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설교 / 소년 다윗 / 200315
소년 다윗 200315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누리야, 오늘은 돌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할 거예요. 옛날에 유명한 장군이 하나 있었어요. 이 장군이 있는데 장군 이름은 사울이라는, 아니 왕이 있었는데 사울이라는 왕이 있었어요. 왕은 자기가 하나님 잘 믿는다고 우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이다, 하나님께서 만든 나라에서 내가 왕이니까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일하신다, 그렇게 우겼어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사울 왕이 너무나 잘난 체 하고 너무나도 지가 왕이라고 으스대니까 하나님께서 그 교만함을 꺾기 위해서 큰 다른 적의 적군들을 보내줬습니다. 그 적군 나라 이름이 블레셋이라는 나라를 보내줬어요.
그 적군 블레셋이라는 나라가 왔는데 사울이라는 왕은 자기가 왕이라는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자기가 나서서 저 블레셋을 이길 수 있으리라고 이렇게 큰 소리를 친 거예요. 쳤는데 오히려 큰 소리는 사울 왕이 치는 게 아니고 저쪽 바깥에 있는 블레셋에 있던 어떤 장군이 등장하는데 이름이 골리앗이라는 장군이 등장합니다.
들어본 적이 있어요? 울산에 가면 있어요. 골리앗 크레인이라고. 골리앗이라는 장군이 있는데 보통 장군이 아니고 키가 3미터가 넘어요. 3미터 넘고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도 아니고 큰 칼과 방패로 완전무장 해가지고 휘두르면서 춤을 추면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야! 겁쟁이들아! 겁쟁이들아!” 너 남자지? 남자가 제일 듣기 싫은 이야기가 뭔지 알아? 남자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니 겁쟁이지? 그냥 좋게 지나갈래도 참을 수가 없어. 겁쟁이. 뭐라 하느냐 하면 자극하는 거예요. “야! 이 겁쟁이들아! 쫄지 말고 나하고 일대일로 붙자. 우리 일대일로 이긴 사람이 다 먹기 하자.” 절대로 도박판에 가면 안 돼요. 도박판에 가면 졸장부 되기 싫어서 진짜로 정신없이 막 한다고요.
골리앗이 하는 말이 “야! 너 하나님 믿는 나라야. 너 하나님 믿고 하나님이 함께 있다면서. 꼴 좋다. 그렇다면 진짜 하나님이 있으면 나하고 일대일로 붙자. 붙어. 붙어. 너야?” 전부 다 기어들어가면서 “아니에요.” “얼굴 보지 말자. 눈 마주치면 안 돼.” 전부 다 눈 피하는 거예요. “야! 너 나와!” “안 돼.” “등치 큰 사람 사울 왕 당신 나와.” “난 늙어서 안 돼.” 전부 다 비실비실 해가지고. “야. 시간 없다. 열 셀 동안 안 나오면 우리가 이 땅 우리가 점령하는 걸로 치자. 됐나?” 아무 소리 못하지요. 겁나가지고.
그래가지고 휙휙 해가지고 “이 졸장부들. 겁쟁이들. 뭐 하나님 믿는다고? 어디서 구라를 치고 있어.” 하고 있는데 저기서 “아저씨. 아저씨” 하고 누가 오거든요. 조그만 소년이 와가지고 사울 왕을 옷자락을 잡아당기니까 “뭐야? 너!” 하니까 “저 형 도시락 가지고 왔는데요.” “그래. 왜 왔는데?” “도시락 가지고 왔는데요. 저기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 맞지요?” “그래. 저 골리앗은 하나님 안 믿어.”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 안 믿는 저 사람이 하나님이 함께 있는 우리나라에게 큰 소리 치지요? 이건 우리 하나님이 용납 안 할 것 같은데요.”
“그래. 니 말이 맞는데 우리나라에 이만한 키 큰 장수가 없다. 이렇게 힘센 사람이 없어.” “아저씨. 하나님의 전쟁은 힘으로 하는 게 아니에요.” “알지. 알지. 그 정도 교리는 나도 알아. 알지만 현실을 봐라. 자꾸 상상하지 말고. 현실이 지금 이 모양 이 꼴이다.” “아저씨, 제가 나갈 게요.” 아니 형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형님, 제가 나갈 게요.” “니가 되바라져가지고. 집에 가만있으라 했지. 여기 와가지고 어른들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했지?” “아니에요. 제가 나갈 게요. 왜냐하면 이번 싸움은 사람의 싸움이 아니고 하나님 싸움인데 저도 옛날에 양을 칠 때 사자 같은 거 물리친 적이 있으니까 제가 무기 들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에게 “임금님” “왜? 애들은 엄마한테 가야지. 왜 여기 있어? 엄마한테. 어른들 싸움하는데.” “제가요 골리앗을 좀 물리쳐볼 게요.” “얘야. 여기 학부형 누구십니까? 얘 좀 데려가세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안 그래도 기분 나쁜데.” “임금님. 제가 나가겠습니다. 내가 이길 수 있습니다. 저도 사자를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니 용기가 가상하니 그냥 가지 말고 내 갑옷을 입고 한 번 나가봐라.”
