지창조에 관한 그런 이야기인데. 천지창조 인간의 창조는 뭐로 이루어진다?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거에요. ‘만남’.

만남을 오늘 누가복음에서는 뭐로 보느냐 하면 타자의 등장 또는 타인, 남. ‘타자의 등장’. 내가 기존에 속해있지 않은 다른 타자의 등장으로 마치 천지창조하듯이 새로운 세계가 침투한 거죠. 침노했다, 침투했다, 공격했다 전부다 같은 말입니다.

새로운 신분을 제공할 때에 여기에 새로운 신분을 제공한 그 주인공이 누구냐 하면은 바로 아까 쭉 나열한 단어 중에서 거기에 8절에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그 다음에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9절에 누가 나옵니까? 주의 사자 천사가 등장하죠. ‘천사’. 천사는 인간들이 사는 범주나 범위, 인간의 인식의 범위 안에는 천사가 없어요. 천사가 없습니다.

천사가 없으면 누구도 없게요? 악마도 없지요. 천사 없고 악마 없어요. 인간들이 그러면 천사라는 그런 상상할 수 있지 않겠는가? 천사. 악마를 상상할 수 있지요. 그러나 천사를 상상하고 악마를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있는 것하고는 이거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에요. 상상이야 뭔들 못해요.

신은 있습니까? 상상한 거에요? 질문을 너무 과격하게 질문했나. 신은 상상한 거에요. 신이 있다는 것은 우선적으로 누가 있다는 뜻이에요? 인간이 있다 내가 있다는 뜻이에요. 내가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기에 나에게 일어난 여러 가지 곤란한 질문, 그리고 난처한 질문에 대한 유일한 통합되는 해결책으로 한꺼번에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 뭐냐 하면 신이라는 개념입니다. 하나님이라는 개념이에요.

하나님 개념 있어가지고 누구 좋아라고? 내가 마음 편하게 살기 위해서 신이라는 것을 설정해 놓고 그 신에 대해서 모든 것 구차하거나 어려울 때나 계속해서 묻거나 요구하고 기도라는 이름으로 계속 주고받는 거에요.

마치 돌멩이가지고 하늘에 돌 던지면 그 돌이 도로 어디로 떨어집니까? 본인한테 떨어지죠? 내가 질문하고 답변은 누구한테 얻고? 내가 알아서 정리하는 겁니다. 신이라 하는 것은 그냥 자루, 보릿자루처럼 그냥 가만 계시면 돼요. 가만 계시고 내가 아쉬운 모든 것을 내가 하면 된단 말이죠.

그렇게 신이 있다는 것, 신이 있다는 것은 인간세계에서 뭘 이야기해주느냐 하면 나에게 있어서 타인이라는 것, 타자, 남. 남이라고 하는 것은 보릿자루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서로 사랑한다 죽고 못 살 때는 난리더니만 뭐 죽고 못 살고 서로 좋아한다. 서로가 서로를 착각한 거에요. 서로가 서로를 착각했다고요.

나중에 바람피우고 난 뒤에는 준영이. 준영이가 누구인지 우리 집에 데려와 네 집에 데려가 이사 오고 난리잖아요. 부부의 세계. 남이라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설정, 내가 필요에 의해서 설정한 거에요. 그 남 중의 일부가 뭐냐? 신이라는 겁니다. 천사라는 거에요. 신, 천사, 부처 모든 종교라는게 다 그런 거에요. 나 좋아라고 있는 겁니다. 나 좋아라고.

그러니까 이미 신을 거론하든 부처를 거론하든 뭘 거론하든 나의 소속은 익히 내가 아는 익히 아는 내가 구축한 내 세계는 꿈쩍도 안 해요. 변동이 없다 이 말이죠. 나 좋아라고 믿는 거에요. 나 좋아라고. 우리 집구석 좋아라고 교회 다니고 하는 거에요. 나 좋아라고. 나 죽어서 천당 가라고. 다 나를 위해서 교회가 있고 성당이 있고 다 있는 겁니다.

이거는 그냥 신이라 하는 것은 내가 남들을 할 때 남한테 엎어지지 않는 것처럼 신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신은 이용 대상이지 내가 거기에 엎어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신을 믿고 교회 나가고 그럴 수밖에 없느냐 하면 계속해서 인간은 스스로 자기를 자평하기 때문에 그래요.

