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설교 / 이사야 선지자 / 200405
이사야 선지자 200405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지난 시간에 까마귀 이야기했지요. 까마귀가 엘리야 선지자에게 밥을 줌으로서 엘리야는 하루치만 달랑 하루만 먹고 사는 그런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엘리야는 부자 아닙니다. 그냥 하루만 먹고 그 다음 날 되면 살려주고 또 살려주고 이런 식으로 하나님 없이는 못 사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 엘리야였습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오늘은 이사야 선지자라는 사람입니다. 이사야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지자인데 선지자라는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대행하는 전달하는 사람이에요. 우리 보기에는 굉장히 쉽지요. 하나님께서 알려주면 자기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되는 거지요.
참 쉽지요? 어려운 게 정말 없지요. 어려운 게 없어요. 뭐냐? 뭐는 각오해야 되겠습니까? 내가 이런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얼마나 환영할까? 또는 혹시 나를 미워하면 어떨까? 나를 싫다고 나를 때려죽이면 어떨까? 그런 것만 그런 사소한 것만 빼면 선지자 노릇 하기가 굉장히 쉬워요. 내가 이런 소리를 하면 나를 교회에서 쫓아내고 나를 욕하고 무시하고 짓밟고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사소한 문제이고요, 선지자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요.
그래서 선지자들은 어디에 초청받느냐 하면 하늘나라 천사들 회의하는 데까지 초청을 받아요. 하늘나라 올라가는 겁니다. 올라가게 되면 회의를 하는데 그 회의에는 어떤 내용을 회의하느냐 하면 앞으로 세상을 기획하고 어떻게 운영하느냐 무슨 일이 일어나게 만드느냐, 그 회의를 할 때 그걸 미리 앞당겨서 딱 보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그 회의에서 앞으로 주식을 얼마나 끌어올리는가, 땅값은 어느 정도 되는가, 신종 코로나 언제 끝나는가, 마지막 바이러스는 언제 힘없이 매가지 없이 끝나는가, 그런 거 미리 알면 좋겠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알려주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만 일방적으로 그걸 담아서 선지자에게 주는 겁니다.
그러면 이 선지자가 이 땅에 와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야기하는데 그 계획에 제일 기본이 뭐냐 하면 모든 인간은 이미 범죄 했다, 그 사실입니다. 그게 이사야 6장에 보면 나옵니다. 이사야 6장에 보면 이사야가 하나님 계시는 천상에까지 올라갔는데 거기에 이사야 6장 5절에 보면 “그 때 내가 말하기를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내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내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 왕을 뵈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을 만났어요. 만나보니까 자기가 너무 추해. 너무 더러워요. 이 더러운 인간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알려준 겁니다. 그렇다면 이사야 선지자는 내려가서 우리가 다 우리 보기에는 다 깨끗해 보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더럽게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돼요.
그래서 이사야 20장 같은 데를 보면 이사야가 옷을 다 벗어요. 내복을 입었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옷을 벗고 애굽이라는 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얼레리 꼴레리 당신은 왜 옷을 벗었습니까, 라고 할 게 아니겠어요. 그럴 때 이사야가 하는 말이 “지금 내가 옷을 이렇게 헐벗은 것은 나중에 당신이 그렇게 좋은 옷 입고 떵떵거리면서 살아도 다른 나라가 와서 당신 나라를 다 침략해서 다 빼앗아갈 텐데 그 때는 여러분은 걸칠 옷도 없이 지금 내가 이렇게 거의 벗은 몸으로 돌아다니는 것처럼 내 꼴이 당신들 꼴 날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있더라도 그건 당신들은 당연한 겁니다. 왜? 당신들이 하나님 앞에 죄 지은 게 있기 때문에 어떤 수모를 당해도 당신들은 할 말 없어. 할 말 없어.” 그걸 애굽 나라에서 그 이야기를 해요. 이사야는 자기 이스라엘 유다뿐만 아니고 다른 나라까지 다 돌아다니면서 다른 나라의 장래까지 예언 한 사람이 이사야였습니다.