그래서 갑옷을 입었는데 애들 갑옷이 아니라 어른 갑옷이 맞을 리가 없지요. 무겁지요. 다윗이 하는 말이 “갑옷도 필요 없고요, 창도 필요 없고요, 칼도 필요 없고요, 방패도 필요 없고요, 나는 내 하는 식대로 나가겠습니다. 이번 전쟁은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이 큰 소리 치는 걸 내가 용납 못 하겠습니다.” 그렇게 나갔던 거예요.
그러니까 저 키 큰 3미터 넘는 골리앗이 방패를 휙휙 돌리면서 이 앞에는 조그마한 소년 다윗이 키 작은 다윗이 있지? 한번 봐라. 누리야, 한번 봐라. 싸움 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은 구경만 하고. 블레셋 진영에서는 “야! 이스라엘 어른들 너무 하다. 이제는 자기들 겁나니까 제물로 애들까지 바치다니. 진짜 너무하다.” 욕하고 있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꼼짝 못 하고 있고.
그래서 다윗은 시동 걸고 한 바퀴 돌리고 휙 휙 발동 걸고 휘휘휙 돌리니까 가속도가 물리학 공식 질량 곱하기 가속도, 힘은 거기서 발생 되거든요. 휘휙 막 돌리면서 나갔거든요. 그러니까 골리앗은 보니까 꼬마가 오거든요. “야! 이스라엘 너무한 거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애를 보내나? 얘야. 너 집에 가.” “니 두고 봐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를 처단하리라. 주의 이름으로 처단하리라.”
휙휙 돌리니까 “그래. 니가 미끼로 나왔다면 내가 죽여주지.” 하고 골리앗이 방패를 앞에 두고 칼을 쥐고 “이놈! 꼬마, 내가 밟아버린다.” 하고 오니까 휙휙 해가지고 조준 거리가 딱 되니까 휙 하고 돌멩이를 놔버렸어요. 돌이 가는데 돌이 속도가 있으니까 바로 가는 게 아니고 휘어져 가는 거예요. 실제로 내가 현장에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휘어져 가가지고 골리앗이 “어어! 이 돌이 왜 비틀거리지?” 이걸 가지고 이게 야구 용어로 뭐냐 하면 슬라이드라는 거예요. 쏴악 가가지고 하필이면 이마, 다른 곳은 갑옷으로 무장하고 이마 사이를 이게 급소거든요. 급소를 딱 치니까 빡! 쾅! 하고 난 뒤에 소리가 나더니만 그대로 일거에 즉사해가지고 땅에 대자로 쫙 뻗어버렸어요.
보니까 이 소년 다윗이 잔인하게도 칼이 없어서 장수의 칼을 낑낑 했어요. 낑낑 해가지고 “칼도 무거워라.” 해가지고 “니 칼로 니가 한번 죽어봐라.” 해가지고 칼로 단칼로 베었어요. 베고 난 뒤에 골리앗 시체 위에 발을 얹고 자기 진영 이스라엘을 향하여 “제가 잡았어요! 제가 잡았어요. 임금님!” 하니까 블레셋 사람들은 너무 놀랐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소년이? 애가, 어른도 못 하는 일을 애가 했는가?” 하니 다윗이 하는 말이 이번 싸움은 제가 한 게 아니에요. 보잘 것 없는 저를 하나님이 사용하신 거예요. 여러분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안 믿는지 티내기 위해서 그걸 완전히 드러내기 위해서 이 작은 소년이라도 이겨냈어요. 하나님의 할례 받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민족은 이처럼 처참하게 망가지게 되어있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고 뜻입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은 민족은 망하게 되어 있잖아요? 아저씨들!“ 이런 식으로 훈계하듯이, 그렇게 해서 골리앗이 소년 다윗한테 넘어졌습니다.
이 골리앗을 드디어 다시 승리하고 오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울 왕보다 다윗을 왕으로 삼으라고 그렇게 한 거예요. 4년 전에 문재인! 문재인! 한 것처럼. 다윗! 다윗! 다윗을 왕으로 삼으라고 그렇게 외친 겁니다.
이 소년 다윗이 나중에 하나님과 이 사람들 사이에 중보자로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예수님은 힘이 없어요. 예수님은 무기도 없어요. 예수님은 키도 안 커요. 우리에게 돈이나 이런 것도 주시지 않아요. 예수님이 주신 것은 자신의 희생,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심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승리케, 천국에 가는데 승리케 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고, 그 예수님의 마음이 소년 다윗 속에 있었던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린 소년 다윗 속에 주님이 들어있었음을 저희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겉모습으로 우리가 필요한 대로 사용하지 말고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