평생을 매일같이 살면서 계속해서 자기를 평가하고 측정해요.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수준이냐? 이 정도하면 내가 잘 살았다 할 수 있느냐? 그러니까 힘들어도 얼추 견디고 버틸만하다고 일방적으로 자기에게 자평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이 길을 건널 때 여러분이 길을 건널 때 반대편에서 오는 것도 봐야 되지 않습니까. 반대편에서. 목을 이렇게 들고 길을 건너는데 이쪽에서 크로스하는데 저쪽에서 차가 오는가 보면서 차가 안 온다고 생각하고 그냥 건너버리면 내가 보지 못한 곳에서 차가 들이닥치면 완전히 박치기하지요. 죽는 겁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반대편에서 내가 타인을 설정해서 그 타인을 내가 원하는 신이고 예수고 뭐도 마찬가지에요. 삼위일체고 뭐고 내 필요를 위해서 했는데 내가 놓쳐버린 것, 내가 미리 생각하지 못한 것, 내가 설정한 내 범주, ‘나’라는 자아의 범주에 바깥에서 갑자기 반대편에서 차가 온다면 박치기하겠지요?

그 박치기가 누가복음 8장입니다. 여기에서 목자가 천사를 요청한게 아닙니다. 그렇지요? 인간들은 자기를 자평할 때 항상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면 이런 생각을 해요. 자기 인생을 늘 매일같이 평하면서 글로 쓸께요. 뭡니까?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나름 선방했다.

이 정도 같으면 버티고 견딜만 하다고 스스로 자위하는 거에요. 자평할 때 그냥 객관적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주관적으로 견뎌볼 때까지 한번 견뎌보겠다고 아주 용을 쓰면서 인내를 하면서 자기 인생에서 나중에 자기가 내린 결론은 뭐냐? 이 정도 인생 같으면 내가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되거든요.

그동안 이런 선방하기까지 얼마나 교회 가서 기도를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했겠습니까? 얼추 내가 이 정도로 자신에 대해서 관리를 잘했기 때문에 이 정도 버티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그 소속이 누구 소속이냐 하면 천사 만나기 전에 목자의 상태입니다. 이게 목자의 상태에요.

목자나 오늘날 우리나 그걸 다 직업군이에요. 직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목자는 지금 집에 도 닦고있는게 아니에요. 기도원에서 기도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뭐하고 있어요? 그냥 자기일하고 있지요? 밤에 아르바이트하는 거 같아요. 밤 근무, 야근하고 있는 겁니다.

야근하고 있는데 그러면 야근할 때 왜 사람은 일합니까? 자기 인생 선방해야지요. 견딜 때까지 견뎌봐야지요. 익히 아는 내 질서, 내 세계, 내 체계, 내 체계 같은데서 내가 버티고 살아야 되지 않습니까? 제가 아까 새로운 소속할 때 새로움이 뭐라고 했습니까? 새로움은 다름, 다르다고 했지요. 다른 체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체계’.

지금 이 체계가 무슨 체계입니까? 자본주의 사회지요. 자본주의 사회는 대구 강의할 때 언급을 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네트워크가 돈에 의해서 이미 질서가 잡혀있어요. 돈 되는 것만 반짝 반짝 불이 오고 돈 안 되면 불이 꺼지는 거에요. 돈이 되는 유투브는 이렇게 등장하고 하다가 돈 안 되면 유투브가 날라가버리는 겁니다.

그 돈 되는 지점에서 나를 호출했을 때 그걸 호명이라고 하는데 호명 또는 호출했을 때 나는 살아있는게 되는 겁니다. 돈 되는 것과 관련성 있으면 살아있는게 되고 사표내고 집구석 앉아 있으면 그거는 죽어있는 거에요. 누가 뭐래도 나 숨 쉬고 있다 나 폐활량 이 정도다. 아 소용없습니다. 나 혈압 있다 맥박 이거 인정 안 해줘요.

세상에서 인정하는 것은 지금 너는 돈과 관련되어 있느냐 그걸 묻는 겁니다. 그 체계가 바로 자본주의 사회고 모든 229억이 모두 자본주의 사회에요. 그러면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목자는 왜 일합니까? 아 나는 양이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양을 돌보고 싶어서. 이래서 지금 목자가 양치는 겁니까? 뭐 양 못 쳐서 환장한 일 있습니까? 뭘 얻기 위해서 하는 겁니까? 돈 벌기 위해서 하고 일하기 위해서 하는 거에요.

자, 인간은 일을 왜 하느냐 하면 아까 이야기했지요. 나름대로 자기 인생을 선방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이 정도 인생 같으면 견딜만하다라고 자기 인생을 늘 자평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여기서 목자가 천사를 만날 하등의 접촉될 근거와 이유는 조건은 목자 쪽에서는 제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우연이라고 해요.

인간 쪽에서 조건을 걸고 제시하는 것은 필연이에요. 기도하면 응답이다. 이건 우연이 아닙니다. 이거는 자기가 상상한 거에요. 기도하면 응답받을 것이다. 이건 상상한 거고. 자기가 뭔가 몸부림쳐보는 겁니다. 안되더라도 뭔가 쑤셔보는 거에요 그냥. 상상의 하나님 가짜 하나님한테 그냥 빌고 하는 거에요. 그러나 그렇게 해봐야 자기 소속은 달라지겠어요? 안 달라지겠어요? 소속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 강의 처음부터 정리하게 되면 천사가 우연히 찾아온 것은 무엇을 하기 위함이다? 목자의 소속을 바꾸기 위해서다. 기존의 네가 알고 있는 질서와 세계관이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소속을 바꾸기 위해서 천사가 오신 겁니다. 천사가 온 거에요. 그리고 천사가 오는 것을 예상했다? 예상하지 않았다? 예상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우연이 되고 우연이 될 때는 이게 사건이 되는 거에요.

