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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307강-YouTube강의(당연함 창세기6:9)20200407-이 근호 목사자유게시판창세기

307강-YouTube강의(당연함 창세기6:9)20200407-이 근호 목사

제307강, 제목은 ‘당연함’. 이 당연함이라는 말을 딱 들어보게 되면 우리가 그 당연한 내용을 알고 싶을 겁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앞길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을 갖고 있어요. 어떤 걸 해야 내 가는 길, 당연한 길을 가고 있는지, 그 당연한 내용에 대해서 미리 챙겼으면 좋겠다. 미리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렬합니다.

‘내가 당연히 가야될 길을 미리 알려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마땅히 해야 될 일을 이렇게 하게 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고 기대를 많이 하게 되겠죠. 왜냐하면 사람들은 늘, 실수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실수할까봐 미리 염려하는 지금의 마음상태가 더 큰 문제에요. 자칫하면 마귀에 시험든단 말이죠.

어느 길을 갈지. 내가 공부는 좀 하는데 법대를 갈지 의대를 갈지. 의사해서 돈 버는 건 좋지만 내 취향에는 안맞고, 법대를 가는 건 좋지만 요새 변호사들 경쟁이 심하다 하니까 그것도 걱정되고. 그래서 마땅히, 오늘 제목처럼 당연하게 ‘뭐가 내가 당연히 해야 될 것인가. 그걸 하나님께서 미리 알려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겠죠. 그러나 그걸 미리 알고 싶다는 그 생각을 이미 인간들이 하고 있다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인간들이 뭐든지 당연하게 알고 미리 알고 진리를 알고 싶어 하는데 생각해보세요. 그거 누굴 위해서 그렇게 알고 싶죠? 하나님이십니까? 아니면 본인의 잘됨과 본인의 행복과 본인이 이만큼 우수하다는 것을 자랑질하려고 그렇게 하십니까? 창세기에 보면 모든 만물은 하나님을 위해서 만들었지, 개인적인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진리를 알려주고 앞길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은 누가 하느냐? 점쟁이들이 하죠. 무당들이 하는 겁니다. 무당이 나쁘다 하지 마세요. 무당 찾는 사람이 더 나빠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당을 찾지 않더라도 모든 인간은 은근히 누가 와서 내 하루, 이틀 후의 일을 미리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 그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세상을 운영하는 모든 중심이 나였으면 좋겠다. 세상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내 잘되는 중심으로 회전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지구, 수성, 화성, 태양계의 모든 도는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여러분 태양이 굉장히 부럽죠? 그러나 천문학자에 의하면 태양도 은하계를 중심으로 돈답니다. 본인이 중심이 아니에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은하계가 좋겠다 싶죠. 은하계가 우주를 중심으로 또 돈다는 거예요. 중심이 어딘지도 모르게 돈다는 겁니다. 이 말은 뭐냐? 이 세상의 어느 것도 내 중심으로 하게 되면 무조건 정답 아닙니다. 그리고 내 중심으로 내 잘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무조건 진리 아니에요.

그러니까 성경을 내 중심으로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보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마귀의 시험들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겁니다. ‘하나님이여, 내 인생 이렇게 어렵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도와는 줘요. 그런데 그 말이 뭐냐? 내 중심으로, 나 잘되게, 내가 장래에 펴게, 내가 원하는 장래로 잘되게 해달라는 식으로는 하지 마세요. 이렇게 고치세요. ‘하나님 저를 예수님 중심 자리로 되돌려주세요. 예수님 중심을 바라보면서 예수님 위주로 살게 해주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면 주께서 뭐라고 하겠습니까? “내 중심으로 살려면 네 중심 포기할래?” 이렇게 나오시겠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따르라는 주님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나오는 신앙인들, 그들은 어떻게 살아서 천국에 무사히 골인했는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창세기 5장 21절부터 보면 이렇습니다.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이렇게 되어있죠. 여기 ‘동행’이라는 말이 두 번 나옵니다. 자, 에녹은 어떻게 살아서 천국에 골인했다고요? 동행입니다. 혼자 산 게 아니라는 뜻이죠. 같이 살았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 있죠? 거지 나사로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에요. 동행했는데 거지된 겁니다. 그리고 오순절 사도들이 사도바울과 베드로, 전부다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에요. 동행했는데 이 땅에서 죽도록 고생했습니다. 재벌된 거 아니에요, 몸 건강한 게 아닙니다. 강도 안만나고 바다 위에 위험도 없고 그런 거 없었어요. 매도 맞았어요, 사도 바울은.