그러면 이사야가 자기 나라 유다 나라한테는 무슨 이야기를 했는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처녀가 아기를 낳을 테니까, 아기를 낳는데 그 처녀가 낳은 아기가 바로 우리의 구세주다.” 그게 구원자라는 겁니다. 왕이라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기존에 니 눈에 왕들이 보이지? 대통령 보이지? 그거 죄의 한통속이야. 똑 같은 죄인들 한 통속이야. 그거 믿지 마. 그 인간들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사람이야.” 선지야가 하는 말이 “나를 믿어야지. 그 왕의 말을 믿고 따르면 안 돼. 그러면 너희들 다 망해. 망하는 인간들이 왕을 세웠고 그 왕이 여러분들을 망하는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사야가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없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하나님 믿는 나라는 필히 망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겠어요? “이 나라가 망하면 하늘나라가 없잖아?”라고 할 때 이사야가 하는 말이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달려와서 하나님의 시온 성에 올라와서 그들이 새로운 이스라엘을 만듭니다. 이 눈에 보이는 이 나라는 아니에요. 가짜예요. 하나님이,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아들이 왕이 되고 그 왕을 왕이라고 인정하는 백성들이 우리나라 말고 다른,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남의 나라 메시아를 자기 메시아로 영접할 때 그 때에 세상은 하늘나라가 완성이 됩니다.”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그러면 그 사람들은 율법도 없잖아?” “율법 없어도 괜찮아요.” “율법 없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믿어?” 율법 말고, 이사야 62장에 보면 율법 말고 하나님의 성령이 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성령이 오게 되면, 성령은 뭐냐 하면 율법을 다 이룬 겁니다. 엄마가 “밥 다 차려놨다. 밥 먹으러 온나.” 할 때 엄마가 밥을 다 차려놓은 거예요. 엄마가 밥을 했어. “야야. 누리야. 이리 와서 밥을 해라.” 이게 아니고 니가 밥하라는 말이 아니고 밥 차려놨으니까 숟가락 들고 우리 점심 먹자. 점심 먹을래? 밥 먹을 거야? 안 먹을 거야?
밥은 엄마가 차려놓고 숟가락 들고 먹기만 하잖아요. 이미 하나님께서 성령이 오게되 면 율법 십계명 알지도 못하는 백성들이 “진짜 왕이다. 우리를 구원할 왕이다.” 하고 달려 나올 그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걸 이사야가 미리 예언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사야 백성들과 구세주가 친히 결혼식을 한다는 거예요. 구세주는 남편이 되고 우리는 아내가 되어서 영원한 한 몸이 되어서 두 사람이 한 몸이 되어서 영원한 살림을 하늘나라에서 차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말하기를 “그러면 메시아 보고 싶어요. 오면 알아볼 거예요? 어떻게 옵니까?” 할 때 이사야가 하는 말이 메시아는 와도 못 알아봐. 왜? 너무 많이 맞았어. 너무 채찍에 맞았고 사람들의 무시를 너무 많이 당했고 온 몸에 상처가 났고 아무도 사람들에게 흠모할 만한 존경할 만한 진짜 존경할 만한 어떤 요소도 없이 허름하게 와서 사람들은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온 거예요.
하지만 이사야 유명한 53장에 보면 이런 말씀 여러분 다 아시지요. 그는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당해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도다.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안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 우리가 해도 소용없는 일을 메시아가 오셔서 모조리 다 한다는 거예요. 모조리 다.
그러면 이사야 선지자가 끝으로 이야기 한 게 뭐냐? 끝으로 그 메시아가 와가지고 대신 채찍에 맞음으로 이스라엘이 만들어지게 되면 이스라엘 빼놓고 나머지 모든 나라는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의 채찍을 맞아서 몽땅 다 망한다고 그렇게 되어있어요. 이사야에. 다 멸망해버려요. 다 멸망해 버려가지고 어떤 인간들도 메시아를 반기지 않는 어떤 이간들도 이 땅에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겁니다.
마치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가지고 그냥 허무해지지만 그러나 영원한 것은 하나밖에 없다. 이사야를 통해서 나오는 그 말씀만 영원하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오늘 말씀 처음부터 다시 하겠어요. 선지자가 하는 일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전하는 거예요. 굉장히 전하기가 쉽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이 세상에 다른, 하나님도 아닌 게 악마가 신처럼 노릇하고 있기 때문에 하늘에서 전해주는 내용과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내용과 완전히 배치가 돼요. 반대가 되어가지고 평소에 사람들은 뭐냐 하면 이 땅의 상식 가지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사야는 상식에 통하지 않는 다른 예상치 못한 낯선 이야기를 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이사야는 나중에 죽을 때 어떻게 죽은 전설이 있느냐 하면 톱에 켜서 죽었다고 되어있어요. 그 전설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히브리서 11장에 보니까 톱에 켜인 사람이 나와요. 그러니 이사야를 사람들이 얼마나 미워하겠어요. 그 미움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을 때 받는 미움과 동일한 미움으로 먼저 이사야가 그런 미움을 온 몸에 받았습니다. 받았지만 말씀은 영원해서 이사야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처녀의 몸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선지자 가는 길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참 편한 삶인 것을 저희가 알았습니다. 저희들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주의 말씀만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