사건의 특징은 아무리 존재감을 가지고 나올 수 없는게 사건이라고 하는 겁니다. 사건은 존재를 부수는 거에요. 사건이 터져버리면 내 존재는 거기서 의식되지를 못하게 되는 겁니다. 김수희가 불렀던 노래에 이런게 있지요. 애모라는 노래에 보면 이게 있어요. “나 당신 등 뒤에 있을래. 나 그대 앞에 서게 되면” 갑자기 왜? 갑자기 작아지지요.

이거는 작아진다는 말은 키가 갑자기 빠졌다는 말이 아니고 예상 못할 사건에 의해서 타인의 등장입니다. 예상 못한 타인의 등장에 의해서 그동안 비교되는 타인으로 말미암아 내가 축소되는 물리적인 키가 작아지는게 아니고 ‘나’라고 하는 내 의식이 축소되는 것을 의미하는 거에요. 다시 말해서 당신만 있다면 나는 지금 죽어도 좋아. 이걸 김수희는 이야기한 겁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나를 소멸시킴으로 오는 그 쾌감, 그 즐거움, 그 희열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사랑의 희열은 내가 있으면 그 사랑의 희열이 방해 받아요. 나같은 건 없어요. 당신만 잘 된다면 더는 소원 없습니다. 이게 사랑입니다. 뭐 사랑을 해봐야 알지. 사랑해본 적이 없지요. 그냥 감만 보다가 살던지 감만 보다가 헤어지든지 자기걸로 끄잡아당길려고 애를 쓰지 뭐.

순간적으로 뿅 하고 가는 그런 사랑은요 이게 존재가 아니고 사건이기 때문에 잠시 사건이라 하는 것은 오래 가지를 않아요. 퍽! 폭죽 터지듯이 퍽! 옛날 그 카메라 촬영할 때 마그네슘 터질 때 퍽 하고 터트리고 그 다음 없어지잖아요. 그처럼 한순간이에요. 한순간.

그래서 지금 이 강의에서 정리할 수 있는 것은 우연한 사건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거 유지. 그거 유지가 바로 이 땅에 살면서도 다른 세계에 소속됐다는 징후라고 이야기해요. 징후, 징조, 증상. 이거는 정신과에서 그런 단어를 많이 써요. 정신과라든지 아니면 보통 일반 병원에서도. 징후, 증상. 징후, 증상 이렇게 하지요.

예를 들면 제가 기침을 이렇게 한다면 침이 침방울이 튀기죠. 침방울 하나하나가 나에게서는 나왔지만 내 것입니까? 내 것 아닙니까? 침 튀는 하나하나 내 것 같으면 내가 12개 20개 100개 되잖아요. 그게 나는 아니다 이 말이죠. 나는 아니죠. 너무 어려워서 이해 안 됩니까?

내 몸은 하나인데 기침을 하게 되면 재채기하게 되면 침이 튀잖아요. 그럼 침방울이 한 1000개라 합시다. 내가 졸지에 1000개 되는건 아니지요. 1000개 되는건 아니지요. 그때 의사 선생님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감기 들리셨군요 라고 증상을 이야기하지요. 증상이 내가 없으면 증상이 안 나타나는건 맞아요. 하지만 증상은 나입니까? 나 아닙니까? 내게서 나왔지만 나는 아니지요. 그거는 뭐냐 하면은 감기증상이죠. 감기. 감기다 이 말이죠.

감기 걸린 사건이 일어난 거에요. 머리 나빠도 이 정도는 이해될 거에요. 지금 뭐가 문제냐 하면 교회에서 하나님 믿으면 하나님 내 것 되잖아요. 예수 내 것이지요. 이게 엉터리라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가. 이거는 하나님, 예수, 부처 이 모든 것 누구 좋으라고? 내 존재 내 편리와 내 인생 하나 선방하기 위해서 아쉬운 것 빌라고 간 거에요. 복 받을라고 간 거에요.

그런데 증상이라는 감기 들라고 기도 얼마나 했어요? 감기 들라고. 제발 신종코로나 걸리라고. 기도했어요? 안했어요? 감기 들라고 한적 없지요? 그런데 날씨 추워지면 기침 나지요? 침방울 튀지요? 침방울 튀는게 자기 주특기 아니잖아요. 갑자기 하잖아요. 갑자기.