동행이란 말은 내 위주로, 하나님이 나 잘되기 위해서 동행해 주시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려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뽑아 세운 자기의 비서 또는 요새 말로 하면 매니저. 위에서 다루는 매니저가 아니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심부름꾼 매니저, 그런 사람이 바로 동행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거기 백부장이 나오는데 백부장이 예수님보고 뭐라고 하느냐 하면 “예수님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나이다.” 이게 바로 동행이에요. 동행의 특징은 뭐냐 하면 늘 주님한테 지시가 있다는 겁니다. 주님의 지시가 있다는 것은 내가 함부로 나에게 지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동행을 거부해버리면 남는 것은 뭐냐 하면 매일 삶을 내가 나한테 지시하는 식으로 삶을 살아가야 돼요. 그러면 내가 나한테 지시하게 되면 제가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초조하게 됩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요. 무엇이 당연한 것인지,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우리가 그걸 모른다는 이유 때문에 지금이 초조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죠. 그 말이 맞아요. 그리고 “죽으면 죽으리라” 그 말도 맞는데 혼자서 오기 부려서 그런 이야기 하면 안되고 하나님과 든든한 동행이 있기 때문에 주님이 오늘도 동행하시는 것처럼 내일도 동행하시기 때문에, 오늘 동행하신 것을 생각할 때 ‘내일 되면 알아서 또 일이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는 거예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마시고 지금은 그 나라 의를 구하면 돼요, 오늘은.

자, 그 다음에 우리가 생각할 것은 동행한다면 ‘동행하고 있다, 안하고 있다’를 어떻게 측정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 창세기 6장에 보면 또 한사람, 동행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창세기 6장 8절부터 보게 되면,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절을 보면,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여기 동행이라는 말이 나오죠.

‘동행했다, 안했다’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측정하느냐 하면 그 뒤에 13절부터 쭉 나오는데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히 줄여서 말씀드리면 노아는 하나님 앞에 뭘 만들어요. 만드는 게 뭐냐 하면 잣나무로 방주를 만들라고 14절에 보면 그렇게 나옵니다. 그 14절에 나온 방주를 18절에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여기 언약이라는 말이 나오죠.

자, 정리해봅시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증거가 뭐냐 하면, 세상 사람들은 도저히 못알아듣는 하나님의 약속이 마음속까지 들어왔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의 약속이. 자, 약속이 있는데 노아 약속, 모세 약속, 다윗 약속이 있는데 그 약속의 마지막 약속, 더는 약속이 없는 약속이 있어요. 그게 뭐냐? 십자가입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만 자랑했어요. 십자가가 내 앞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까지 들어와버렸어요.

그러면 약속이 들어와서 들어온 약속과 더불어서 살아가는 것이 그 당시의 노아라면 오늘날 성도는 뭐냐 하면 약속과 더불어 노아처럼 있기 때문에 동행이라 말하고 동행이 되면 당대의 의인이라는 소리를 들어요, 당대의 의인. 오늘날 시대에 의인은 누구냐? 바로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십자가의 작용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성도죠.

하나님이 동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이뻐서 동행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하나님이 직접 집어넣어준 십자가의 약속을 바깥으로 드러내는 그것이 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겁니다. 동행하게 되면 끝까지 동행하죠, 성령께서. 끝까지 동행하시면 그 사람은 바로 당연함, 그 사람의 마땅함. 그것은 그 사람의 장래가 천국행으로 정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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