사랑은 재채기란 말이에요 제 말은. 사랑은 재채기고 이거는 하나의 사랑이라는게 없어요. 사랑은 증상으로만 나타난다 이 말이죠. 어떤 증상?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증상.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증상. 기도하고 헌금하고 교회 충성하고 봉사하고 목사 섬기고 하는게 전부다 다 헛짓이라는 것.

그게 다 아무짝도 없는 내가 내 이익을 위해서 이기주의 사고방식에 불구하다는 것이 들통나는 증상, 징후. 종교라는 것도 그런 거에요. 교회 다니는 것도 그렇고. 아무짝도 소용없는 것을 갑갑해서 해보는 거에요. 그냥 해본 거에요 그냥. 교회 가본 거고. 예배 드려본 거에요. 무슨 수 있나 싶어서. 죽으면 천당가나싶어서 해보는 거에요.

그거는 출발점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나의 이익에서 나오지요. 나의 이익. 그 나의 이익의 체계가 아까 다른 체계라고 했는데 기존 인간의 체계가 뭐냐 하면은 아까 자본주의라고 했지요. 자본주의는 미래의 이익을 추구하는 체제에요. 미래의 이익을. 그럼 자본주의 이전에는 뭡니까? 물물교환이죠. 형님먼저 아우먼저 농심라면 정신이잖아요. 밤중에 동생주고 형주고 농심라면 나오는 그 사례가 그거 아닙니까. 전설이. 서로서로 사는 거에요.

그러나 자본주의는 서로서로가 안돼요. 누가 누구 것을 약탈해야 되고 착취해야 내가 살아요. 주식투자가 그런거고 도박판이 그런 거에요. 가계 10군데가 있으면 9군데가 죽어줘야 내가 산다니까. 나와 내 가족이 살아요. 그걸 쉽게 말해서 경쟁사회라고 하는데 경쟁사회에서 양보라 하는 것은 양보는 미덕이 아닙니다.

양보는 패배를 의미하지 그걸 좋게 꾸미지 마세요. 져 놓고 뭐 내가 양보해줄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그냥 지는 거에요. 이세상은 오디션 세계입니다. 계속 오디션 결승 준결승 나는 세계에요. 그 세계에서 목자가 지금 나름대로의 하청업자지만 하청인이지만 나름대로의 자기 인생을 마음 푹 낮춰가지고 그래도 나름대로 스스로 자평하기를 남 말고 스스로 자평하기를 선방하자. 그래서 밤중에 양 치러 일하러 나간 거에요.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천사가 왔지요. 천사가 오는 것은 네가 기존의 세계와 기존의 질서 속에서 너무 힘들게 살았다는 거에요. 이제는 소속을 천국의 백성으로 바꾸어 주기 위해서 천사가 나타난 겁니다. 그걸 천사가 나타난 것을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사랑이죠.

자, 사랑은 재채기 사랑은 이거는 내가 예상 못한 순간적으로 엣취 하고 나온 것. 내가 내 쪽에서 취소시킬 수가 없어요. 내 쪽에서 미리 발목을 잡을 수가 없어요. 천사가 왔는데 나 천사 안 봐. 이럴 수 없다 목자가. 밤중에 천사가 왔으면. 천사가 나타났으면 그 천사 앞에서 자기는 지극히 그동안 자기가 선방했던 인생은 졸지에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요.

그걸 가지고 여기에 9절에서 그걸 뭐라고 하느냐 하면 목자가 나타난 어떤 모습을 보였지요. 9절 마지막에 어떤 모습을 보였습니까? 크게 그 다음에 뭡니까? 무서워 그 다음에 뭡니까? 무서워한지라. 무서워했다고 되어있지요.

이거는 내가 원했던 타이밍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내가 미리 내가 기대한 손님이 아니란 말이죠. 띵동 하고 문 여니까 문 열기 전에 미리 택배기사가 왔는지 누가 왔는지 화면에서 보고 대화를 하잖아요. 우리집도 그런게 있는데 고장났어요. 고장나서 고쳐지지도 않는데 미리 본단 말이죠. 왜? 무서움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저게 도둑인지 나에게 이익을 줄 사람인지 손실을 줄 사람인지. 그걸 미리 알고 이익인지 손실인지. 알아주기 위해서 왔단 말이죠. 그럼 왜 오셨습니까? 도를 믿으세요 이러면 문 열어줄 이유가 없지요. 하나님은 어머니이십니다 이러면 안 열어주지요. 여호와의 증인 오면 안되지요.

그런데 그럴 수 없이 문, 내가 있는 내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내가 형성된 나의 아우라 또는 내 영역 여기서 여기까지는 자아의 필드, 나의 자아의 장이라고 쳐져 있는 어떤 범위가 있어요. 범주가 있다고요 인간은. 여러분들이 홍삼 선전할 때 보면 홍삼이 무슨 홍삼이더라? 유명한 홍삼 뭐죠?

정관장 홍삼 선전 보면 사람마다 뭔가 동그라미 캡슐 안에 들어있는거 있을 거에요. 이게 필드, 장이거든요. ‘나’라는 것이 내 몸뚱아리만 ‘나’가 아니에요. 내가 아는 사람, 내 전화번호에 기입된 사람들 그 영역이 그게 내가 영향력을 내가 임팩트를 주는 영역, 그게 나의 영역이에요. ‘나의 영역’. 이 영역에서의 특징은 뭐냐?

무서움이 전혀 없어요. 왜? 내 관리대상이니까. 내가 알아서 이건 친구 안 할 사람, 이건 친구했는데 그만 둘 사람, 이건 친구 허용할 사람. 이렇게 자기관리에 쭉쭉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런데 무섭지가 않아요. 그런데 갑자기 쳐들어온 거에요. 그럼 뭐가 찢어진 거에요? 캡슐이 찢어진 거에요. 이게 사건의 증상입니다. ‘징후’ 또는 ‘사건의 증상’.

자, 그렇다면 내가 관리하는 나의 영역 안에서 여러 가지 남들이 타인들이 있을거 아닙니까. 전부 이미지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을 때에 나와 친구들 사이에 또는 나와 내 자식들 나와 내 남편 내 아내 사이에 뭐가 주고받느냐 하면 타인은 나에게 뭘 보내느냐 하면 시선을 보내고 나는 그들에게 그 신에 대해서 응답을 하는 식으로 나의 영역을 유지하는 겁니다.

타인이 나에게 뭐냐 하면은 적어도 너 정도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지 라고 요구사항이 있어요. 요구하는게 있고 나는 그 요구에 부응해야 될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는 ‘나’라는 세계를 형성하는 겁니다. 아버지가 있다가 딸이 밤 12시에 들어오니까 “다 큰 애가 적어도 9시 이전에 들어와야 될 그런 의무가 있잖아.” 라는 뜻이에요.

일찍 안 들어오고 뭐하고 있지. 왜 이제 들어와 일찍 들어와 하는 것은. 그럼 딸이 하는 말은 “아버지 미안해요.” 무슨 뜻이에요? 나는 아버지 잃기 싫어요. 나는 아버지를 남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라는 뜻이에요 그게. 그래야 그 딸이 아직까지 자기 생활비 벌기까지는 무전취식이 가능하거든요. 아니 7살 먹은 애가 짜장면 먹는데 엄마가 돈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돈 안 받았지요. 왜? 아직까지 무전취식은 아직까지 용납을 해줘요. 나이 서른 넘으면 내쫓아 버려요. 내쫓는다는 말은 내 영역에서 네가 부담이 된다는 겁니다. 네가.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구석에 누워있으면 그거 보기만 해도 내가 구상한 어느 정도 선방한 인생에 대해서 이 하나의 흠집이 생겨버리면 저거 빨리 남자가 와가지고 데리고 안가나. 치웠으면 좋겠다. 쓰레기 치우듯이 좀 치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부모님도 이렇게 빌빌거리면 참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좀 살만큼 살았으면 좀 알아서 가주세요. 김정은도 안 죽고 이것도 안 죽고 둘 중에 누구 하나 죽었으면 좀 치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이게 응답하고 보는게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형성되는 것을 뭐라고 하느냐? 그걸 가지고 이걸 ‘주체’라고 하는 겁니다.

‘나’라고 하는 것은 주변에 나한테 요구하는 것과 그 사람이 책임을 주는 가운데서 ‘나’라는 것이 형성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교육을 잘 받아야 된다는 말이 그 말이에요. 요구하는 레벨이 낮을 때는 남들은 개판되어 버리는 거에요.

그런데 여기 오늘 본문에서 갑자기 이 캡슐이 찢어졌어요. 찢어져버렸어요. 이거는 내가 원치 않은 타인의 등장입니다. 타인의 등장이에요. 상당히 침략당하고 침노한 겁니다. 무서워 떨었습니다. 그런데 무서운데 10절에 보니까 천사가 하는 말이 무섭다고 이야기했지만 오늘 강의의 핵심 부분에 들어갑니다. 어려워요.

목자들은 분명히 무서워했습니다. 예상 밖의 일이니까. 자기의 자아의 장이 찢어졌으니까. 했는데 10절에서 천사가 하는 이야기가 그 사건을 뭐라고 규정하느냐 하면은 큰 기쁨의 무슨 소식이라고 되어 있습니까?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이게. 사람 겁나게 만들어 놓고 천사가 규정하기를 뭐라고 되어 있어요? 기쁨의 좋은 소식이래요.

왜 인식이 이렇게 차이 나는 거죠? 사람 간 떨어지게 만들어 놓고 왜 자기는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하느냐? 그것은 바로 이겁니다. 여기서 단편적인 정답을 미리 말씀드리면 심판을 즐겨라. 보통 즐길 때는 기분 좋을 때는 즐기는 거죠. 기분 좋을 때는. 그런데 심판과 즐기다가 이 즐기다라는 상황이 매치가 돼요? 안돼요? 매치가 안 되지요.

왜냐하면 심판한다는 것은 몽둥이 들고 온다는 뜻이거든요. 회초리 들고 아들아 너 이 회초리 즐겨라. 말이 안 되잖아요. 나를 치는데. 나를 치면서 어떻게 즐길 수가 있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평소에는 누가 나를 심판했다? 안했다? 심판 안하지요.

심판 안하고 뭘 하느냐? 변명했죠. 핑계 댔잖아요. 왜? 내 필드 안에 타인이 자꾸 요구를 하니까 나는 계속해서 친구하고 놀다보니까 11시 늦어서왔습니다. 아빠 앞으로 9시까지 올게요. 그럼 아빠가 하는 말이 네가 그런 소리 하는 것이 벌써 이번달만 해도 5번이다 이렇게 나오겠지요? 하지만 계속 변명하고 핑계 대는 것은 뭐냐 하면은 아버지가 주어지는 부모가 주어지는 심판을 자체적으로 완화시키게 한 자기 면역체계가 가동되는 겁니다. 철통같은 자기 방어체제.

이걸 사드라고 이야기해요. ‘사드’. 아버지의 은총을 그걸 계속해서 귀여움을 이용해서 내것을 따로 챙기고 포기 안하겠다는 자기 위주의 방어체제가 가동되는 겁니다. 줄거 주고 받을거 받되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 나한테 남는게 있어야 돼요. 줄거 주고 다 줘버리면 안된다 이 말이죠.

제가 아는 이야기인데요 아버지가 키워줄 때 그 아버지 하는 말이 공부시켜주고 시집보내줬으면 이제부터 제가 아버지께 용돈 50만원 드리겠습니다. 분명히 문서화는 안했지만 몇번이고 다짐을 했다고요. 그런데 그 딸이 시집가고 난 뒤에 입 닫아버려. 없어요. 없습니다. 없어요. 그러다가 자기 애 생기니까 엄마 애 하나 잘 키워주게 되면 내가 노년을 모시겠습니다. 또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인간은 항상 거래에 나서는데 줄거 줄거 거래하되 항상 어느 이윤같은 것은 나한테 떨어져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거에요. 나한테 손해 돼. 의리, 의리, 의리. 의리같은 소리하다 다 부도나고 말아먹지. 의리는 필요 없어요. 인간에게는 의리라는게 아무짝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 내가 십일조할테니까 30배 60배 100배 주시옵소서. 이렇게 나온다니까요. 그것 때문에 교회 가잖아요. 평소에 행세 교회 간다고 안변합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교회 간다고 그게 안 샐까요? 새지요. 왜 그럼 교회 가느냐? 핑계거리. 진짜 하나님 만나면 변명과 핑계거리 나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자기를 방어하는 그 방어수를 계속 발휘하기 위해서 그렇게 그런 위선적인 행동을 하는 거에요.

그런데 여기 보면 심판을 즐겨라 되어 있는 거에요. 심판을 즐겨라. 심판을 즐기려면 인식이 완전히 바뀌어져야 돼요. 뭐냐 하면은 심판을 뭐로 봐야되느냐 하면 이걸 사랑으로 봐야 돼요. 이게 오늘 강의 제일 중요한 대목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때린다는 것을 이게 소속이 바뀌기 위한 필요한 절차에 하나님께서 나를 집어넣었다고 보는 거에요. 때려주는 거에요. 물론 사랑이 올 때는 이걸 때린다는 것을 모르죠. 그냥 그대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이게 슬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너무 좋아서 하는 이야기거든요. 다시 말해서 나는 당신 앞에서 작아져도 저는 괜찮아요. 괜찮다는 거에요.

어떤 트롯트 가수가 너무 좋을 때는 자기보다 한참 나이가 어른 트롯트 가수보고 뭐라고 하느냐 하면 오빠 이런다고요. 영웅이 오빠 이런다고요. 나이 60된 아줌마가 영웅이 오빠. 심지어 어떤 40대는 너무 심하게 동원이 오빠. 12살 먹은 애 보고.

이게 뭐냐 하면은 나는 네가 너무 좋아서 비타민 같아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더 이상 내가 나한테 자평하는 것을 중지하겠다는 겁니다. 내가 나에 대해서 자평하는 것을 내가 측정하는 것을 내가 네 앞에서는 내가 중지해버리겠다는 거에요. 중지해버리면 자기는 뭐냐? 고정화되겠지요. 하나의 고정화. 딱 정지 스탑이 되겠지요.

그럼 뭐냐 하면 바로 사랑 앞에서 나는 스톱이 되면서 이대로 이렇게~ 이대로 그냥 죽어도 좋아요 돼요. 죽어도 좋아요. 이게 이제 보통 우리 인간세계에서 사랑이 오게 되면 이렇게 되거든요. 그냥 이대로 같이 죽자. 이대로 같이 물에 빠져죽든지 절벽에 떨어져죽어도 나는 상관없어요. 당신만 있다면 이렇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럴 때는 증상, 징후지요. 그런데 이건 인간세계에서는 우리가 예상이 돼요. 같은 인간끼리 남녀가 사랑할 때는 이런 사랑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우리는 예상이 되는데 실제로 천사가 사는 그 세계와 더러운 인간이 사는 이 세계가 마주칠 때는 그 증상이 우리가 아는 사랑이 아니고 뭐로 오느냐 하면은 바로 심판으로 온단 말이죠. 무서움으로 와요. 무서움으로. 무서움으로 온다고요.

그 말은 여기에 11절에 봅시다.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구주는 구세주입니다. 구원자. 다윗의 동네에 온 구세주는 그걸 가지고 다윗 언약이라 이렇게 해요. 다윗 언약. 언약 여러분 언약 아시지요? 노아가 방주 만드는 것은 무슨 언약? 노아 언약. 아브라함이 희생제물 바치는 것은 자기 아들 바치는 것은 무슨 언약? 아브라함 언약. 할례를 행하는 것은 아브라함 언약.

그리고 인간이 원하는 것 말고 원하지 않는 자가 내 자식이 되는 것은 이삭 언약. 이삭 언약입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 자체가 사건이 되고 하나의 징후, 침 튀김 하나의 징조로 변하고 진짜 원래 있는 내 존재는 하나님이 내 존재를 바꾸는 것은 그걸 야곱 언약, 야곱 언약이라고 하는 거에요. 야곱 언약.

이 언약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인데 하나님의 약속이 올 때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다? 없다? 나는 너의 기도와 헌금과 봉사와 충성과 이런 것들 일체 나는 받지 않고 너를 구원하겠다는 뜻이에요 이게. 너의 노력과 선행과 자비하심과 착함 이웃사랑 하나님 사랑 일체 나는 그것 없이 일방적으로 너를 구원하겠다.

그러면 우리가 묻지요. 왜 나의 희생과 봉사 왜 그걸 나의 찬양과 예배를 왜 안 받습니까? 너는 심판의 대상이지 네가 참고할만한 것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 이건 아껴야 되겠네. 이건 참 귀한 거다. 헨델의 메시아같은 경우는 이건 천국에서 CD로 만들어서 한번 틀어봐? 이런거 없어요. 내 주를 가까이 찬송가 너무 은혜로웠어. Amazing Grace 이 노래 너무 좋아서 천국 가서 합창만 만들어봐 이런거 없습니다. 일체 인간의 것은 받지를 않아요.

그것을 즐기라는 거에요. 그것을 즐겨라. 내것을 받지 않고 구원되었음을 즐겨라. 내것을 받지 않고 소속이 바뀐 것을 즐겨라. 그렇게 되려면 내가 그동안 나름대로 인생을 선방하고 자평하고 나름대로 인생 남 보기에 남들 보기에 인간답게 산다는 그러한 칭찬, 뭐 칭찬까지는 아니겠지만 너 그러니까 내가 같이 놀아줄게 그런 그들의 내면을 맞추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썼습니까.

그들과 놀고 같이 놀고 같이 즐기려고 하면 어느 정도 뭔가 돈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사회적인 그러한 이러한 분위기가 맞춰져야 되는데 그거 유지하기도 헉헉 거리면서 그야말로 오리가 물속에서 열심히 발을 동동 굴리는 것처럼 그렇게 얼마나 애를 써왔습니까? 그런데 그런 식으로 내가 너희들을 구원하지를 않는다. 그런 것은 네가 이 세상 살 동안만 해라. 천국에는 그거 아무짝도 소용없고 그거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천사가 하는 말이 네가 애쓰거나 용쓰지 않아도 천국에 하나님 나라에 간다면 이것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다는 이야기에요. 이것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다. 그럼 이 기쁨을 더욱더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뭐해야 됩니까? 잠시 침묵. 자본주의 안에 푹 젖어들어야지요.

내가 얼마나 돈밖에 모른다는 것을 죽을 때까지 처절하게 경험해야 됩니다. 나의 인품같은 것은 사회에서 안 알아준다는 것. 나의 도덕이라든지 이웃사랑 봉사 희생 일체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오직 신용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재산을 갖고 있느냐? 오직 그것뿐이라는 사실을 아주 절감하게 살아가면서 이게 나의 본성과 부합했다는 사실을 이건 체험을 해야죠. 체득을 해야 됩니다.

개과천선한다고 천당 보내주는게 아니에요.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것은 천사 만났다고 목자가 갑자기 전국 양목협회장 되고 이런거 없습니다. 협회장 돼봐야 나중에 데모하고 광화문 앞에서 데모할 수 있어요. 그런거 없어요. 그냥 아무 내 수익이나 내 생활의 변동이 아무것도 없어요. 천사 만났다고 가스레인지 하나 더 들어오고 세탁기 하나 새로 바꿔주고 그런거 없어요. 몸이 건강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사건은 사건으로 사건의 의미가 있지 사건이 사건을 존재화시키지 마세요. 이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치명적인 오류입니다. 은혜 받았다고 그걸 써먹을 생각해요. 은혜 받았으니까 우리 고3 우리 애는 이번에 수능에 좋은 점수. 그런 짓은 절에 가서 하세요 절에. 요새 절이나 교회나 마찬가지지만. 그거는 정말 위장술이죠. 트릭 쓰는 거에요. 페이크에요. 속임수입니다. 가짜에요.

사건은 사건화되어야 되지 그걸 존재화시키면 안 됩니다. 어떤 그 아주 머리 쓰는 딸아이가 우연한 사건으로서 학교에서 계단에서 넘어져가지고 팔이 부러졌어요. 팔이 부러져서 병원에 있으니까 예상 못한 일들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친구들이 꽃을 한 다발 들고 와가지고 선생님도 오고 부모도 와가지고 맛있는거 해주고 평소에는 그렇게 아이스크림 못 먹게 하더니만 “그래, 네가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 했지. 딸기 줄까? 뭐 줄까?” 뭐 이렇게 소원대로 다 해주니까 애가 다 낫았는데 그 다음에 또 아픈 증상을 또 위장하는 거에요.

이게 뭐냐 하면은 이게 증상, 사건으로 머물러야 되는데 존재에서 그 유사한 증상을 유발해가지고 자기 인생을 선방할려고 그런 식으로 조작하는거 그러면 안돼요. 사건이 왜 왔느냐 하면은 심판 ‘너는 내가 보기에 너는 심판받아야 돼’라는 것이 사랑으로 다가오는 거에요.

그러면 우리가 확인할 것은 왜 나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고 예수건 간에 돈이 최고냐. 아무리 교회 다녀도 돈 앞에서는 예수님 앞에서는 큰소리쳐도 돈 앞에서는 큰소리 못 치는 나는 왜 그런 인간으로 내가 보기에도 내가 지저분하게 진짜 야박하게 살아가느냐. 그걸 돌아가실 때 까지 계속해서 실감나게 체험하세요.

믿음 있다고 취직 안 시켜줍니다. 믿음 있다고 아픈 몸이 건강하고 그런 거 없어요. 믿음 있다고 소송에서 이기고 그런 거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보면 첫사랑을 잊지 말라고 하죠. 첫사랑. 첫 징후, 증상 잊지마라.

그런데 세상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압니까? 첫끝발이 개끝발이라 하거든요. 첫끝발이 개끝발이다. 병원 개업해놓고 처음에 손님 온다고 해가지고 화분 해놓으면 손님 올 줄 알고 목사들은 개척교회 하면 꽉 차잖아요. 개척교회 안 해봤지요? 개척교회 해보세요. 개척교회 할 때 친구 와가지고 꽉 차고 온 사돈의 팔촌 와가지고 전부다 헌금 막 하고 할 때 진짜 그게 교회 부흥되는 기분을 느끼죠. 그 다음 주일날 자기 부인하고 단둘이 달랑 두명 남아있어요. 첫끝발이 개끝발이라니까요.

인간은 아무리해도 내가 아무리 착하고 싶어도 환경이 나를 가만두지를 않습니다. 이 자본주의 환경이 나를 가만 두지를 않아요. 남들이 남의 시선이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고요. 무시하고 자연으로 뭐 산속에 가가지고 혼자서 도 닦아도 소용없어요. 언젠가 장날 되면 내려와야 돼요. 약초 들고 내려와야 되잖아요.

어떤 인간도 이 세상에서 이 세상의 체제, 이 기본 체제 자본주의에서 못 벗어납니다. 목사가 아니라 집사 누구라도 중들도 마찬가지고요. 돈 있어야 교회를 하지요. 그러니까 밥 먹고 살려면 돈 없으면 못 먹고 산다는 이것이 더 긴급해요. 긴급. 시급한 거에요. 속일 수가 없어요.

아무리 착각해가지고 주여 주님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헛소리하고 상상해도 막상 배고프면 밥 먹어야 되지요. 그러니까 미리 살을 여러분 많이 쪄놔야 돼요. 어려울 때 좀 안 먹어도 나름대로 선방하지. 빼빼 마르면 밥 안 먹으면 더 힘들잖아요.

목자가 천사 만나고 출세했다는 그러한 말도 안 되는 그런 상상하지 마시고 목자는 뭐냐 하면 다른 세계에 이미 소속됐다는 증상, 징후, 재채기 그리고 심판이 곧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목자는 계속 존재해야 됩니다. 10분 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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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12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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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